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프랑스 경제와 대외교역
1. 프랑스 경제 변천사중세의 교육관
(1) 전후에서 1975년까지의 프랑스 경제
(2) 1975년 이후의 프랑스 경제
2. 프랑스의 무역
(1) 프랑스의 개방화
(2) 세계 4위의 교역국
(3) 선진국에 편중된 교역량
(4) 서비스 산업에 있어서 강한 경쟁력
(5) 수출입구조와 무역수지
3. 프랑스의 해외투자
(1) 프랑스 해외투자의 성격
(2) 프랑스를 선호하는 외국자본
Ⅲ. 맺 음 말
Ⅱ. 프랑스 경제와 대외교역
1. 프랑스 경제 변천사중세의 교육관
(1) 전후에서 1975년까지의 프랑스 경제
(2) 1975년 이후의 프랑스 경제
2. 프랑스의 무역
(1) 프랑스의 개방화
(2) 세계 4위의 교역국
(3) 선진국에 편중된 교역량
(4) 서비스 산업에 있어서 강한 경쟁력
(5) 수출입구조와 무역수지
3. 프랑스의 해외투자
(1) 프랑스 해외투자의 성격
(2) 프랑스를 선호하는 외국자본
Ⅲ. 맺 음 말
본문내용
7.3
자료출처 : 프랑스 경제 p195
(2) 프랑스를 선호하는 외국자본
프랑스는 199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국의 투자를 유치했다. 주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국가들이 프랑스에 투자했는데 주로 화학, 전자, 정보처리 등에 투자가 집중되었다. 이렇게 첨단 기술분야에 외국투자가 집중된 이유는 수준높은 노동력
) 프랑스의 이중구조적인 고등교육제도에서 기인한다. Universite이외에 grand ecoles, Polytechnique, Ponts et chaussees, Centrale, Arts et metiers, Telecommunications 등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최고급 엔지니어들을 양성해낸다.
과 함께 프랑스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첨단산업에 대한 연구조직이 발전해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자는 프랑스의 제반조건이 외국기업들이 프랑스내에서 사업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인데 그 구체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프랑스는 수준높은 노동력과 적당한 임금수준을 가지고 있다. 적당한 임금수준이라는 것은 프랑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노동력을 가진 북유럽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낮고, 기타 유럽의 국가들보다는 높지만, 이러한 국가들에 비해서는 노동력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사회보장 지출비가 높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둘째, 전기료나 가스료가 저렴하고,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들 수 있다. 프랑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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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 대한 연구가 일찍이 이루어져서 원자력 발전소가 전기생산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전기료가 저렴하고,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천연가스에 의해서 가스비 역시 저렴하다. 또한 프랑스는 철도망과 도로망이 발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통에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셋째, 위에서도 언급한 오랜 연구개발로 인한 수준높은 첨단산업 기술을 들 수 있다. 더욱이 프랑스는 개방과 더불어 첨단산업 기술의 상업화를 실시하고 있어서 외국기업들이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자체시장의 거대성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빠리금융시장 때문이다. 프랑스는 높은 소둑수준과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커다란 소비시장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회사의 제품소비에 있어서 프랑스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그리고 파리금융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누르고, 유럽에서 런던금융시장에 이어서 두 번째의 규모를 가진 금융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큰 금융시장은 기업의 자금운용에 있어서 유동성을 확보해 줄 수 있고, 자본유치에 있어서도 용이성을 보장해 줄 수 있다.
