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의 이해]중국의 여행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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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행에 앞서
- 서
- 유의 사항 및 중국 여행 시 도움이 될 TIP

2. 중국 내 명승고적
- 화북지구
- 화남지구
- 화동지구
- 화중지구
- 서북지구
- 동북지구
- 서남지구

3. 중국의 현대도시
- 4대 직할시 : 북경 / 천진/ 상해 / 중경
- 그 외 현대도시 : 광동성 / 길림성

4. 중국테마여행
- 백두산 테마여행
- 삼국지 테마여행
- 중국혁명역사 테마여행
- 내몽고 자치구 투어
- 위구르, 티벳 자치구 투어
- 상해-소주-항주 단기 투어

5. 중국인들의 여행문화
- 서서히 유입되고 있는 휴가문화
- 중국인들의 명절연휴 기간
(연휴기간 여행소비지출, 여행선호지, 여행기간)

본문내용

관건은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루트를 설계하는 것이다.
■ 예상여행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43.9%가 예상여행기간은 5-7일이라고 답했으며 36.1%는 2-4일, 13.2%가 8일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6.8%가 1일을 선택했다.
중국인은 연휴기간동안 여행을 위한 수속이 간편해지고 문화활동이 좀더 다채로워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변화하는 중국인들의 의식
과거와 비교하여 현재 명절을 지내는 방식은 매우 다양해졌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문화 오락분야가 더욱 다양해지고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응답률이 매우 높게 나왔다. 70.4%의 응답자가 "대중화된 문화 오락장소가 좀더 증가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으며 56.2%가 "명절기간동안 교육과 관련된 활동이 있었으면 한다", 35.0%는 "음악회나 전람회 등 문화활동의 종류가 증가하길 원한다", 28.5%는 "해외여행을 위한 수속이 좀더 간편해졌으면 한다", 17.3%는 "해외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 국가가 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답했다. 결과로부터 명절기간동안 중국인의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련부문에서 해야 하는 임무가 매우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설문조사: 2002년 12월 20일-25일, 勺海市場硏究公司(DATASEA)는 할당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여 베이징 165명, 상하이 210명, 광저우 210명, 즉 총 585명을 대상으로 양력설과 음력설의 소비지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연령은 18-60세였으며 성별비율은 약 1:1이었다.(끝)
자료원문: 北京靑年報
6. 중국여행문화 VS 한국여행문화
1. 지정학적 차이
- 중국은 아열대 기후부터 건조기후까지 다양한 기후대가 존재할 정도로 큰 규모의 토지를 보유한 나라이다. 그만큼 여행의 의미가 우리나라와는 예로부터 사뭇 달랐을 것이다. 현재 중국 여행을 할 때만 보더라도 북부지방 사람이 남방을 여행하기 위해 한 번 들린다는 것은 특별한 경조사가 있지 않는 이상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이동거리가 긴만큼 여행 경비,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록 중국 경제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여행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여행에 대해 엄두조차 못내는 사람들이 태반인 것이 현실이다. 또 교통편 또한 기차를 제외하면 이용이 어렵고, 그나마 기차마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수와 여행인원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국토가 작고 기차,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고 심지어 현재 개발 중인 TGV가 완공되면 진정한 '1일교통권' 이 형성된다. 따라서 원한다면 주말에 하루 이틀을 할애하여 어디든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얘기다.
2. 사회체제에 따른 차이
- 중국 사람들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자유롭게 즐기기 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가된 것은 그다지 역사가 길지 않다. 또 중국의 강력한 호적제도(태어난 곳에서 호적을 등록하고 그곳을 떠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것)로 인해 평생 자신이 태어난 고장에서 타지로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눈을 감는 사람들도 상당수 된다. 이러한 정부의 제재는 여행문화를 발달시키는데 상당한 저해 요소가 됐다. 그러나 현재 중국 정부는 관광사업 발달 및 사유재산 소비 장려 차원에서 (경기 침체 극복 차원에서) 중국 내 여행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장래는 상당히 밝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이후 여행 자체에 대한 제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70년대 이전까지는 생활의 여흥을 위한 여행을 할 만한 여유는 없었기 때문에 내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관광문화는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고, 70년대 중반 이후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오히려 현재는 대부분 국민들이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국내 관광 상품은 주로 외국인 대상으로 만들어진다.
3. 경제적 상황의 차이
- 솔직히 말해 현재 중국과 한국은 경제적 수준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비록 한국이 상당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고 중국이 급성장하고 있다하더라도 아직 개인국민소득이나 지역별 빈부격차 등을 따져볼 때 한국이 중국보다 상당히 경제적 선진 상태에 있음은 자명하다. 쉽게 말해 중국 사람들이 TV를 구입하고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돈을 모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키장에 가고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뜻이다. 앞으로 그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따져볼 때 중국의 여행 문화 또한 얼마든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써는 전반적인 인프라는 우리가 앞서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4. 역사에 따른 차이 (관광자원 측면)
- 우리나라의 여행, 관광문화가 크게 발전 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관광자원의 부재라고 한다. 비록 반만년 역사를 지켜온 단일 민족이나, 우선 국토의 규모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작고, 끊임없는 외침 탓에 문화재의 손실이 상당히 컸다. 단적인 예로,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여행을 하고 돌아갈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어디냐?' 라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 이라고 한다고 한다. 특별한 심미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중국에서 그 엄청난 규모의 고궁을 보고 온 사람이 불국사를 보고 감탄할 턱이 없으며, 병마용을 보고 온 사람이 석굴암을 보고 감동 받을 리 없다는 것이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이런 훌륭한 문화유산을 철저히 보존하고 계승하여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개발, 발전시키는 것이 여러모로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솔직히 중국의 엄청난 잠재 관광자원들은 앞으로 더 개발 할 필요도 없이 그 자체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반면 상대적인 관광자원 빈곤에 허덕이는 우리나라는 우리만의 문화를 더 빛내고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 창출을 하고 이를 관광자원화 시키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거리 축제, 스페인의 각종 계절별 퍼레이드 등, 이런 축제 등을 우리 문화와 접목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여 관광 상품화시켜 나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중국문화,   여행문화,   중국,   여행,   관광,   문화
  • 가격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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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29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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