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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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로축구의 시장


1. 축구의 역사

2. 우리 나라의 축구 보급 및 변천

3. 축구의 특성 및 효과

4. 선진축구

5. K-리그가 가야할 길

본문내용

주축으로 한 네덜란드 대표팀은 수비수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가하는 공격축구, 이른바 토털 사커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네덜란드에는 훌륭한 체격과 기술 및 전술 소화력을 갖고 있는 선수가 많이 나왔다. 이것은 네덜란드가 인구규모가 작고 프로축구팀의 경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른 축구강국들과 대등한 승부를 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밑이 탄탄한 네덜란드 축구의 근원은 1960년대에 시작된 선수 육성 시스템이 훌륭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네덜란드에서는 소년 축구학교를 일찍부터 개설해서 어린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양성했다. 그리고 10대 초반이 되면 클럽팀에 들어오게 해 10대 후반이 되면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 또한 한 선수가 여러 포지션에서 뛰게 해서 전술적 응용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네덜란드의 훌륭한 선수 육성시스템 중 하나다.
그러나 뛰어난 전력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못한 이유는 대표팀의 내분에 원인이 있다. 자유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감독의 명령에 불복하는 선수가 많다는 것이 네덜란드 축구계의 어려움이라고 한다.
유고슬라비아/크로아티아
유고는 동유럽의 브라질로 표현된다
舊 유고슬라비아연방은 1990년 이탈리아대회까지 14회의 월드컵 중에 8번 출장해서 그 중에 1982년의 스페인대회를 빼고 모두 8강 이상에 진출했다.
유고슬라비아를 일컬어 '하나의 국가, 두 개의 문자, 세 개의 종교, 네 개의 언어, 다섯 개의 민족, 여섯 개의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고는 국가 체제가 복잡하고 또 그것 때문에 발생한 내전으로 인해 1994년의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유고슬라비아의 축구의 특징은 반격에 능하다는 것. '동유럽의 브라질'이라고 표현되는 것처럼 볼 테크닉의 수준이 높은 것도 유고슬라비아의 특징 중에 하나다. 또 이 나라는 이름난 선수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코치도 많이 배출해 왔다.
그러나 기질적으로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경기 중에도 냉정함을 잃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게임을 그르칠 때가 있다.
불가리아
장미와 포도주와 장미가 그려진 포도주잔의 나라, 불가리아! 불가리아 축구는 반격에 아주 능한 축구를 한다.
불가리아는 1994년 이전에는 5번이나 월드컵에 진출했는데도 한번도 이긴 적이 없는 팀이었다. 그러나 90년대 초반 스토이치코프라는 선수의 출현으로 불가리아 축구는 단숨에 세계적 수준으로 뛰어 오르게 되고, 94년 월드컵에서는 4강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90년대 중반 불가리아 축구의 강세는 과거 공산당 시절에 정권적 차원에서 잘 육성된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공산정권 시절에는 국가가 자금을 충분히 지원해서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공산정권이 무너진 지금 자유는 있지만,아직은 나라가 가난하기 때문에 유소년층의 선수들을 육성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불가리아 축구도 유고와 마찬가지로 반격에 아주 능하다. 앞으로 불가리아의 성장을 지켜볼 만 하다.
5. K-리그가 가야할 길
이탈리아의 철저한 수비, 네덜란드의 공격력 및 골 결정력, 포르투갈의 현란한 개인기, 프랑스의 완벽한 부분 전술 및 조직력 등 유로 2000을 통해 나타난 현대 축구의 새로운 경향은 우리 프로 축구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K-리그 선수들의 개인기 향상이다.
빠르고 정확한 패스 연결, 상대방 수비 위치를 고려한 첫 번째 컨트롤 및 드리블 돌파 능력의 향상 없이는 수준 놓은 경기를 운영할 수 없다.
특히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는 순간적인 압박 수비를 돌파할 수 있는 기술 없이는 경기를 풀어나가기 어려울 것 이고 이로 인해 미드필드 지역에서 전개되는 지루한 공방은 눈 높이가 더욱 높아진 국내 축구 팬들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개인기의 향상과 함께 국내 프로축구계도 공격 축구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유로 2000 결승전이 끝난 뒤 프랑스의 르메르 감독이 "공격 축구의 승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듯이 기술이 뒷받침이 된 공격 축구만이 K-리그의 발전은 물론 흥행 및 인기를 상징하는 관중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현재 삼성디지털K-리그의 경우 무승부 에 이은 승부차기 경기가 많이 보이는데 국내프로 무대에서도 팬 서비스 차원의 적극적인 공격 축구의 바람이 일어야 할 것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단 관계자와 지도자들이 지나치게 승패 자체에만 의존하는 자세에서 벗어나야만 K-리그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우리 K-리그의 수비 방법도 개선되어야 한다. 지나친 반칙성 몸싸움 위주의 수비 방법에서 벗어나 무리한 반칙을 삼가고 상대 공격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하는 것이다.
또 이를 위해서는 경기장의 재판관인 심판의 명쾌하고 엄격한 판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유로 2000 에서 보였던 것처럼 주저함없이 뽑아드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의 단호한 페널티 킥 선언처럼 엄격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판정이 내려져야 우리 프로 무대에서도 공격적, 기술적 축구가 살아날 수 있다.
세계 축구 연맹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공격, 기술 축구의 보호 차원에서도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의 엄격한 판정을 계속 될 것이다.
국제 무대와 똑같은 수준의 규칙 적용과 판정이 K-리그에서도 이루어져야 우리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된다.
더불어 국내 축구 팬들도 수준 높은 공격 기술 축구의 진수를 원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유로 2000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우수 신인 선수들을 대표팀에 포함시키라 는 것이다. 세대 교체에 실패하며 몰락했던 독일과 덴마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독일은 마테우스의 A매치 기록 갱신에만 신경을 쓰는 듯 했고 '98프랑스월드컵 이후 세대 교체에 실패했던 덴마크는 예선 3경기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축구 관계자 모두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유소년 클럽 제도의 구비와 실행만이 프로 무대에서 사랑 받는 우수 신인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깨달아 제도 개선의 의지를 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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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1.24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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