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구조조정에 대한 평가와 구조조정의 부담을 분산 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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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인력구조조정의 개념

Ⅱ. 구조조정과 기술력저하와의 관계

Ⅲ. 구조조정의 예

Ⅳ. 구조조정의 부담을 분산시키는 방법
공간 구조조정
재무구조조정
손익, 비용구조조정
제품 및 시장구조조정
스케일 효과

Ⅴ. 최근의 구조조정 과정에 대한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은 그 이유로 대규모의 감원이 발생한 이후 그 자리를 최신 자동화기기가 차지하는 것을 지적한다. 비용절감을 위하여 이른바 「대체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자리가 줄기만 할 뿐 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식의 생각은 역사적 뿌리가 깊다. 19 세기 영국의 러다이트 운동도 논리적 뿌리 는 이와 같은 산업화의 인력 대체 효과이다 .
현재도 일부 학자들은 이 같은 시각에서 미국 주도의 세계화가 고용을 줄이고 실업자를 양산할 것으로 내다본다. 그러나 이 같은 가설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실제는 오히려 그 반대로 나타났다. 세계 경제의 역사는 연속적인 구조조정의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희소한 생산자원이 더 높은 생산성을 향하여 끊임없이 이동하는 구조변경의 역사인 것이다. 그 가운데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져 갔지만 전체적으로 일자리 숫자는 더 늘어났다. 왜 그럴까? 이른바 「스케일 효과」 때문이다.
생산효율의 증가로 생산비가 감소되면 더 다양하고, 더 싸게, 더 많은 양을 공급 할 수 있게 되므로 생산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고용이 늘어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지금 어느 은행에서 구조조 정으로 창구 직원을 대폭 줄이고 고객 숫자 가 증가하면 非창구직원이 투입되도록 업무 체제를 유연화 하였다 하자. 이로 인하여 비용이 절감되고 이익이 증가하면 이 은행은 이제 더 많은 고객을 위하여 새로운 지점 을 열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일시적으로 줄었던 인력이 다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스케일 효과에 의한 고용창출이다. 국가 경제 전체에서 볼 때 구조조정이 가져다주는 이러한 효과는 더욱 뚜렷하다.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낮은 부문에 종사하는 인력이 줄어들고 그 자리는 기계 등이 대신한 다. 그 대신 생산성이 높은 부문 및 인력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문의 고용이 증가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실업률은 증가하다 가 감소하는 逆(역) U자 모양을 보인다. 1980년대 내내 구조조정을 거쳤던 미국의 경우 1992년에 실업률이 7.5%까지 상승하였다가 그 이후 감소하였다.
민영화와 규제완화를 主내용으로 하는 구조조정을 거친 영국의 실업률은 1993년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에는 유럽에서 가장 실업률이 낮은 나라가 되었다.
Ⅴ. 결 론
지금의 경제 위기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요악입니다. 구조조정이 경쟁력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접고 경쟁력 있는 부분에 전력을 집중 투입하자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시스템통합(SI)업체들의 직원채용 확대는 향후 사업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포석이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구조조정 여파와 경기불안 등으로 대다수 기업들이 신규채용 취소는 물론, 기존 인력까지 추려내고 있지만 SI업체들은 연초에 확정했던 직원채용 계획을 강행하거나 일부 확대하는 등 인력확보 작업에 분주하다.
특히 SI업체들의 직원채용 강행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굴뚝산업 뿐만 아니라 유망 벤처기업들까지 직원감원에 나서고 있는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어 SI업계가 미취업자들에게 최대 인기 구직분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인재 확보에 열 올리는 SI업체들
연중 상시 직원채용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삼성SDS(대표 김홍기)는 지난 상반기 동안 경력 200명, 신입 350명 등 55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5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있다.
정부의 제2차 구조조정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직원을 채용해 현재 250명을 확보한 삼성SDS는 나머지 250명도 조기 확보해 이들 인력으로 내년도신규사업 및 기존사업 보강 등에 충원할 계획이다.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 역시 올해 채용인원이 지난해보다 많다. 지난해 5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한 이 회사는 올해 총 7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아래 상반기 동안 15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600여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올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입사 및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마친 뒤 LG-EDS시스템의 사업확장 분야에 투입된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지난 8월까지 200여명을 채용했다. 지난해 50여명을 채용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채용규모는 4배 가까이 된다.
28일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포스데이타는 당분간 대규모 추가 채용계획은 없겠지만 우수인력은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도 현대건설 등 그룹의 구조조정 진통 속에서도 직원채용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천700명인 직원을 연말까지 3천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침체, 직원채용에는 오히려 기회다
SI업체들은 지금의 경기침체 국면이 우수인력 채용에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의 한 관계자는 "구조조정은 주로 한계상황에 부딪힌 굴뚝산업을 타깃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정보기술(IT)업종은 경기불안에 상대적으로 민감하지 않다"며 "오히려 바이오산업 등 일부 첨단분야에는 전문인력이 모자라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미취업 대졸자와 취업재수생이 급증하는 것도 우수인력 채용에 유리하다. 예년에는 국내 유명 대학이나 유학을 마친 취업희망자들이 여러 업체에 중복 지원하는 경향으로 인재 채용에 실패했던 사례가 종종 발생했으나 올해에는 이 같은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SI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
SI업체의 한 관계자는 "다른 대기업들이 채용계획을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함에 따라 우수인력이 SI업종으로 몰리고 있어 이들을 어떻게 선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현대건설 구조조정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이나 쌍용정보통신까지도 그룹의 위기와 무관하게 신규인력 채용을 강행하고 있어 당분간 SI분야가 취업 희망자들에게 최대 인기직종으로 부상하리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꼭 구조조정이 노동자들의 피해만을 강요하는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하겠다.
<참고문헌>
1. 기업부실과 구조조정의 이해 김혁중 | 한국생산성본부
2. 산업 기업 구조조정과 연구개발 변화 조현대 외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3. 회사정리와 구조조정 조춘연 | 한국세정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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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6.03
  • 저작시기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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