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이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위기극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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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라크 전쟁이 우리 경제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인 영향
(2) 부정적인 영향

2.이라크 전쟁 하에서 우리 기업의 위기 극복자세와 방법
(1) 에너지
(2) 수출
(3) 건설교통
(4) 금융
(5) IT
(6) 중소기업
(7) 대기업

본문내용

자와 통신장비, 통신망·서비스, 시스템통합(SI), 인터넷 솔루션 등 4개 분야 협회와 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 지역 23개 나라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IT 수출 460억 달러의 2.6%인 11억7000만 달러로 비중이 낮은데다, 이라크 수출은 47만 달러에 지나지 않아 지난 걸프전과 같이 전쟁이 일찍 끝날 경우 중동지역 IT 수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쟁이 길어지면 미국(24%), 유럽(17%)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IT 산업은 이들 지역 경기침체 등으로 수요가 줄게 돼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오는 3월 24일 양준철 국제 협력관 주재로 삼성전자·휴맥스 등 중동 진출 업체와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업계 수출대책 회의를 열어 이라크 전쟁으로 미치는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도 듣기로 했다. 아울러 중동·미국·서유럽 지역의 수출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동유럽·중남미·독립국가연합(CIS) 등 신흥 시장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IT 기업설명회와 수출 상담회 등을 열어 우리 IT 기업이 이들 지역에 진출하도록 적극 도와 줄 계획이다. 전쟁이 끝나면 민·관 합동으로 중동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 수요가 예상되는 행정·기업·금융·교통 분야 정보시스템과 유·무선 통신망 구축 분야가 진출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6) 중소기업
중소기업청은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함에 따라 중동지역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한 운임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수출차질이 발생한 중소기업은 경영안정자금과 수출금융 등 정책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중기청은 또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해운, 항공 등 수출품 운송비용의 인상을 최소화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전쟁이 2개월 이상 장기화될 경우 정책자금 상환유예, 보증사고 처리유예, 수출환어음 만기연장 및 부도유예기한 연장 등의 경영안정 대책을 실시하는 한편 중동지역 외에 중국, 중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개전과 동시에 `중소기업 비상지원반'을 구성해 피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 등 중동지역 9개국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작년 말 기준 28억6천만 달러로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총 수출액의 43.8%를 차지했으며 이중 대 이라크 수출액은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7) 대기업
주요 대기업들의 최고경영진이 이라크전쟁의 포화를 뚫고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 한화그룹, 포스코, 효성 등 주요 기업 CEO들은 최근 해외법인 순회, 대외행사 참석 등을 위해 잇따라 출장길에 올랐거나 출국할 예정이다. 이라크전쟁의 장기화 조짐과 보복테러 위험에도 불구, CEO들의 이 같은 출국러시는 현지법인들의 임직원 독려, 주요 거래선 및 해외 투자자들의 불안감 해소, 불황타개책 모색 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이달 초 독일 정보통신 전시회를 다녀온 지 한달 뒤인 내달 10일께 열흘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유럽지역 법인장 회의에 이어 미주 법인장 회의를 주재하기 위한 것으로 출장기간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거래협력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윤우 반도체 총괄사장과 황창규 메모리사업부 사장도 내달중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을 돌며 최근 시장 변화에 따른 대외전략을 점검한다. SK 계열사 CEO들은 오너인 최태원 회장 구속과 손길승 그룹회장의 기소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이라크전과 SK글로벌 사태에 따른 그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왕성한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SK㈜는 지난주 이라크전이 발발하자 김치형 전 원유트레이딩 담당 임원을 쿠웨이트로 급파,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와 아랍에미리트의 원유 도입선을 만나 원유의 안정적 도입에 대한 확약을 받았다. SK텔레콤 표문수 사장도 이라크 전 발발 당일인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차이나유니콤과 무선인터넷 사업을 위한 합자기업 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 SK케미칼의 홍지호 사장과 SKC최동일 사장도 최근 중국에서 수출계약, 합작공장투자 협의를 마치고 귀국했다. 한미교류협회 회장인 한화 김승연 회장은 이달 초 협회 활동 차 미국으로 출국, 정.관.재계 인사들을 두루 접촉하면서 양국의 긴밀한 경제협력방안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지법인을 방문, 임직원을 격려한 뒤 내달중순 귀국한다. 지난 14일 유상부 전 회장 후임으로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에 오른 이구택 회장은 내달 5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철강협회(IISI) 정례 이사회 참석 차 3일 오후 출국한다.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내달 초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국제유도연맹회의를 위해 4일 출국길에 오르며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도 두 차례에 걸쳐 북미와 동남아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LG건설의 김갑렬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싱가포르, 런던 등 아시아와 유럽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기업설명회를 개최중이다. 김 사장은 내달 4일까지 계속되는 해외 기업설명회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이라크 전쟁의 영향과 북핵 위기로 인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향후 경영전략을 설명한다.
나이지리아의 LNG 처리설비 계약식과 리비아 뱅기지 발전소 계약식 때문에 출장을 떠난 대우건설의 남상국 사장은 휴식 없이 내달 초에는 일본, 중국, 서남아시아 지역의 수주 상담을 위해 국내를 비울 예정이다. 5월 서울에서 열리는 PBEC(태평양경제협의회)총회와 관련, 미국을 방문중인 조석래 효성 회장은 31일 귀국하며 오영교 KOTRA 사장은 캐나다 뱅쿠버에서 북미지역무역관장 회의 겸 수출투자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29일 돌아왔다.
반면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과 김동진 사장은 당분간 출장 계획 없이 이라크전쟁 발발 이후 돌입한 비상경영체제의 진두지휘를 통해 경영현안을 챙기기 위해 국내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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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3.04.04
  • 저작시기2003.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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