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의 긍정 부정 사례와 원인과 나아가야 할 방안

목차

1. 서론

2. 긍정적사례3가지

3. 부정적사례3가지

4. 원인

5. 나아가야 할 방안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와 교육의 필요
우리는 과연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할 것이다. 즉 이제는 겉모양 중심의, 엄격한 하나의 기준으로 재단되는 획일적 아름다움에서 벗어나서 여성 개개인이 가진 다양함을 재조명함으로써 '아름다움'의 개념을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미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을 자라나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식시켜주어야 함을 물론이고, 이를 통해 다양성의 문화 또한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외모를 기준으로 여성을 비하하는 일상적 언어와 의미체계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할 것이다. 기존의 시선과 정서의 획일적 기준을 뒤집고 사회의 기준을 변화시킬 수 있을 때 그 동안 우리의 획일적 기준에 의해 주변화되었던 장애인 여성, 노인 여성, 뚱뚱한 여성 등의 삶이 지닌 가치들 또한 존중되지 않을까?
3) 여성의 주체성 회복
성형을 비롯한 지나친 외모관리의 문제점이 여성 자신에 대한 신뢰와 존중감을 끊임없이 상실하도록 만든다. 즉 '잘 관리된 외모'라는 것이 현대 여성들에게 중요한 자신에 대한 만족과 긍정을 얻는 통로로서 지나치게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미란 객관적 이기보다 주관적인 개념이 훨씬 더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은 스스로 각자의 삶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상술적인 유행선도와 대중매체의 연예인 우상화에 알게 모르게 끌려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남과 다른 '나'에 대한 확고한 자의식을 가지고 자유로움과 당당함 획일화되지 않는 개성을 발전시켜 뚜렷한 자존심을 가지고 삶 앞에 설 때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한다.
4)외모 콤플렉스로부터의 해방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반 친구중에 그런 친구가 있었다. 내가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은데 자꾸 코가 낮다고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던 녀석이었다. 시도때도 없이 자기의 코를 콤플렉스로 여기면서 부모한테 졸라대니까 부모님도 두손 두발 들었는지 성형수술을 해주겠다고 했다면서 졸업과 동시에 코를 세울거라고 자랑을 하곤 했었다.
사춘기때는 외모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외모 때문에 열등감이 생겨서 자기도취에 빠지기도 하는 것 같다. 정말 남의 눈에 띌 정도로 신체적인 기형이 있거나 특이하게 생겼다면 성형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남들이 보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모 때문에 친구를 못사귄다든지, 공부를 못하겠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입버릇처럼 자기의 외모를 자책하는 사람은 직장을 성형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를 지워버리지 않는다.
힘들고 어려운 모든 상황의 원인이 외모 때문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성형수술만 하면 모든 일이 다 해결될 것처럼 말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런 친구들은 친구 관계나 학업 등에서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으며, 이런 어려움에 직면해 해결하기가 두렵기 때문에 피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나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하니까 모든 문제의 원인이 외모 때문이라고 돌리면 적어도 자존심은 상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외모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이 사실이라고 스스로도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막상 성형수술을 한다고 해도 자기가 원하는 만큼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는 이상 문제들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수술을 하는 사례들도 많다고 한다.
연예인들 중에도 보면 우리가 보기에는 예쁘기만 한데 활동을 쉬었다가 나올 때 미세하게 성형수술을 하고 나와서 성형 수술 중독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는 연예인들도 간혹 있다.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외모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자기의 외모를 가지고 탓할 문제가 아니라 성격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그런 콤플렉스를 벗어버리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배우고, 도전해서 해결하거나, 그렇게도 해결이 안된다면 성형수술을 받지 못할 바에야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자체를 포기해야 진정으로 그들이 겪는 불안과 무력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결 론
지금까지 '성형수술'의 사례를 필두로 그 원인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짚어보았다. 외모가 아름답게 보이려고 함은 모든 사람들의 욕망일 것이다. 그리하여 성형수술은 점점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성형수술을 한 다음에 그 후유증으로 고생할 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성형수술이 수많은 사람들을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남들을 속이는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자신의 배우자가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감정이 들겠는가? 결국 겉모습을 뜯어 고친다는 것은 외모만은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과연 성형수술이 자신을 위해 아름다워 지려고 하는 것일까? 아니다. 이것은 단지 다름 사람들의 미적 기준에 맞춰가는 행위일 뿐이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신체를 칼로 훼손 시켜서는 안 될 것이며, 더욱 나아가 이러한 소중한 신체를 아름답게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예쁜 사람이 있으면 못생긴 사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록 얼굴이 약간 못났다고 해도 마음씨가 착하고 정말 남에게 잘해주는 그런 사람이 좋은 것이다.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예뻐지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그런 끔찍한 행위가 반복되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개인의 개성을 존중해 주는 사고를 갖아야 하며, 또한 외모보다 자신의 내적 아름다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두산세계대백과 사전 (kordic.encyber.com)
네이버 뉴스 (news.naver.com)
네이버 지식in (ww.naver.com)
다음 카페'성형 부작용'(http://cafe.daum.net/beauty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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