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교회와 사회복지에 관하여

목차

제1부 교회와 아동복지

Ⅰ. 서론

Ⅱ. 본론
1. 아동복지
2. 기독교 아동복지의 개념
3. 성서 속의 아동복지
4. 기독교 아동복지의 전개과정
5. 한국 아동복지의 실태
6. 기독교 아동복지사업
7. 아동복지의 과제와 전망
8. 교회아동복지의 과제 (아동복지기관에 있어서 교회 사업을 위한 지침)

Ⅲ. 결론

제 2부 교회와 청소년복지

I. 서론

II. 본론
1. 청소년의 현황과 이해
1) 청소년의 개념
2) 한국의 청소년 실태
3) 청소년의 특성
2. 기독교 청소년복지
1) 기독교 청소년복지의 개념
2) 기독교 청소년복지의 역사(천주교를 중심으로)
3) 청소년과 종교
4) 성서 속의 기독교 청소년복지
5) 기독교청소년복지사업
6) 기독교 청소년 복지사업 문제점

III. 결론 및 제언
1. 기독교 청소년복지의 전망
2. 기독교 청소년복지의 과제

*참고문헌

제 3 부 기관방문

I. 기관소개

Ⅱ. 기관연혁

Ⅲ.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조직도
1. 나눔사업부
2. 복지 지원부
3. 교육연구부
4. 자활사업부
5. 쉼터사업

IV. 기관방문 후기

제 4 부 별첨 교회사회사업 사례

Ⅰ. 청소년 문화 센타
- 덕수교회

Ⅱ. 새터교회 어린이학교

본문내용

양하게 돌아보면서 현대의 문화와 최신의 정보에도 뒤지지 않게 돕는 활동이라 할 수 있겠다. 방학기간에는 매주 1회씩 야외학습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 여름방학에도 여의도 한강 수영장, “못 말리는 도깨비”라는 연극 관람, 안양 유원지 수목원과 계곡, 과천 삼림욕장과 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곳을 찾을 계획이다.
2) 수요농장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농장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한껏 농부의 마음으로 갖게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손으로 직접 감자, 토마토, 호박, 고추 등을 가꾸어 내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즐거운 기쁨을 주는지 모른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돌봄을 언제나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지만 이 시간만큼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마음껏 나누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어린이들이 가꾼 채소를 가지고 맛있는 간식을 마련하는 기쁨 역시 도심의 어린이들이 맛보기 어려운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흙을 만지며 어린 야채를 돌보는 마음이 생명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자라가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3) 도자기 빚기
매주 화요일에 실시되는 도자기 빚기는 매우 즐거운 활동이다. 어린이집에서 빚을 때도 있지만 직접 공방에 방문하여 빚을 때는 어느덧 도예공이 다 된 것 같은 기분이 저절로 난다. 개봉동에 있는 가마네 공방주인인 선생님이 자원봉사자로 지도해 주고 있다. 선생님은 찰흙으로 빚는 것 뿐만아니라 모빌 등 여러 가지를 만드는 것을 지도해 주시고 있다.
4) 책읽기와 글쓰기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책읽기는 새터 어린이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교육활동이다. 어린이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소감을 쓰거나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도록 하고 있다.
5) 점심식사와 요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밤나무 교실 어린이들에게는 저녁까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간식의 시간은 빼놓을 수 없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역할을 분담해서 요리를 만들어 낸다. 저학년이라도 쉬운 야채 다듬기나 썰기 정도를 곧잘 해내고 있다. 모두가 한가지식 맡아서 책임을 다하도록 하며 무엇보다 누구나 다 참여하는 이 시간은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의 시간이다. 방학 중의 요리식단은 만두국, 잡채밥, 수제비, 주먹밥 등이다.
6) 풍물교실
어린이들에게 풍물교실을 통하여 한국인의 가락과 정서를 배우게 한다. 장단에 맞추어 신명나게 장구와 북, 징, 꽹과리를 치다보면 어느덧 시름도 잊게 된다. 풍물교실에서 배운 솜씨를 발표회를 갖기도 한다.
7) 명상의 시간
어린이집 하루의 일과를 마치면서 어린이들이 하루를 반성해 보는 시간이다. 명상이전에 어린이들은 청소를 맡아함으로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능력과 협동정신을 키우고 있다.
8) 발표회
매년 12월이면 크리스마스와 함께 1년간 어린이 집에서 배우고 성장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부모님들 앞에서 마음껏 자랑을 하는 발표회를 갖는다. 금년에 11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집은 6월 9일 열한돌 축하잔치에도 어린이들의 순서가 있었다. 열한돌이 되기까지 그 주인공이 되었던 어린이들의 솜씨자랑을 지켜보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부족한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맑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랑스러울 뿐이다.
9) 모둠활동
2000년 여름방학 모둠활동의 주제는 “우리동네 알기”이다. 그 동안 한 동네에 살면서 잘 몰랐던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며, 직접 동네를 찾아다니는 산 교육의 현장이다. 동네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 동사무소, 은행, 우체국, 복지관, 시민단체 등의 기관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역할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 특히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들을 찾아보고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기도 한다. 동네의 환경상태를 알아보고 더 좋은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봄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사랑을 갖게 한다. 모둠활동은 어린이들의 활동일 뿐만아니라 새터교회와 지역의 유대를 다시 한번 강화하고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된다.
10) 미술치료
밤나무 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꾸준히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의 지도로 밤나무교실 어린이들 4명이 2000년 상반기에도 치료를 받고 있다. 미술치료와 아울러 개별상담들을 통하여 각 어린이에게 필요한 지도를 하고 잇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설과 기관에 의뢰하기도 한다.
11) 테마기행
2000년 5월 기독여민회 회원들과 밤나무교실 어린이들이 ‘도시서민여성과 아동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테마기행’에 함께 동참했다. 섬진강을 따라 돌아보며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을 어떻게 사랑하고 존중해야하는지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생명을 존중하겠다는 어린이들과 기여민 회원들의 다짐을 담아서 공동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12) 여름캠프
1년에 2번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캠프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나를 이기고 너와 더불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0년 7월 19일-21일까지 여름 캠프를 다녀왔다.
13) 평화로운 가정의 울타리 만들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새터교회와 한아름 어린이집이 기독여민회의 후원으로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담하고자 실시하였다. 주1회로 5회에 걸쳐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교회와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연계차원에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14) 부모회
2개월마다 열리는 학부모회의는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바쁜 생활가운데에서도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한아름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50%이상의 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부모회에서 감당할 일이 무엇인지 의논하며, 부모님들은 또한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받는다. 부모로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 MBTI 성격검사를 통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기술들을 배우기도 한다. 부모회에서는 봄, 가을에 열리는 바자회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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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교회복지,   교회,   복지활동,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