Vibrio parahemolyt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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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歷史)

2. 균의 특성

3. 병원성(病原性)

4. 생태

5. 역학(疫學)

6. 예방

7. 임상증상 및 치료

8. 식중독 사례

본문내용

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대책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시도가 이루어져 왔지만 여전히 많은 사례가 보이고 있다. 장염비브리오에 의한 식중독의 예방대책은 세균성식중독의 예방대책과 똑같으며, 그 원칙은 식품 또는 물에서 식중독균 오염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수산식품을 항상 먹고 또한 그 조리가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상, 이 원칙을 완전히 실행하는 것은 극히 곤란하다. 특히, 전술한 바와 같이 어패류는 이미 장염비브리오를 포함한 각종 비브리오에 의하여 오염되어 있다. 따라서 생식용 어패류를 많이 취급하는 사람들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의 예방을 위하여 다음의 것을 엄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패류 및 그 가공품의 제조, 유통과정에서 항상 저온(10℃ 이하)으로 유지하여, 균에게 증식의 기회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생식용 어패류의 운반은 어종별로 밀착한 뚜껑이 있는 청결한 금속 또는 합성수지제의 전용용기에 넣어 10℃로 냉각하여 행한다. 일시 저장하는 경우에는 음료에 적합한 물로 충분히 씻고 상기와 똑같은 용기에 넣어 10℃로 행한다. 생식용 패류에서는 세정 후, 냉각된 위생적인 소금물에 저장한다.
(2) 후처리 전에 전용의 세정시설에서 음료에 적합한 물로 충분히 세정하고 패류에서는 특히 유념하여 세정한다.
(3) 생식용 어패류의 후처리 및 어패류의 가공은 위생적인 장소에서 행한다. 후처리는 다른 식품의 처리와 구별한 장소에서 전용 기구를 사용한다.
(4) 생식용 패류의 조갯살 작업은 살균된 기구를 사용한다. 조갯살은 즉시 냉각하여, 작업장의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빨리 다른 장소로 옮겨 음료에 적합한 물로 2회 이상 씻는다. 후처리 된 어패류나 조갯살의 일시저장에는 위생적으로 밀착하는 뚜껑이 달린 합성수지제 용기에 넣어 10℃ 이하에서 행한다.
(5) 후처리 된 생식용 어류나 패류의 조갯살을 생식용으로 제공할 때에는 조리 직전에 음용에 적합한 물로 충분히 세척한다. 이들을 조리하는 장소는 기타의 식기와 구별된 장소에서 전용 기구를 사용하여 행한다.
(6) 조리가 끝난 생식용 어패류를 먹을 때까지의 보존은 10℃ 이하에서 행한다.
또 기온이나 온도도 식중독의 발생원인으로 되어 있으므로 식품관계 영업자는 평소부터 이에 주의를 하여 두는 것도 필요하다.
1.1.7. 임상증상 및 치료
장염비브리오의 장관감염증은 급성위장염으로 잠복시간은 3∼40시간으로 10시간 이상인 예가 많으나 일반적으로 잠복시간이 짧을수록 위독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그 증상은 심한 복통, 설사, 37∼38℃의 발열, 구역질, 구토로서 특히 상복부에 견딜 수 없을 만큼의 심한 통증이 있다. 일반적으로 수양성 변이지만, 때때로 이질 모양의 출혈성 설사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설사 횟수는 수회로부터 10회 이상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다른 급성위장염이나 식중독과는 임상감별이 꼭 쉬운 것은 아니고 확진에는 환자 분변에서 균이 검출되는 것이 결정적인 방법이다. 2, 3일에 설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증상이 회복되어, 사망률은 극히 낮으나 노년자에서는 때로는 탈수에 의한 심쇠약사(心衰弱死)를 일으키는 일도 있다.
치료는 위장염에 대한 대응요법이 행하여지며 또, 탈수증상에는 수액(輸液)이 적응된다. 카나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날리딕산 등의 항생물질은 배균 기간을 단축하나 많은 환자에게는 이들 항균제 치료는 그다지 필요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장염비브리오의 장관외감염은 드물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꽤 많은 증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들 증례에는 중이염, 발의 창상, 패혈증 등이며, 패혈증예에서는 환자에게 모두 간경변 등의 중독 기초질환이 있으며, 궁국적으로는 이 감염에 의하여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경우의 대부분은 경구적으로 감염하기보다 해수욕시 피부외상에 오염된 해수가 감염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장관외 감염증례에서는 장염비브리오설사증의 경우와는 달라서 원인균의 카나가와神奈川〕현상과 상관성은 없다. 한편, 간경변 등 중증도의 기초질환을 가진 사람들이나 위절제를 받은 사람들은 특히 여름철에 생선회나 초밥 등의 날 어패류 섭식을 될 수 있으면 삼가해야 하며, 이런 사람들은 장염비브리오 위장염이나 콜레라에 걸렸을 경우에 중증으로 되는 일이 많고, 드물게는 사망례도 볼 수가 있다. 또 장염비브리오 유사균인 V. vulnificus에 의한 원발성 패혈증도 되기 쉽고 예후도 불량하여 사망률이 높다. 이 균의 생태는 장염비브리오와 똑같으며, 연안해수에 상재하여 어패류에 부착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굴 생식에 의한 패혈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1.8. 식중독 사례
1997년 7월 10일 오후 6시경 전남 담양군 OO고등학교 기숙사 구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던 학생 200여명 중 65명이 오후 9시부터 구토 및 복통증세를 호소하였다. 증세를 보이는 환자 중 56명의 대변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46명의 환자에게서 V. parahemolyticus 혈청형 K3균주가 분리되었다.
1997년 8월 21일 경북 구미시 OO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던 연수생 중 89명이 8월 22일 오전부터 설사, 발열증세로 입원하였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 6명의 환자 대변과 섭취음식인 꼬막에서 V. parahemolyticus 혈청형 K12가 검출되었다.
1997년 8월 24일 경기도 가평군 하면 OO회관에서 결혼피로연 음식을 먹은 주민 550명 중 68명이 8월 25일 새벽부터 설사 증세를 호소하여 그 중 20여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환자가검물과 피로연 음식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환자 5명의 검체에서 V. parahemolyticus 혈청군 KII가 분리되었으며, 남은 음식에서는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1998년 4월 29일 오전 3시경 전남 순천시 주민 71여명이 설사, 구토, 복통증상을 호소하여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4월 28일 낮 12시경 시내 식당에서 꼬막, 생선조림, 미역무침 등을 배달하여 먹었으며,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41명의 가검물에서 V. parahemolyticus 혈청형 K6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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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1.24
  • 저작시기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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