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사설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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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다...우선 이번 사건의 성격을 분명히 파악하고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 북쪽에 책임을 물을 것은 엄중히 물어야 할 것이다.(6월30일 사설 [재발한 서해교전 의연한 대처를])
먼저 북쪽의 진의을 알아보고 나서, 단계적으로 압박을 가해도 늦지 않다. 그것이 한반도의 엄혹한 현실이다.(7월2일 사설 [강경대응 능사 아니다])
진상을 명확히 밝혀야 이성적이고 합리적 대응을 할 수 있다.(7월4일 사설[서해교전 '진상' 명확히 밝혀야])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는 또 다른 민족적 비극을 원하지 않는다면 냉철한 이성과 합리성을 되찾아야 한다. 감정적 대응은 비극을 부를 뿐이다. 특히 합리성과 이성을 잃은 채 강경 일변도로 치닫고 있는 일부 언론의 맹성을 촉구한다.(7월5일 사설 [무모하고 무책임한 강경론])
가장 절실한 것은 분쟁의 불씨인 북방한계선 문제를 푸는 일이다...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분쟁수역을 공동어로작업을 하는 '평화수역'으로 정하는 길이 분쟁을 없애는 지름길이다. 그것이 어민들도 위하고 남북 사이의 분쟁 씨앗도 없애는 길이다....남과 북은 재발방지 약속 아래 분쟁수역을 '평화수역'으로 전환시키는 협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7월8일 사설 [근본해결책 필요성 거듭 확인])
그 동안 남북관계의 경색과정에서 주를 이루었던 '북한에 모든 책임 떠넘기기 식 보도' 즉 적대적 상호주의에 기반한 '냉전적 보도틀'이 여전히 맹위를 떨쳤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이런 보도틀을 통해서 자신들의 인식틀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햇볕정책' 이후 일반 수용자들의 인식틀은 상당부분 우호적이고 평화적인 대북관념을 갖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언론 또한 새로운 보도틀을 고민해 왔던 흔적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6.29서해사태 즉 무력충돌은 언론들의 새로운 보도틀을 갖추려는 노력을 일시에 무위로 돌려버렸다. 우리 함정이 침몰했고 우리 군인들이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에 온통 '적대감'만 난무했기 때문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웠을 정도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들이 초지일관 이런 태도를 취하는 와중에서 한겨레신문은 일부 언론사는 전혀 다른 보도틀을 제시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냉전식 보도틀이 아닌 '평화적 보도틀'을 제시한 것이다. 즉 북쪽에서 모든 원인을 찾고 책임을 돌렸던 그간의 보도태도를 부분적으로 지양하고, 남과 북 모두에서 원인을 모색하고 이에 따른 평화적 대응책을 제시하는 보도틀이다.
2. 독자 투고란의 차이
<한겨례신문>
형식
내용
취재파일
한 가지 기사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투고 형식으로 작성. 우리 주의의 내용을 기자의 시각을 빌려 객관성 있게 서술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
외래어에 가려 소홀해지기 쉬운 한글에 대한 이모저모를 잘 해설해 주고 있다.
토론
독자들로 하여금 한 버쯤 생각 해 볼만한 내용을 다룸
특히 요즘 신세대들에 화재거리인 프리챌의 유로화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제시하고 독자들고 하여금 생각해 보게 하는 점에서 좋았다.
국민 기자석
독자들의 의견 제시
여론
발언대, 길라잡이 등 학자들의 투고가 기제 되어있다.
독자 칼럼
전문인이 아닌 독자들의 생각이 지제 되어있다.
<조선일보>
형식
내용
기고
학자들의 투고가 기제 되어있다.
시평
이슈가 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각 학자들의 의견이 기제 되어있다.
조선일보를 읽고
독자들이 지난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의견을 기제 하고 있다.
의견
독자들의 의견 제시
독자칼럼
전문인이 아닌 독자들의 생각이 지제 되어있다.
두 신문 모두 독자의 소리를 수록하고 있으나 누군가의 의견을 제시하는 조선일보에 비해 의견을 제시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한 번쯤 더 생각하게 하는 한겨례일보 쪽의 독자 투로가 다양성과 독립성 그리고 객관성 면에서 보다 좋았다.
3. 만평비교
< 한겨례 10월 22일 >
< 한겨례 10월 15일 >
< 한겨례 10월 25일 >
< 한겨례 10월 29일 >
주제가 대부분 대선과 관련된 것으로 특정 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10월 15일 이후는 15일에 만평 말고는 대선과 관련없는 내용은 없었으며 북핵문제, 미국 저격범, 러시아 테러진압 사건등 큰 국내외 문제를 다루지 않아 주제의 다양성 면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 조선일보 10월 16일 >
< 조선일보 10월 20일 >
< 조선일보 10월 23일 >
< 조선일보 10월 22일 >
주제 선택의 다양함을 주었으며 비교적 그날의 톱기사와 관련된 만평이 많아 주제의 다양성 면에서 우수하였으나 대선 관련 만평에선 역시 특정 당을 지지하는 내용이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Ⅲ. 결론
신문의 평가 기준으로 보자면
1. 공정성
두 신문은 나름대로 신문사 사시를 가지고 신문을 만들고 있었으나 사회적으로 ‘안티조선’운동이 확산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광고의 의존도가 높은 조선일보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2. 객관성
정치면에서는 서로 특정 당을 지지하는 내용이 많았고 같은 사건이라도 바라보는 입장 차이가 너무 달라 두 신문 모두 객관성 면에선 비교가 어려운 것 같다.
3. 정보
신문사의 대기업인 조선일보쪽이 아무래도 정보량을 따지면 보다 우수했으며 다양했으나 한겨례일보도 나름대로의 테마를 가지고 잘 다루고 있었다.
4. 독립성
광고가 지면을 차지 하는 비율이라든지 면수가 앞에서 보았듯이 조선일보가 많았으므로 독립성은 조금 부족해 보인다.
5. 다양성
두 신문 모두 여러 의견을 동시에 수렴하고 있는 것 같다.
6. 선정성
내용의 선정성은 찾아 보기 힘들었고 가끔 광고에서 선정성이 조금 엿보였다.
7. 독이성
중2 수준으로 읽기 쉬워야 한다는 점에선 한글만을 사용하는 한겨례 신문 쪽이 젊은 이들에게는 좋으나 어른들의 경우는 한자가 있는 조선일보의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으로 요약된다..
신문을 읽을 땐 항상 비판하는 자세로 봐야하겠다.
같은 내용이라도 각 신문사마다 표현 방법이 달랐으며 그로 인해 독자들의 가치관까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다.
신문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비평의 능력을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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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03.15
  • 저작시기2003.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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