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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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무종교가 아닌 무종교를 가진 일본인
(2) 일본문화와 종교의 관계
(3) 일본의 종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신도(神道)
2. 불교
3. 기독교
4. 신흥종교
1)창가학회(創歌學會)
2)오움진리교
3)행복의 과학
4)예수의 방주
5)레유카이(靈友會)
6) 천리교(天理敎)
7) 릿쇼고세카이

Ⅲ. 결론

본문내용

1986년에 설립되어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신흥종교단체이다. 원시불교를 지향하고 다카하시신지(◎굴깎◎)를 교조로 하는 GLA의 영향을 받고 있다. 교조인 오카와류호는 도쿄대학 출신으로 일류회사에 근무했다. 이벤트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감성을 잘 파악해 책 출판과 강연회만으로 급성장하였다. 현재의 회원수는 약 1백52만 명이라 한다. 7월 15일에 도쿄 돔구장에서 오카와교조의 탄신축제가 행해져 5만 명의 참가자를 열광시켰다. 잡지에 게재된 기사가 원인이 되어 출판사에 항의데모를 해 그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4)예수의 방주
1980년 「예수의 방주」 집단실종 수사중이었던 경시청은 아타미에서 교조 센고쿠 예수 등 26명을 발견,가족이 가출인 수색원을 낸 8명의 여성을 보호하였다. 젊은 여성들이 다수 입신하여 집단으로 도피행각을 계속했던 신자들은 센고쿠를 「옷찬 (おっちゃん)」이라 부르며 공동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녀들이 육친인 가족들에 대한 불신에서 입신했다고 주장하고 있듯이, 가정의 붕괴가 이를 초래한 것이다. 성서를 배우는 공동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5)레유카이(靈友會)
1919년 법화경신앙으로 결성, 도쿄에 거대한 회관을 갖고 수백만 신도들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릿쇼고세카이, 레유카이 모두 일본에서는 재가(在家)불교라고 한다. 출가해서 심산유곡을 찾아 수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속의 행복과 현세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일본불교의 특징이라고 한다. 레유카이의 교의는 니시다순조의 불소호념과 선조공양의 교의를 이어받은 것으로 법화신앙과 조상숭배 결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레유카이란 명칭은 자신의 영혼과 삼계(三界)의 만령(萬靈)이 이어져 있다고 하는 의미로, 가장 가까운 영인 선조를 열심히 공양하면 삼계의 만령에게 공양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교의의 이론적 전개가 잘 되지 않고, 오히려 주술과 샤머니즘을 중심으로 나쁜 인연을 끊고 치유, 개운(터표), 가업번창, 가내화합 등 현세이익을 줌으로써 도시의 중소경영자, 가정주부 등의 신자를 얻었다.
6) 천리교(天理敎)
1836년 나카야마미키(中山みき)가 개창한 종교이다. 당시에는 안산과 병 치유의 신으로 주위 농민들 사이에 평판을 얻었다. 당시의 포교는 야마토(大和) 농촌을 중심으로 한 작은 종파에 불과했지만, 메이지유신 이후 가와치헤이야·오사카에 퍼져 신정부의 탄압 속에서도 점차로 세력이 커져갔다. 농민생활에 뿌리를 내린 종교로 토착전통에 입각한「오테부리(おてぶり)」와 교가「미카구라우타(みかぐらうた)」를 만들어 동신자(同信者)의 공동체의식을 키워 막부 말기의 농민의 불안과 고민을 해결해주고 천리왕명(天理王命)에 의한 「이승의 극락」의 도래를 약속했다. 교의, 인간중심·현세중심의 휴머니즘, 인간·남녀의 평등을 주장하고, 민중의 물질적·정신적 구제를 강력히 주창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7) 릿쇼고세카이
불교단체로 6백만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 일류호텔 규모만한 회관을 만들어 놓고 신도들을 수련시키기도 한다. 회관 안에는 예배당을 비롯하여 호텔 못지 않은 숙박 시설, 도서실,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형편에 따라 자진 헌금토록 되어 있으며, 연회비는 기천엔에서 수억 엔을 내는 사람까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내는 액수와 관계없이 신도들이 받는 특혜는 고르다.
Ⅲ. 결론
한 나라의 국민들의 사상은 그 나라의 종교에서 많은 부분이 나타난다. 이는 종교가 생활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며 더 깊이 들어가면 종교의 본질적인 면을 살펴보는데서 알 수가 있다. 종교란 단지 무엇을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유한성을 깨닫고 무언가 절대적인 힘을 믿고 그 힘의 조력을 구할 때 생겨나는 것이다. 이는 종교가 사상적으로 인간에게 침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인간의 사상에 침투하는 것이야말로 종교로써의 참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즉 믿는 것에 의해 어떠한 원칙이 생기고 그 원칙은 다시 인간에게 규율로서 다가가는 것이라 할 수가 있겠다.
일본의 종교는 없는 것이 아니라 가려진 것이다. 이는 철저하게 역사적으로 과장되었으며 정치적으로 포장되어 일본의 현대인의 사상에 자신들이 종교가 없는 것처럼 인식되었다. 종교란 자신들의 인간적인 한계를 느낄 때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서양인들이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을 인간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단정짓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되겠다. 일본인은 자신들의 한계를 느끼지 못하는 비인간이 아니라 자신들의 생활 속에 종교가 숨어 있는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이를 역사적인 고증과 사상적인 검증, 생활에서 보여주는 종교의식 등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일본의 종교성을 살펴보면서 나는 참 의아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내가 일본에 가보지 못해서 알 수는 없지만 추측컨대 일본에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기독교를 전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느 나라거든 그런 부류들은 꼭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일본은 완벽한 무종교의 나라는 아니다. 아마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완벽한 무종교의 나라는 없을 것이다. 인간은 한계를 느낄 때 본능적으로 절대적인 힘을 구원하기 때문이다. 나도 종교가 없다고는 하지만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가끔씩은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 기도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본은 자신의 나라의 정치적 안정, 사회적 화합을 위해서 무종교를 표방한 것이다. 외국과의 거래를 위해서도 신도를 종교로 인정하지 않고 또한 서양문물을 좀더 받아들이기 위해 기독교를 받아들였다는 것은 일본이 참으로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현명한 나라인 것도 같다. 이렇게 종교적인 면만 보았어도 일본의 독특한 문화구조를 엿볼 수 있었고 일본이 이렇게까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한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신을 모시는 제사장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나는 무종교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인이 풍습화된 종교, 자연 종교, 신을 모시는 제사장도 마음속으로부터 교조에 대한 신심을 느끼지 못할 경우에는 "단순히 직업에 불과한 것이다." 라고 선언할 수 있는 특별한 나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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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20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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