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전략

목차

Ⅰ. 중국경제의 현황과 전망
1. 최근 경제동향
2. 중국경제의 규모 및 장기전망

Ⅱ. WTO 가입에 따른 한중교역전망
1. 개요
2. WTO가입에 따른 경제적효과

Ⅲ. 중국시장진출 확대 전략
1. 중국시장에 대한 종합평가
2. 향후의 대응전략과 방안

본문내용

대로 경제체제를 WTO 수준에 맞게끔 투명하게 개방하고 시장경쟁과 효율에 입각한 경제체제로 전환 불가피
*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개혁과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종전보다 강한 국제 경쟁력을 갖춰 한국의 수출시장 확대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임.
셋째, 외자도입에 따른 기술경쟁력 강화로 중국시장 접근이익 축소
* WTO 가입으로 중국의 대외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이고, 법규·제도상의 투자장벽도 완화되어 21세기 거대잠재시장인 중국에 대한 歐美, 일본 등 다국적기업의 직접투자가 증가할 것임.
*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산업과 제품의 기술경쟁력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중국시장 접근확대로 인해 얻었던 이익은 상쇄될 수 있으며, 오히려 한국이 해외시장과 국내시장의 방어, 중국 내수시장 확대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임.
□ 이는 결국 중국이 시장개방을 통해 산업고도화를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한중관계에 있어서 한·중간 교역구조는 중장기적으로 확대균형 쪽으로 나아갈 것임을 예고하는 것임.
- 즉, WTO 가입이후 중국의 對韓 수출이 우리의 對中 수출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할 수도 있음을 예고하는 것음.
□ 따라서 지금 우리가 중국에 대해 누리고 있는 연간 60억 달러정도의 무역수지 흑자도 얼마가지 않아 감소할 수 있으며 오히려, 적자로의 반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음.
Ⅳ. 중국시장진출 확대 전략
1. 중국시장에 대한 종합평가: 對中 경제교류의 기회와 도전
□ 중국은 지난 20여년간 연평균 9.5%의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룩했고 향 후 10여년간 연평균 7∼8%의 고도성장을 지속할 전망인바, 중국의 경제대국화는 우리에게 크나큰 기회와 도전으로 작용할 전망임.
<중국의 경제대국화가 우리에게 주는 기회와 도전>
기회
도전
▲대중국 수출 증가 및 확대일로에 있 는 중국 내수시장에의 진출
▲전략적인 對中 투자로 우리 경제· 산업·상품구조의 고도화
▲지경학적 위치 활용한 중국과 제3국 간 교류의 중계 이득
▲일부 유망 부문의 산업협력 통한 R&D 촉진
▲국내외 시장에서 대중국 경쟁력 약화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넛크래커' 상 황에 빠질 가능성,
▲대중국 투자 확대로 인한 일부 산 업의 공동화 가능성
▲대중국 경제의존도의 심화 가능성
□ 향후 아시아의 경제자원이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국 내에서 생산성 향상과 자본축적의 원천을 찾는 추세가 두드러질 전망임.(← 이 과정에서 중국은 강한 구심력을 발휘할 전망)
- 이는 19세기에 미국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 원천으로서 서유럽국가와 주변국의 자본, 상품, 원재료를 흡수했던 것과 비슷한 논리
2. 향후의 대응전략과 방안
□ 이 같은 새로운 구조하에서 우리로서는 장차 중국과의 경합관계를 최소화하면서 공생관계 내지 상호보완적 분업체계를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산업구조 조정과 고도화, ▲고급 R&D와 지적재산, 신기술산업, 지식산업 개발, ▲틈새상품 개발, ▲서비스부문의 생산성 향상 등을 서두름으로써 '중국 쇼크'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할 것임.
- 최근 저비용국가의 추격으로 경쟁력을 빠르게 잃고 있는 한계업종·상품의 생산시설을 과감하게 중국으로 이전시킬 필요도 있음.
가.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
□ 관념의 전환: 우리 기업들은 앞으로 황해를 한국의 內海로 보고 우리의 내수시장을 중국 전역까지 포함시켜 생각할 필요가 있음. → 중국시장을 겨냥한 사업·상품 개발, 중국내 유통산업에의 적극 진출 등 종합적 마케팅전략 구사
□ 서비스부문 진출 확대: WTO 가입이후 중국의 서비스산업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투자분야를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금융, 유통, 관광, 부동산개발 등으로 확대
□ 투자목적 및 투자주체의 다원화: 對中 투자목적이 제3국 수출, 내수시장 진출, 자원개발, 대북한 우회진출, 제3국 공동진출 등으로 다원화되고 있는바, 對中 진출의 주체를 기업간 컨소시엄, 기업과 금융기관간의 컨소시엄, 다국적기업과의 컨소시엄 등으로 다원화
□ 지역별 차별화: 중국은 영토가 넓고 지역별 특성이 강한바, 지역별 또는 권역별 특성에 따라 진출 전략 차별화
□ 중국 국유기업 민영화에의 참여: 중국시장 진출시, 중국 국유기업 민영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중국내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진출 경쟁력 강화
□ 중소기업의 마케팅 강화 전략: ▲대기업과, 또는 중소기업체들끼리의 컨소시엄 구성 진출, ▲우리의 대기업이나 외국의 다국적기업의 아웃소싱 파트너로서 간접 진출, ▲부품업체들간의 '모듈공동생산' 통한 진출능력 제고
□ 효과적 진출 위해 화교권의 對中 비즈니스 파워 활용
□ 韓流 붐의 활용: 엔터테인먼트 상품과 일반상품의 마케팅 결합 효과뿐만 아니라, 양국간 교류를 한 차원 승화시키는 계기로 활용
나. 중국연구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방향
□ 중국정보센터(중국연구소) 설립
- 현재 유사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중국연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중국정보센터 가칭 『중국연구소』를 설립할 필요성이 있음.
- 이는 향후 한중경제협력을 위한 정책입안의 싱크탱크로서 뿐만 아니라 21세기 동북아경제권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중국에 대한 통합정보메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함.
- 향후 동 연구소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공용어로 채택하여 한ㆍ중양국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본 및 미국내의 중국전문가들까지 전문가풀로 영입 명실상부한 중국연구의 본산지로 육성해야 할 것임.
□ 한중무역ㆍ투자ㆍ법률자문회사 설립
- 한편 중국연구소의 통합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중국연구소와 중국측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한중무역ㆍ투자ㆍ법률자문회사"를 설립할 필요가 있음.
- 이는 갈수록 폭증하는 대중국 교역 및 투자에 대한 분야별 정보를 중국측과 공동으로 해결함으로써 교역 및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 시킬수 있음.
- 또한 중국기업의 대한국 투자를 위한 창구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화교자본의 투자유치센터로서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임.
*참고문헌
※ 21C 중국의 도전 중국역사 유물주의학회 매일경제신문사
※ 매일경제신문
※ 주간 경제

키워드

중국,   WTO,   시장진출,   대응전략,   한중교역전망,   중국경제의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