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중국까지를 읽고

목차

1.들어가며

2.본론
① 1장-역사의 우연
② 2장-엘도라도를 찾아서
③ 3장 세계의 지배, 미완의 꿈
④ 4장 로마의 모든 길은 오리엔트로 통한다.
⑤ 5장 로마 제국, 그 동방의 문
⑥ 6장 극동의 육로
⑦ 7장 바다 너머로의 여행
⑧ 8장 통상로의 사람들, 9장 영혼의 길

3.마치며

본문내용

...."
3.마치며...
일단,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상당한 흥미로움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동양사와 서양사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 동·서양의 개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이 동·서양사에 대해 조금은 흥미를 붙일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책을 권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또한 이 책의 구성을 보면 로마쪽에서 중국쪽으로 여행을 오듯이 서술했다는 점이 재미있다. 옛날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나 『대당서역기』같은 기행문 형식과 유사해서 현대판 『동방견문록』이나 『대당서역기』를 보는 듯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서양인이다. 하지만 그는 동·서양에 관해 편파적으로 보지 않고 좋은 것은 좋게 안 좋은 것은 안좋게 분명히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제 주입식 수업의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교를 갓 들어온 내가 수십년간 연구하고 공부한 저자 장-노엘 로베르라는 사람의 책을 평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난 그저 책을 읽었을 뿐이고 그저 생각한 그대로를 말한 것 뿐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 뒤쪽에 참고문헌이 있는데 그 곳에는 서양에서 발간된 책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이 동·서양을 편파적으로 본 것은 아니지만 동양쪽의 관점에서도 보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제목은 영혼의 길이다. 작가는 아마도 이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실크로드는 단순한 교역로가 아니라 영혼의 길이 었다는 것을......"
-서평(書評)
『로마에서 중국까지』를 읽고....
과 목
담당교수
학 부
학 번
이 름

키워드

서평,   로마,   중국,   역사의 우연,   미완의 꿈,   극동의 육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