이상과 같이 프랑스는 해외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고부가가치 산업의 투자에 유리한 실정이다. 이는 프랑스 내에서 프랑스인에 대한 고용을 창출하여 실업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고, 프랑스의 산업구조를 더욱 고부가가치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Ⅲ. 맺음말
프랑스의 경제는 잠재력이 매우 크리라 예상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현재 프랑스의 경제는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규모에 와있고, 여전히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지껏 프랑스의 전후 경제변천사와 점차적으로 개방화되어온 프랑스 무역의 특징, 그리고 세계적 규모로 성장한 프랑스의 해외투자의 현황과 성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프랑스경제가 전후 발전해온 과정을 살펴보면 정치와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좌파정권이 들어서느냐, 우파정권이 들어서느냐에 따라서 경제정책의 목표와 방향이 바뀌고 또한 기업의 민영화와 국유화가 행해졌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정부가 경제정책의 거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경제를 운영해왔고, 개방화와 더불어 정부의 통제력이 점차 상실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랑스의 기업들이 이제는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다국적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프랑스는 보유한 자연자원과 천연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이 분야에 있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에 주도적인 산업이 될 수 있는 첨단산업이나 서비스산업 등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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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치 산업에 비중을 크게 두고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기업의 국제화가 진전됨에 따라 국제수지가 개선되어졌고, 무엇보다도 세계의 경제와 함께 호흡하게 되었다. 세계경제가 불황이면 프랑스의 경제 역시 위축될 수밖에 없고, 세계경제가 호황이면 프랑스의 경제 역시 활성화되는 구조를 갖게 된 것이다. 한 예로 최근의 고유가로 인해서 프랑스 경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세계가 이제는 하나의 경제권에 들어오게 되었고, 국제교류의 중요성은 더더욱 중요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유럽연합을 통해서 세계경제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럽연합은 끊임없이 확대되어왔고, 지금도 동구권국가들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으며, Mercosur
) 남미공동시장(MERCOSUR)은 남미지역에서의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 결성된 경제블럭으로서 1995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였다. 현재 MERCOSUR는 회원국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 준회원국으로 칠레와 볼리비아로 구성되어 있다.
와 같은 남미의 무역공동체와의 연계를 통해서 미국을 견제하려하고 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ASEM
) ASEM이란 Asia-Europe Meeting을 줄인 말로서, 한·중·일 및 ASEAN 7개국 등 아시아 10개국과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의 국가원수 또는 정부수반과 EU 집행위원장등이 모여서 2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말한다.
역시 같은 의미에서 이해될 수 있는 듯하다.
※ 참고문헌
- 프랑스 경제, 홍익대학교 출판부, 심상필, 김진욱 著, 1999년
- 계간 국제통계 1995年 12月, 통계청, 1995년
- 계간 국제통계 1999年 12月, 통계청, 1999년
- 유럽연합(EU) : 제도와 경제, 홍익대학교 출판부, 심상필 著, 1996년
- 주요 통계지표 해설, 통계청, 1998년
- 국제무역론, 문영사, 박장환 著, 1997년
자료출처 : 프랑스 경제 p195
(2) 프랑스를 선호하는 외국자본
프랑스는 199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국의 투자를 유치했다. 주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국가들이 프랑스에 투자했는데 주로 화학, 전자, 정보처리 등에 투자가 집중되었다. 이렇게 첨단 기술분야에 외국투자가 집중된 이유는 수준높은 노동력
) 프랑스의 이중구조적인 고등교육제도에서 기인한다. Universite이외에 grand ecoles, Polytechnique, Ponts et chaussees, Centrale, Arts et metiers, Telecommunications 등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최고급 엔지니어들을 양성해낸다.
