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의 효과및 전망과 SCM의 사례분석

소개글

SCM의 효과및 전망과 SCM의 사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SCM의 개요 및 일반론
1.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의 정의와 개념
2.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의 필요배경

Ⅱ. SCM의 효과 및 전망
1. SCM의 효과
2. SCM의 발전과정 및 전망

Ⅲ. SCM의 Process
1. SCM의 기본구성
2. SCM의 Process
1) SCM PROCESS
2) SCM의 성공을 위한 CSF(Critical Success Factor)

Ⅳ. SCM의 핵심 포인트

Ⅴ. SCM의 기반 기술
1. 첨단기술 이용한 물류기법
2. 공급자 주도 재고관리
3. 중앙집중관리(일괄구매/일괄배송)
4. 표준 상품 코드

Ⅵ. SCM의 적용 사례
1. 제록스
2. LG전자
※물류시스템 재구축에 중심
※올해에만 350억원 비용절감 효과

본문내용

링을 위한 노력에 투입되어질 수 있었고, 이러한 리엔지니어링은 다시 정보 시스템 기반을 개조하게끔 할 것이다.
2. LG전자
LG전자가 국내 1500여개 부품 협력사를 하나로 묶는 SCM(공급망관리)을 구축한 데 이어 글로벌 SC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작년에 완료한 ERP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SCM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미 국내 전사업장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SCM 구축을 완료했으며 확장 ERP 형태인 [통합생산정보시스템]을 국내 15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LG전자가 추진한 SCM의 기본 개념은 글로벌 SCM(GSCM)으로 ▲과다주문에 따른 SCM 왜곡현상인 채찍 효과(bullwhip effect)를 감소시키고 ▲생산에서 소비자 배달에 이르는 시간을 줄이며 ▲재고량 감축과 ▲본사와 협력업체 그리고 최종 소비자간의 정보오류를 줄이면서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해결하는 것이다.
※물류시스템 재구축에 중심
LG전자는 SCM을 통해 도달할 목표를 고객 서비스 향상과 공급망 비용 감축에 뒀다. 세부 목표로는 고객서비스 향상부문에서 제품 하자율을 50% 이상 감축해 최소화하는 것과 채널별 배송시간 최소화를 추진키로 해 공급망 비용 감축부문에만 올해 약 30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GSCM 추진을 위해 올해 400억원의 IT예산을 추가로 투자했으며 시스템도 썬 중심의 유닉스 서버에서 IBM RS/6000으로 다양화해 증설했다.
LG전자는 국내 SCM 구축을 위해 작년 3월부터 단계별로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했다. 먼저 전담 조직을 2개의 팀으로 구성해 각각 추진 전략과 모델 및 IT설계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이어 약 한달 동안 고객과 실무 부서의 요구를 파악하고 부품흐름과 제품관련 정보 흐름을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LG전자는 또 국내 SCM의 비즈니스 모델 및 과제를 도출하는 작업을 한달 동안 실시한 후 곧바로 예상 설계 및 세부업무에 관한 상세 설계에 들어갔다. 이후 전주와 경주에 있는 물류창고를 상품 입고와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크로스독(X-dock)으로 전환하기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완료된 국내 SCM 검증 작업을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자사의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공급 예측모델을 설계하면서 ▲영업부 판매계획의 관련 사업부서가 제품별 계획, 계획수립 시점차이 발생 등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과 ▲판매계획 변화량/일일 실판매 정보와 생산계획 변화내역/생산실적 등 영업과 생산의 정보공유가 원활치 못하며 ▲조직, 공정, 생산/판매 통합시스템 부문에서 판매량 변화에 대한 생산량 조정 체계가 미흡할 것이라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전자는 DRP(물류자원관리)라는 개념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일일 단위의 수요예측에서 주단위의 생산계획 및 자재수급 계획까지 공급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영업부서의 판매 예측과 판매 목표가 일치하는 수준이 됐고 생산/판매 통합화를 통한 과잉재고와 제품 불량률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 정보화담당 인프라팀 이충정 과장은 "수요와 공급 예측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자재 수급/생산, 물류센터, 유통채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모듈화해 추진했다"고 밝히고 "특히 국내 부품 협력업체와 주요 판매 채널까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 재고율까지 감소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에만 350억원 비용절감 효과
LG전자는 국내 SCM을 추진하는데 있어 물류 네트웍 재구축 계획에 중점 추진했으며 이 세부계획은 크로스독 시스템을 확산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물류 네트웍 재구축은 부품 및 자재조달과 배송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으로 LG전자는 이에 대한 추진과제 몇 가지를 설정했다.
고객 공급가치망(SVC) 부문에서는 결품률(OWS율) 감소, 배송 서비스 개선, 유통채널별, 공급가치망 차별화, 일대일 마케팅 지원체계, 공급망 각 부문간 원활한 정보공유, 재고 감축 등이다. 또 공급망 비용측면에 있어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공급량 확대, 사외 공급 비용 절감, 현금흐름의 향상 등을 목표로 삼았다.
이 결과 물류 거점 재구축 작업을 수행해 광역물류거점(RDC)을 남양주, 양재, 대전, 창원 등 4개 지역으로 통합했고 급수별 재고를 보관하는 중앙유통센터(CDC)를 평택, 구미, 창원 등 3개 지역으로 재편했으며 하부 RDC인 SDC를 부산, 광주, 원주, 제주 등 4개 지역에 마련했다.
크로스독은 고양, 인천외 5개 지역에 총 7개를 설치해 기존 일주일이 소요되던 입고/출고 기간이 1일로 줄어들었으며 이를 위한 정보 시스템이 지난 5월 개발, 완료돼 운영중이다.
LG전자는 크로스독을 통해 상차/하차와 창고 유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고s객에게 배달하는 기간을 단축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비용절감 측면에서 CDC/RDC 등 재고 비용과 유통 재고, 물류수송비, 물류 관리비 등 총 35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비용은 올해 매출액 대비 사외 공급망 비용의 6.5%에 이르는 금액으로 99년에 비해 약 2%가 줄어든 금액이다.
이 밖에도 중앙물류센터는 하루에 한번 야간수송을 실시, 유통시간을 줄이고 있다. 또 물류 창고는 가전 양판점과 대리점들의 공동창고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됐으며 이 결과 연말까지 울산, 서울 강서, 진주, 청주 등 총 8개의 물류창고가 철거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해외 협력업체들과의 GSCM을 내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LG전자와 전세계 13개 업체가 참여한 전자제품과 부품관련 e마켓플레이스인 '이투오픈닷컴'을 통해서도 부품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미래를 바꾸는 ECR·SCM 경영 혁명 / (사)한국유통연구원 ECR·SCM위원회 편/ 중앙경제평론사 / 2001
·경영전문매거진 CIO
·로지스틱스 21
·포항공대 SCM Heaven (www.scm.postech.ac.kr)
·물류매거진 (www.logismagazine.com)
·한국물류관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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