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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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Alive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 불멸의 연인

※호랑이와 세 아이

※민담의 심리 분석

※ 미술관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전의 대표적인 도상으로서 자연 속에 동화되어 욕심 없이 살고 싶은 청전의 생활관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은 "한국의 풍경, 한국의 공기, 한국의 공기,한국의흙내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던 청전의 향토애가 이루어 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향토적인 소재의 정착 외에 더욱 중요한 것은 표현방식에서의 독자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형적인 소재에 걸맞은 독특한 준법과 수평 구도에 의해 풍경을 양식화한다. 색채에 있어서도 계절감을 주기 위해 약간의 적갈색과 연녹색을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담백한 수묵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유현한 묵법으로 붓의 각도에 따라 굵어졌다 가늘어졌다 하며 끊어질 듯 이어지는 필선들은 리듬감과 생동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고른 호흡의 일화적이면서 통일된 필선들은 완성된 그림이 미리 머리에 있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경지의 것들이며, 화면에 무궁 무진한 변화와 조화를 연출하고 있다. 그의 작품이 단조로운 구도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감동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청전은 일제시대와 6.25동란 등 격동의 시대를 살면서도, 언제나 세속에서 벗어나 욕심 없이 자연에 순응하며 물 흐르듯 유연하게 살아가는 순박한 삶을 지향하였다. 그의 작품은 이러한 삶의 가식 없는 진솔한 표현이며 형상화라 할 수 있다.
※ 제목: 초동
작품: 1926년, 종이 수묵담채,153X185cm
감상: 1980년대까지 흔히 볼 수 있었던 시골 농촌의 과수원과 논, 산을 배경으로 포근하고 따뜻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여 보는 이
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청전의 작품세계가 그릇 듯이 한국의 소박한 자연을 표현하며 모성본능과 귀향 본능
을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을 보면서 화려한 서양화보다 은은하면서 향기로운 동양화
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흔히 볼 수 있었던 현대화에 비해 아직까지 우리의 정취에 훨씬 알맞은 것 같다. 그
림 속의 풍경에 직접 들어가서 거닐고 싶은 정취를 느꼈다.
※ 제목: 무릉도원
작품: 1922년 ,비단채색,1959X390cm
감상: 청전의 작품에서 약간의 밝은 계통의 작품으로 비단에 채색하여 따뜻함과 무릉도원이
라는 이상향의 정경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조선시대 화가의 무릉도원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전통의 화법을 그대로 구사하여 그려서 그런 것 같다.
서양화처럼 요란하지 않고 질서와 균형이 그림에서 느껴지고 나무하나 돌 하나를 표현 함에 있어서 우리의 정취를 같이 그린 듯한 포근함을 느꼈다.
※ 제목: Livingin
화가: 정영민
작품: 50X135cm, Oil on Canvas,1997
감상: 그림을 인간의 내면의 표출, 삶의 길이를 나타내는 도구로 생각한다면 이 작품은 한쪽 의 어두운 색을 주로 사용하고 우측으로 갈수록 밝은 계통의 색을 나타낸 것은 어두운
과거에서 점차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 또한 밝음을 추구하는 마음
희망적인 미래를 지향하는 것 같다.
유화로서 전체적으로 두껍게 칠하고 날카로운 선을 많이 사용하여 온화하면서도 강인
한 일면의 마음을 표출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한쪽으로 집중되는 구도는 화가의 목표
의식의 표출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제목으로 보았을 때 화가의 지금의 삶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제목: 허세부리는 사람, 자존심이 강한 사람
화가: 진춘희
작품: 211X125cm, Acrylic on Canvas,1997
감상: 아크릴화로 진하고 두꺼운 느낌으로 흰색,검정색,노랑색 계통을 주로 사용하여 인물을
표현하였는데 허세부리는 사람은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움직이는 뜻한 느낌을 주는
데 인물을 찌그러지게 그려 마음의 고약함을 나타내고 있다. 허세 부리는 사람은 갈색 계통을 사용하여 얼굴을 나타내고, 가슴 부위를 검게 나타낸 것은 마음을 표출한 것
같다.
자존심 강한 사람은 코를 얼굴에 비해 크게 나타내고 두드러지게 나타낸 것은 자존심
을 코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자존심 강한 사람에게서 두드러지는 것은 긴
머리카락으로 진한 검정색으로 또한 그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허세부리는 사람과 자존심 강한 사람을 대립시키고 있는 데 부정적인 두 상의 대립으
로 부정을 부정하고 강한 긍정을 나타내고 한 의도를 엿 볼 수 있었다. 또한 사람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표출하므로 서 부정적인
마음을 이기려 노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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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3.01.24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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