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품 수출 전략

목차

문화 상품 수출 전략

1. 들어가며

2. 문화 상품의 수출 전략의 미비점

1). 현지의 전진기지 구축과 국제통의 확보 시급

2). 문화상품의 해외 보급 인력 확충

3. 문화상품 수출 전략

4. 마치며.
21세기, 문화가 국부를 부른다

본문내용

, 시그램, 바이아콤, 디즈니, 뉴스 코퍼레이션은 영화와 음반, 출판 등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수직 수평적 통합으로 독점화 를 꾀하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의 문화수출은 걸음마 단계를 이제 막 벗어난 상태다. 특히 미술 문학 만화 등의 분야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술 의 경우 아트페어 참가, 문학의 경우 번역사업 등을 통해 해외 진출 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모색 단계에 불과하다.
따라서 정부 당국은 문화 콘텐츠산업을 지원 육성할 청사진을 내놨 다. 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담은 '문화산업 비전21'이 그것이 다. 이 계획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 자금지원, 인프라 구축 등으로 나뉘어 있다. 법적 제도적 지원은 제작 유통의 시장적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철폐와 세제 지원이 골자를 이룬다.
예산지원에서는 정부의 문화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읽게 한다. 올 예산은 1천4백74억원으로 책정됐다. 98년 1백68억원에서 99년 1천억 원, 2000년 1천7백87억원 등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문화산업진흥 기금도 2003년까지 현재의 10배에 가까운 5천억원으로 늘릴 계획이 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 지원만으로 문화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 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문화경제평론가 김휴종씨는 "해외시장 에서 호평을 받는 작품이 우리만의 독특한 경험이나 정서를 담고 있는 만큼 뛰어난 작가와 제작자가 필요하다"며 "문화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문화를 가르치고 대기업이 사업에 적극 나선 다면 늦어도 10년 안에 우리도 문화산업 대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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