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Marx의 사회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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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 론 / 막스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

2>본 론
Ⅰ.『자본론』의 등장배경과 주요내용
Ⅱ. 변증법적 유물론을 통한 역사발전을 5단계
Ⅲ.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적 형태에 관한 칼 막스의 사상
Ⅳ. 프롤레타리아독재에 대한 정치사상

3> 결 론
참고서적

본문내용

요에 따라 분배한다"는 원리가 구현됨에 따라, '생산자들의 자유로운 연합체' 속에서 '인민의 직접적인 자기통치'가 구현되는 본래의 의미의 공산주의사회가 건설될 것으로 보았다.
마르크스의 국가관은 이후 레닌에 의해 계승되어 부르조아국가의 '지양'과 프롤레타리아독재의 '소멸'이라는 명제로 정식화되었다. 그러나 마르크스가 미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단지 사회적 생산의 자연법칙성과 자본주의사회의 발전경향, 그리고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실천의 경험으로부터 이론적으로 예견가능한 후자본주의사회의 대략적 윤곽일 뿐이다. 따라서,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역사파악은 그 자체로서 완결된 도식이 아니라 더욱 발전되어야 할 이론구성의 방법론적 길잡이로 이해되어야 하며, 사회주의사회 성립의 역사적 전제와 조건 및 그간 현존 사회주의의 발전과정을 고려하면서 일정하게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결 론
마르크스는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산물이자 그 모순해결의 주체로서 프롤레타리아트 개념을 등장시키고, 물질적 부의 원천이자 인간과 사회를 창조하는 수단으로서 인간노동의 개념을 발전시켰으며, 보편적 인간사회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5단계로 정식화하고, 역사의 특수적 사회구성체로서 자본주의 생산양식에 대한 구체적 분석을 통해 사회주의로의 이행이론을 정립하려 하였다. 이는 당시의 사회에 대한 모순 즉, 자본가와 노동자의 극도의 상이한 모습을 보고 분노를 느꼈기 때문에 사회지식층으로써 연구를 했는지도 모른다. 이런 마르크스의 사상은 후에도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공산주의가 붕괴된 현 시점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마르크스의 사상에는 갖가지 한계점이 노출되는데 그 주요한 것으로는 우선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와 관련하여, ①기계에 의한 생산의 발전, ②자본의 집적과 집중, ③경제위기, ④계급투쟁의 전개에 대해 언급하는데 그러나 경제위기에 대한 언급은 명확하지 않아, 이후 마르크스주의자들은 공황의 원인을 둘러싸고 과소소비론과 불균형이론으로 나뉘어져 논쟁을 벌이게된다. 또한 그가 사회주의로의 이행문제를 단순한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문제로 본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작업은 계급투쟁에 관한 과학적 분석에까지 이르지 못하였다.
둘째로, 마르크스가 유물사관을 연구와 지침적 원리로 하여 그의 연구를 시종일관 시행하였는데 즉 사회의 하부구조, 경제적 토대에 있어서의 변화가 먼저 일어나고, 그것의 반영으로서 상부구조, 즉 법률구조 및 정치제도, 그리고 이론적 산출 및 이념형태 상의 변화가 뒤따른다는 기본전제하에,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연구를 위하여 자본주의 경제구조, 생산양식을 지배하는 법칙을 찾아내는 연구를 했고 그 결과 자본주의 경제제도는 그것 자체 내에 내재하고 있는 모순으로 하여 필연적으로 붕괴되고, 사회주의 과도기단계를 거쳐 이상적인 공산주의사회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도달한 결론은 하나의 이론적인 산출이고 상부구조에 속하는 것이지 결코 자본주의 경제구조의 사회주의 경제구조에로의 현실적인 반영을 통하여 성립된 것은 아니다. 여기서 마르크스 사회변동이론의 방법론적 전제와 도달된 결론사이에 큰 모순이 있는 것이다. 마르크스가 그의 결론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의 방법론적 전제인 유물사관을 포기하여야 하고 또한 반대로 방법론적 전제인 유물사관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그의 연구의 결론이 부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셋째로, 마르크스의 이론대로라면 자본주의가 발달된 선진자본주의사회의 계층구조는 기형적인 피라밋형으로 되어야 마땅하다. 즉 부르조아의 숫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중산계급은 모조리 프롤레타리아계급에 편입되어 소멸되어 버리며, 증대된 빈곤에 허덕이는 대다수의 취업노동자와 절대빈곤상태를 헤매이는 산업예비군으로 구성되는 절대다수의 프롤레타리아트, 결국 선진자본주의사회의 계급구조는 이 두가지 계급 사이의 첨예적인 대립구조로 되어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피라밋형구조보다는 오히려 중산층을 중심으로 위,아래에 소수의 부르조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가 어울려 있는 다이아몬드형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넷째로, 마르크스가 정당하게 지적하였던 자본주의 병폐를 극복함에 있어서, 국가권력의 간섭, 노동조합의 활동, 단체교섭의 방법, 각종 사회보장제도의 발달 등 경제외적인 조건이 미칠 수 있었던 힘이 실로 큰 것이었는데도, 마르크스는 이러한 힘의 중요성을 등한시한채 경제적 요인에만 매달렸던 것이다.
이런 주요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스의 사상은 후에 다소 변형된 형태지만 마르크스주의로 발전하게 된다. 공산주의를 세울 때 스탈린이 마르크스 정통사상과 그의 정치적 성향을 절충해서 변형된 마르크스사상으로 공산주의를 건설하였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 그 어떤 사상과 그 시대에 맞게 다듬어지고 보완되기 마련이듯 그의 사상 또한 마찬가지다. 지금 비록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있지만 그 주요이유가 마르크스사상의 실패라기 보다는 그것을 정치에 적용하여 운용하는 사람들의 실패로 돌려야 할 것 같다. 마르크스는 당시 자본주의 사회의 빈인빈부인부나 자본가계급에 의해 갖가지 착취를 당하는 노동자계급을 보고 울분을 터뜨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런 취지에서 나온 마르크스 사상이기 때문에 그 원형은 유토피아를 지향한 것이다.
마르크스에 대한 저서를 읽고 또 그의 사상들을 접하면서, 어떤 한 인간의 사상, 생각들이 인류를 이토록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가끔씩 인간의 힘은 미약하다는 생각을 한 나로서는 역사는 그 어떤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나 영웅적인 인물에 의해 영위되어 간다는 말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 참고서적 ◈
☞ 맥렐런 데이비드,「칼 마르크스의 사상」 ,민음사, 1982년
☞ 박병기, 「칼마르크스 인간관 연구」, 전남대학교 출판부, 1993년
☞ 진석용, 「칼마르크스의 사상:인본주의와 사적유물론」, 문학과 지성사, 19992년
☞ 이비네리쉴로모, 「칼마르크스의 사회사상과 정치사상」, 까치출판사, 1984년
☞ 이상률, 「칼마르크스와 막스베버」, 문세출판사, 1990년
☞ 강재윤, 「칼마르크스의 인간론」, 대왕사,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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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25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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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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