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현황과 문제점

소개글

장애인 고용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장애인 고용의 필요성

Ⅱ. 장애인 고용 및 정책의 현황

Ⅲ. 사례로 살펴본 장애인 고용의 문제점

Ⅳ. 장애인 고용의 개선방안 탐구

본문내용

업수행을 용이하게 하는 취업지원 기기나 효과적인 직장개선을 위한 방법을 연구·개발해여 사업체에서 도입하도록 촉진하여야 한다.
3. 직업재활의 전문화 노력
직업재활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서는 서비스의 전달체계의 확립, 자격인정 그리고 전문직업적 활동분야를 지지하기 위한 제도적·법률적 정비도 필요하며, 이 분야의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신분의 향상을 위한 물심양면의 고무책이 필요하다.
수용 보호하는 복지가 아니라 재활을 통해 이들이 장차 사회에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재활원에서 보호되고 있는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 가능자 혹은 잠재적 직업재활 대상자임을 감안한 때 해결방안과 전문가의 개입방안이 필수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교육과 전문적 계발기회의 제공을 통해 직업재활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그 능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일은 시급하며 긴요한 실정이다.
4. 국가 차원에서의 비영리 특수회사를 설립추진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 대한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전국적인 확대를 추진, 국가가 시설비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부지제공 및 생산품의 판로를 지원, 전문 경영가가 경영을 담당토록 하여 정부의 공적 책임과 경영의 효율성을 충족시키면서 장애인 고용을 증대해나가야 한다.
특히 영국의 렘플로이(Remploy)와 스웨덴의 삼할(Sanhall)은 표준사업장을 성공적 운영의 모범으로서 대규모 장애인 고용창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례> 영국의 장애인 고용을 위한 비영리 특수회사 `렘플로이'
장애인을 ‘환영’하는 회사가 있다. 아니 장애인이어야 취직이 되는 회 사가 전세계를 향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어내고 있다. 인간사회의 벽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심신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불굴의 의지로 뛰어넘고 오히려 비장애인보다 더욱 성공적인 삶을 이룩해가고 있는 터전, 영국의 렘플로이(Remploy)사가 바로 그곳이다.
영국 전역에 96개의 지부·공장을 가지고 1만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이 거 대회사는 창립 반세기를 넘어서도 희망과 확신에 찬 걸음을 늦추지 않고 있다. 렘플로이는 2차세계대전 직후 전쟁에서 입은 상처로 어느 곳에서도 일자 리를 얻을 수 없었던 상이용사들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비영리 정부 출연기관으로 시작됐다. 이렇게 시작된 렘플로이는 1946년 웨일즈 남부 브리잰드에 바이올린을 만드는 공장을 모태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면서 창립 7년 만에 90여개의 공장을 가동시키는 거대기업으로 자라났다.
정부지원으로 설립되었지만 비영리 특수회사인 렘플로이는 이윤 전부를 고용재창출로 연결시키고 있다. 해마다 정부로부터 약 9천4백만파운드를 지원받고 있으며 지난 95년에는 1억3천4백만파운드(약 1천9백억원)의 매 출을 이룩해 50년 역사상 최고의 해를 기록했다.
렘플로이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문은 뭐니뭐니 해도 장애인의 교육과 훈련이다.
국가공인기능자격증(NVQS) 획득을 목표로 장애인들을 훈련시키고 있고, 또한 본사직할 ‘직업연수원’을 마련해 계열기업별로 실시하는 훈련프로그램을 전폭 지원해주고 있다.
5. 편견의 극복과 공동체적 사회의식
우리사회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강하다. 장애인 고용정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다.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함께 인간답게 살아가야 할 진정한 이웃이라고 이해하지 않는 한 장애인 고용의 획기적인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사업주는 장애인의 능력을 올바르게 평가할 줄 아는 안목, 즉 올바른 장애인관의 정립을 통한 경영철학의 확립이 전제되어야 하며, 나아가 스스로 인도주의적 정신을 발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기업윤리를 확립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가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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