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회복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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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연구의 동기
2.연구방법

Ⅱ.낙태현황
1.역사적 고찰
2.낙태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
3.낙태의 예방

Ⅲ.낙태와 관련된 정신적 현상
1.낙태를 결심하기까지의 정신적 갈등
2.낙태 후의 후유증
1)신체적 후유증
2)정신적 후유증

Ⅳ.낙태와 관련한 사회복지의 역할
1.낙태논쟁과 사회사업
1)직접 서비스 및 자기결정원리
2)정책수행과 사회정의

Ⅴ.결론

본문내용

않악몽과 은 같은 것으로 여긴다. 더군다나 낙태라는 말을 꺼내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이런 식의 자아대면(自我對面)은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고통스러운 것이다. 이때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지금의 당신은 분명 낙태수술을 받던 그 당시의 당신이 아니다. 따라서 일을 저지르던 기준으로 지금의 당신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지금의 당신은 그런 일을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과거로부터 도피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자신이 변했다는 사실조차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야한다.
일단 클라이언트에게 인식이 되고 나면 그들은 더 이상 낙태에 대한 것을 회피하지 않고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된다.
2)Example of Rational Self-Analysis
)Maultsby가 만든 합리적 자기분석법
①facts and events - 사건에 대한 기술
②self talk -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 것. 자신의 인지과정을 스스로 발견하고 논박한다.
즉 자신의 인지과정을 스스로 고친다.
③my emotions - 사고과정의 정서적 결과
④my rational debates of self talk
⑤my emotional and behavioral goals - 정서적 목표와 정서적 결과
합리적 자기분석의 방법 역시 Westberg의 방법에서의 과제와 비슷하게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낙태한 당시의 상황을 글로 쓴 다음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과 감정들 중 불합리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 논박을 하게 되면서 치료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난 낙태를 했기 때문에 죽어야 마땅하다.' '난 낙태를 했기 때문에 평생을 괴로움 속에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 '난 절대 결혼은 할 수 없을 것이다.'와 같은 비합리적 생각들을 '내가 한 짓이 나쁘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다. 따라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며, 남은 인생을 더욱 잘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를 시킨다.
3)집단치료
여러 가지 집단 - 인간 잠재력 집단, 치료집단, 자조집단, 지지집단 - 들 중에서 지지집단을 활용하여 낙태 후의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지지집단(support group)은 사회적·정서적·물리적·감정적 지지를 하면서, 특별한 문제나 상황에 처한 클라이언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간의 지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집단이다.
지지집단에는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의 지도가 상당히 중요하다.
낙태 이후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집단방식을 활용하게 된다면 점차적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지집단과 같은 집단치료는 집단 구성원들 간의 상호지지와 자신만이 '낙태'라는 특별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어 문제에 대한 낙관적·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이 같은 프로그램이 없는데, 이는 미혼모 문제와 더불어 낙태에 대한 문제 역시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집단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
미국의 경우 낙태 이후에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프로테스탄트 교회 모임인 '열린 품안(Open Arms)'이라는 모임이 있다. 그곳에 참가하면 자신만이 낙태라는 끔찍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과 다른 사람들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정신착란에 가까운 기분과 행동을 경험했다는 사실을알 수가 있다.
이와 비슷한 모임에 참석한 한 여성은
"그대 혼자 암울과 분노와 고통을 없애려고 애쓰지 말라. 도움의 손길을 찾으라. 그러면 그대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 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말은 집단치료의 효과성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4)가족치료
기혼여성이 남편이 낙태를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결정으로 낙태 수술을 받은 경우 부부사이가 원만하게 유지될 수 없는 경우에 이르기도 하며, 남편 역시 낙태를 찬성한 경우에도 여성은 나머지 자녀를 대하거나 후에 자녀를 출산하게 되었을 때 죄책감과 감정적 혼란으로 인해 그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
이럴 경우에 잘 대처하지 못한다면 그 가정은 결국 해체되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사회복지사는 낙태로 야기되는 이러한 결과를 사전에 예방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낙태 후의 클라이언트를 대할 때는 가족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Ⅴ.결론
낙태는 사회적, 윤리적인 면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로 당사자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이들이 죄책감에서 벗어나기까지는 무척 오랜 시간이 걸리며 주위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낙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떠나 이들이 자신의 삶을 제대로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낙태 수술을 받은 대다수가 주위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용서하였더라도 정작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함으로 더 많은 고통을 겪고 있기에 사회복지사는 이들이 스스로를 용서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우금숙, 「낙태에 대한 윤리적 고찰」,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1995
*이강수, 「낙태에 대한 이해와 방지책에 관한 고찰」, 광주 가톨릭대학교, 1996
*이숙경, 「미혼여성의 성에 관한 연구(낙태행위를 중심으로)」, 이화여대 대학원, 1993
*이정자, 「불교복지적 관점에서 본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대책」, 청주대학교 대학원, 1999
*김은실, 「낙태에 관한 사회적 논의와 여성의 삶」, 형사정책연구, 1991.9, p.383~405
*심영희, 「낙태의 실태 및 의식에 관한 연구」, 형사정책연구원, 1991
*패트 킹, 「여성과 낙태 문제 - 햇살 사이로 생명을」, 바오로 딸, 1996
<참고 인터넷 사이트>
*낙태 예방을 위한 홈페이지
http://www.sangsaeng.org
*즐거운 딸나라
http://myhome.netsgo.com/shrina
*태아에게 생명을
http://my.netian.com/∼pushman/html/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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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16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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