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유럽의 축제 문화

소개글

독일과 유럽의 축제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1.축제의 의미 및 기원

2. 독일의 축제
⑴ 뮌헨 10월 맥주축제 (Oktoberfest)
⑵ 기독교 축제
⑶ 라인 카니발
⑷ 바이로이트의 바그너 음악제

3. 테마로 보는 유럽 국가 축제 비교
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 (Venezia Carnival)
⑵ 벨기에의 뱅슈 카니발
⑶ 프랑스의 니스 카니발(Carnaval do Nice)
⑷ 이탈리아의 부활절
⑸ 스페인의 산페르민 축제
⑹ 스위스의 섹세로이텐 축제 (Sechselauten)
⑺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음악제
⑻ 체코 프라하의 오월의 음악축제

본문내용

도회가 열리는데, "벨료네"풍의 가장 무도회와 가장에 쓰이는 색이 두 가지여야 하는 "르둣"풍의 무도회가 있다. 이 카니발은 익살꾼들이 부르는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사육제 인형을 태우는 공식 행사로 막을 내린다.
이 카니발에서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악단과 무용단, 그리고 수천 개의 꽃송이로 꾸며진 꽃마차에서 아름다운 미녀들이 관중들을 향해 꽃송이를 던져주는 행렬로 니스의 거리는 온통 축제분위기로 들뜨게 하며 흥분시킨다.
⑷ 이탈리아의 부활절
이탈리아인들은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는 자신의 가족과, 부활절은 누구든 마음에 맞는 사람과'라는 격언에 따라 부활절은 친구들과 보낸다고 한다. 부활절의 기간은 2월 달의 반인 재의 수요일
재의 수요일(속죄일) : 사순절은 언제나 수요일에 시작하는데 '재의 수요일 성회'라고도 한다. 성서에는 재는 슬픔과 죄에 대한 회개의 상징으로 나타나는데 재는 전년도 종려주일에 사용되었던 종려 가지의 숯을 사용해 신자들의 이마에 십자가 상징을 그리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과 함께 시작한다. 부활절 직전의 일요일을 포함하며 성스러운 주와 Angelo의 월요일까지 계속된다.
이탈리아의 부활절 축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리기 위해 이탈리아 전역에서 행렬과 연극이 펼쳐지며 다채롭고 볼거리가 많기에 각 지역의 부활절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한다.
타란토(Taranto, 풀리아 지방) : 이 지방에서는 성지 주일에 이 행렬에 앞서 극도로 세속적인 서막에 해당하는 행사가 있다. 이 행사는 'del carmine' 교회 주최로 이루어지며, 총 세 차례의 행렬을 하는데 얼굴을 가리는 두건이 달린 희 수도복을 입은 '페르두네'라 불리는 80명의 참회 순례자들이 느린 걸음걸이로 도시를 순회한다. 이들의 길은 긴 고난의 길을 상징한다고 한다.
시칠리아 섬의 부활절 축제 : 시칠리아에서 부활절 전의 성주일은 경배의 물결 속에 황금, 빛과 색채로 물든 인상적인 행렬의 기간
시칠리아 섬에서는 성 금요일에 주민들이 예수의 고난을 재현한다. 이 관습은 스페인이 지배할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이다. 칼타니세타에서는 성목요일에 노동조합과 장인조합이 차례대로 행렬을 지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비탄에 젖은 모습으로 찬양하며 행진하는 그들은 예수 수난극을 이야기하는 일련의 조각상들인 '바레스'에 이어 검은 예수의 상을 들고 있다. 이 축제는 성찬과 비둘기 날려 보내기로 끝이 난다.
⑸ 스페인의 산페르민 축제
스페인의 축제를 살펴보면 스페인 사람들은 축제에 미친 것 같다고 표현한다. 이 정도로 이들의 축제는 귀가 먹을 정도로 요란하게 폭죽을 터뜨리거나 매우 화려하며 여러 요소들이 뒤섞인 독특한 축제들이 많고 이들은 축제가 열리지 않는 날이 단 하루도 없을 정도로 축제를 즐기는 축제가 가장 풍성한 나라라고 표현하며, 이러한 그들의 축제의 모습을 정말 매혹적이며 자유분방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산페르민축제
스페인의 축제이며 세계적인 축제이기도한 산페르민 축제는 매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스페인령 바스크도시 팜플 로나의 축제이다.
이 축제에서는 소를 풀어놓아 온통 난장판이 된 길에서 사람들과 소가 뒤엉켜 달리는 모습을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본다. 소풀이는 축제기간 내내 거의 매일 펼쳐지며, 도시 곳곳의 광장에서는 밤새 댄스파티가 열린다. 또한 7월 6일 축제 시작을 알리는 거대한 군중들의 함성과 다음 날 오전 대성당에서 시작하는 성페르민상의 행렬은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볼거리로 꼽으며 보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모두 어울려 즐길수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⑹ 스위스의 섹세로이텐 축제 (Sechselauten)
섹세로이텐은 취리히의 오랜 민속 축제이며 취리히의 공식적인 공휴일로 지정되있는 매년 4월 셋째 주말에 열리는 축제이다. '섹세로이텐'은' 여섯 시에 울리는 종소리라'는 뜻을 지녔다. 섹세로이텐 축제는 갖가지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요일 오후에 어린이들이 전통의상을 입거나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의상을 입고 가장 행렬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들은 각 조합의 특색을 나타내는 의상을 입고 시내를 행진가거나 악대들을 동반하여 음악을 연주하기도 한다.
⑺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음악제
잘츠부르크는 알프스의 산 속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영화"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이자 모짜르트의 출생지여서 도시곳곳에서 음악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음악에 애착이 강한 유럽인에게는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고 한다. 해마다 7월말부터 8월에 걸쳐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성대하게 개최되며 이 기간 중 도시전체는 음악회장으로 그 모습이 변한다.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야외오페라가 연일 공연되고 잘츠부르크 페스트 슈필하우스등에서는 수많은 음악회가 열려 전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을 만족시켜준다. 유럽에서 열리는 여름음악제중 가장 크고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잘츠부르크 음악제'는 1922년 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 시인 호프 만슈탈,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의해 시작됐다. 처음에는 모차르트 곡만 연주되었으나 지금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작품 등으로 레퍼토리가 매우 다양해졌으며 이 페스티벌기간 동안 세계의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솔리스트 독주회, 관현악, 실내악 연주회 등이 초대되며 또한 다양한 오페라공연과 수십 여종의 콘서트, 연극발표, 발레 공연등이 곳곳에서 올려진다.
⑻ 체코 프라하의 오월의 음악축제
매년 5월이 되면 체코의 프라하는 봄을 알리는 달콤한 꽃향내 속에서 화려한 음악축제가 열리는데 바로 프라하의 봄이라 불리는 프라하 오월 음악 축제이다. 이 음악제는 수많은 프라하 문화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 많은 체코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전통적으로 프라하의 음악축제는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으로 시작되고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한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동안 음악 애호가들은 교향곡, 실내악 연주등 다양한 콘서트와 오페라를 선택해서 즐긴다. 이 음악 축제는 10월까지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며, 전세계에 체코의 전통과 높은 문화수준을 알리는 중요한 축제라고 볼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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