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의 형성

목차

1. 서 론(요 약)
1. 한국교육사
2. 서양교육사
3. 현대교육제도 한계

Ⅱ. 본 론
1. 한국교육제도의 발달
2. 서양교육제도의 형성과 발달
3. 교육의 권리
4. 국민교육제도의 한계점

Ⅲ. 결 론(논 평)

본문내용

)이다. 학습조직들을 충분히 마련하고 이들 간의 연계를 의미 있게 모색하여 확장과 혁신의 과정을 촉진하는 것이 바로 통합의 원리이다. 통합이 없는 확장은 많은 비용을 요구하고 낭비적이게 되며, 통합 없는 혁신은 성공하기 어렵다. 평생교육에서는 지식의 통합으로 학제간 연구의 실현 및 지식의 양적 팽창에 따른 질적 가치를 고양할 수 있고, 가정 지역사회 이보다 더 큰 사회 그리고 일과 매스미디어의 세계 등 교육적 잠재력을 통합하여 교육의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새로운 학습상황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인간의 신체적 도덕적 미적 지적 발달 등 제반 영역을 통합하고, 학교교육 이전 학교교육 학교교육 이후 및 순환교육의 학습단계를 통합한다.
⑥ 평생교육의 유형>
ㄱ. 교육주체에 따라 분류
학교중심 사회교육 준학교체제의 사회교육 공공연수기관 민간단체의 사회교육
사설학원 자원단체의 사회교육 문화시설 중심의 사회교육
기타 : 매스미디어, 향교, 지역조직의 사회교육 등이다.
ㄴ. 이원적 기준을 적용하여 분류
- 정부주도의 국가발전계획에 바탕을 둔 인력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 외부의 통제하에 개인의 정신계몽을 유도하는 평생교육
- 새로운 가치체계의 창출과 개인의 정체감의 변화를 도모하는 자아각성을 위한 평생교육
- 집단적 해방과 정체감의 변화를 목적으로 사회구조의 변화를 꾀하는 평생교육
Ⅲ. 결론
제 5장에서는 현대교육제도의 성립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우선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의 성립에 앞서 우리나라의 전통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의 영향력을 준 서양교육제도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과거로부터 많은 사상가들에 의해 교육이 언급되어져 왔다. 이러한 과거로부터의 서양교육의 흐름은 현재 현대 교육의 대표적 예인 학교교육을 발생시켰다. 이러한 서양교육의 흐름은 우리나라의 미군정기 이후의 교육에 아주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서양과는 다른 전통적인 우리만의 교육문화를 가지고 발달시켜 왔다. 절대로 서양교육에 뒤지지 않았다. 그 예로서 우리나라는 서양보다 시청각교육에 있어서 먼저 앞서서 발달해왔었다. 또한 서당교육은 요새 중요시 생각하는 개별화 교육을 서양보다 먼저 앞서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제시대 때 일제의 우리의 전통교육이 탄압 받아 오면서 설자리를 잃어 버렸고, 해방 후 미국이 주둔하면서 미국의 교육제도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서양교육제도를 확립시켜 나갔다. 즉 미군정기 당시 미군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일제식 잔재 교육부분만을 없앤 후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시켰다. 그 예로 국민 학교의 명칭의 계속된 사용이다. 미군정기 다음의 정부 수립기에서도 정권유지에 도움이 되었던 미군정기 교육을 그대로 유지시킴으로서 우리나라 시민들이 요하는 진정한 국민교육제도를 실시하지 못한 것 같다. 그 후 시민들의 교육열과 지식층이 높아지면서 교육제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일제식 잔재인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초등학교로 바꾸었다. 많은 면에서 교육을 개혁하고자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이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지 의문이다. 물론 서양교육제도가 전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단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학교문화를 무시하고 서양교육제도를 신중한 검토 없이 수용함으로써 나타난 폐단이 크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적 교육 방법이였던 지식적, 설명적 교육과 미군정 시기 때 들어온 아동중심의 교육관인 진보주의로 인하여 애매한 한국교육사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근대공교육제도가 형성된 이후 각 나라와 사회마다 발전의 속도와 상황이 달랐고 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교육제도도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 상황이였다. 오늘날 맞고 있는 전 세계의 가장 큰 변화의 요청은 무엇보다도 근대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의 변화를 교육제도 내에서 어떻게 수용하는가의 문제이다.
그러나 한국의 학제는 이와 같은 세계사적인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과제이전에 겨우 100여 년의 짧은 근대 교육 제도사에서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 한국의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학제가 이루어 져야 한다. 그리고 선진유럽사회에서 이미 보편화된 유치원교육의 공교육화 내지는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아니하며 유엔이 정하고 있는 바의 17세기 아동기(아동권리협약;The Convention on the children's right)까지의 무상의무교육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의 학제는 근대적이고 선진적인 학제를 조속히 완성함과 동시에 정보사회에서 걸 맞는 학제로의 변신을 도모해야 하는 복합적인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인 입시문제에서도 큰 개혁이 요구되어진다.
평등의 실현, 기회의 균등, 인간성 회복, 전인교육 등의 목표를 가지고 있던 현대교육제도의 대표적 예인 학교교육은 학교교육의 단일화, 폐쇄성, 경직성, 획일성으로 실패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육도 마찬가지로 보여진다. 이것을 개선방안으로 평생교육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평생교육은 학교교육의 가지고 있던 단점을 개선하고 전체를 통합하고 어떠한 처지에 있는 사람도 교육을 하게 해주고, 민주성의 이념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개혁은 정부 혼자 추진하는 교육개혁이 아니라 모든 사회 부분과 국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정부 차원의 교육 제도 개선에만 초점을 둔 교육개혁이 아니라 교육 현장이 바뀔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개혁, 그리고 이상적 개혁방안의 구상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교육개혁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국민들의 의식과 가치관의 변화가 기반이 되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교육에 관계하는 각부문과 집단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즉, 모든 관련 기관과 집단들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새로운 교육공동체를 구성함으로써 교육개혁을 위한 협조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야만 이러한 교육개혁이 순조롭게 성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교육개혁은 교원, 학부모,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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