과 함께 프랑스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첨단산업에 대한 연구조직이 발전해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자는 프랑스의 제반조건이 외국기업들이 프랑스내에서 사업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인데 그 구체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프랑스는 수준높은 노동력과 적당한 임금수준을 가지고 있다. 적당한 임금수준이라는 것은 프랑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노동력을 가진 북유럽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낮고, 기타 유럽의 국가들보다는 높지만, 이러한 국가들에 비해서는 노동력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사회보장 지출비가 높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둘째, 전기료나 가스료가 저렴하고,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들 수 있다. 프랑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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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 대한 연구가 일찍이 이루어져서 원자력 발전소가 전기생산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전기료가 저렴하고,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천연가스에 의해서 가스비 역시 저렴하다. 또한 프랑스는 철도망과 도로망이 발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통에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셋째, 위에서도 언급한 오랜 연구개발로 인한 수준높은 첨단산업 기술을 들 수 있다. 더욱이 프랑스는 개방과 더불어 첨단산업 기술의 상업화를 실시하고 있어서 외국기업들이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자체시장의 거대성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빠리금융시장 때문이다. 프랑스는 높은 소둑수준과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커다란 소비시장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회사의 제품소비에 있어서 프랑스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그리고 파리금융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누르고, 유럽에서 런던금융시장에 이어서 두 번째의 규모를 가진 금융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큰 금융시장은 기업의 자금운용에 있어서 유동성을 확보해 줄 수 있고, 자본유치에 있어서도 용이성을 보장해 줄 수 있다.
이상과 같이 프랑스는 해외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고부가가치 산업의 투자에 유리한 실정이다. 이는 프랑스 내에서 프랑스인에 대한 고용을 창출하여 실업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고, 프랑스의 산업구조를 더욱 고부가가치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Ⅲ. 맺음말
프랑스의 경제는 잠재력이 매우 크리라 예상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현재 프랑스의 경제는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규모에 와있고, 여전히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지껏 프랑스의 전후 경제변천사와 점차적으로 개방화되어온 프랑스 무역의 특징, 그리고 세계적 규모로 성장한 프랑스의 해외투자의 현황과 성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프랑스경제가 전후 발전해온 과정을 살펴보면 정치와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좌파정권이 들어서느냐, 우파정권이 들어서느냐에 따라서 경제정책의 목표와 방향이 바뀌고 또한 기업의 민영화와 국유화가 행해졌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정부가 경제정책의 거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경제를 운영해왔고, 개방화와 더불어 정부의 통제력이 점차 상실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랑스의 기업들이 이제는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다국적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프랑스는 보유한 자연자원과 천연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이 분야에 있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에 주도적인 산업이 될 수 있는 첨단산업이나 서비스산업 등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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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치 산업에 비중을 크게 두고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기업의 국제화가 진전됨에 따라 국제수지가 개선되어졌고, 무엇보다도 세계의 경제와 함께 호흡하게 되었다. 세계경제가 불황이면 프랑스의 경제 역시 위축될 수밖에 없고, 세계경제가 호황이면 프랑스의 경제 역시 활성화되는 구조를 갖게 된 것이다. 한 예로 최근의 고유가로 인해서 프랑스 경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세계가 이제는 하나의 경제권에 들어오게 되었고, 국제교류의 중요성은 더더욱 중요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유럽연합을 통해서 세계경제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럽연합은 끊임없이 확대되어왔고, 지금도 동구권국가들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으며, Mercosur
) 남미공동시장(MERCOSUR)은 남미지역에서의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 결성된 경제블럭으로서 1995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였다. 현재 MERCOSUR는 회원국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 준회원국으로 칠레와 볼리비아로 구성되어 있다.
와 같은 남미의 무역공동체와의 연계를 통해서 미국을 견제하려하고 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ASEM
) ASEM이란 Asia-Europe Meeting을 줄인 말로서, 한·중·일 및 ASEAN 7개국 등 아시아 10개국과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의 국가원수 또는 정부수반과 EU 집행위원장등이 모여서 2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말한다.
역시 같은 의미에서 이해될 수 있는 듯하다.
※ 참고문헌
- 프랑스 경제, 홍익대학교 출판부, 심상필, 김진욱 著, 1999년
- 계간 국제통계 1995年 12月, 통계청, 1995년
- 계간 국제통계 1999年 12月, 통계청, 1999년
- 유럽연합(EU) : 제도와 경제, 홍익대학교 출판부, 심상필 著, 1996년
- 주요 통계지표 해설, 통계청, 1998년
- 국제무역론, 문영사, 박장환 著,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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