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국악정리(정의,국악사,국악기,종류,연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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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악이란
1. 율명
2. 농현
3. 선법
4. 장단
5. 형식
6. 분류

(2) 국 악 사
1. 상고시대
2. 삼국시대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5. 갑오개혁 이후

(3)국 악 기
1. 재료에 의한 분류
2. 음악계통에 의한 분류
3. 발음원리에 의한 분류
4. 연주법에 의한 분류
5. 주요국악기

본문내용

(瑟)과 함께 중국 고대의 대표적인 악기이다. 5현금(五絃琴) ·7현금 등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7현금을 사용한다. 앞면은 오동나무, 뒷면은 밤나무를 쓰고 검은 칠을 하였다. 가야금처럼 안족으로 떠받치지 않았기 때문에 줄에 팽팽한 힘이 적어 소리가 미약하다. 문묘제향 때 등가(登歌:登架樂)에 편성되기는 하지만, 고종(高宗) 이후 그 연주법을 상실하여 형식상으로만 배설하고 있다.
〈슬〉 금(琴)과 함께 중국 고대의 대표적 악기이다. 현악기 중 가장 많은 줄을 가진 25현이지만, 13현은 윤현(潤絃)이라 하여 쓰지 않는다. 제1현에서 제12현까지를 12율(十二律)로 조현(調絃)한 다음, 제14현에서 제25현까지는 저음 12율과 옥타브 관계로 줄을 고른다. 악기재료로 앞면은 오동나무, 뒷면은 밤나무나 엄나무를 쓰며, 길이는 210 cm, 나비는 24 cm 가량이다.
〈대금〉 보통 젓대라고도 하며, 중금(中) ·소금(小) 등과 더불어 신라의 3죽(三竹)에 든다. 대나무 가운데서도 쌍골죽(雙骨竹)으로 만들고, 취공(吹孔) 아래 청공(淸孔) 1, 지공(指孔) 6, 그리고 음률을 조절하기 위해 만든 2개의 칠성공(七星孔)이 있다. 저취(低吹) ·평취(平吹) ·역취(力吹)의 주법이 있는데, 저취의 음색은 어두운 편이고 평취는 상쾌하며, 역취는 맑고 아름답다. 특히 역취일 때는 갈대청이 울리는 소리 때문에 시원하다. 예로부터 합주를 하기 전, 음의 높이를 결정하는 데는 이 악기의 임종(林鐘:B )에 맞추는데, 이것은 서양 악기의 오보에와 비슷하다. 대금은 관현합주뿐 아니라, 독주악기로도 광범위하게 쓰이는 중요한 악기이다.
〈당적〉 고려시대부터 사용되던 악기로 원래는 7공이었으나, 지금은 6개의 지공(指孔)을 가진 횡적(橫笛)으로 청공(淸孔)은 없다. 국악기 중 가장 높은 음역을 지녔으며, 음색이 영롱하여 서양 악기의 피콜로에 비유된다.
〈단소〉 양금과 함께 조선 후기에 들어온 악기로, 지공이 뒤에 1개, 앞에 4개인 종적(縱笛)이다. 그러나 제5공은 쓰지 않는다. 배우기가 쉽고 음색도 맑고 아름다워 어느 악기보다도 널리 대중화되었다.
〈향피리〉 고구려 때부터 전해오는 악기로 대피리 또는 사관이라고도 한다. 지공은 앞면에 7개, 뒷면에 1개가 있다. 해죽(海竹)으로 깎은 겹서(double reed)를 관대 위에 꽂아 부는 종적(縱笛)으로, 서양 악기 오보에와 같다. 음색은 다소 거세지만 셈 ·여림 변화가 잘 표현되며 주선율을 연주하기에 알맞다. 주로 삼현육각(三絃六角)에 편성되고 독주악기로도 쓰인다.
〈태평소〉 일명 호적(胡笛) ·쇄납(싫), 속칭 날라리라고도 한다. 고려 말부터 대개 고취(鼓吹:軍中樂)에 사용되었으나, 세종 이후로는 제례악에도 편성되었다. 대추나무나 뽕나무로 된 원추형 관대에 피리보다 작은 겹서를 꽂고, 앞에 7개, 뒤에 1개의 지공을 뚫었다. 관대 끝은 서양의 나팔처럼 끝이 벌어져 있는데, 이 부분은 주석으로 만든다. 음색이 거칠고, 음량이 몹시 크기 때문에 일반 관현악(管絃樂) 편성에는 부적당하지만 대취타(大吹打)나 농악 등에 빼놓을 수 없는 악기이다.
〈퉁소〉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 온 종적으로, 정악용 퉁소[洞簫]와 민속악용 퉁소(속칭 퉁애)의 2가지가 있다. 정악용 퉁소는 지공이 뒤에 1개, 앞에 5개로 되어 있으나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민속악용 퉁소는 단소처럼 뒤에 1개, 앞에 4개의 지공이 있고, 청공이 1개 더 있다. 민요반주나 시나위에 쓰인다.
〈편종〉 중국의 고대악기로 1116년(고려 예종 9)에 들어왔다. 음의 높이가 서로 다른 16개의 종을 8개씩 2단에 나누어 매달고 쇠뿔로 만든 각퇴(角槌)로 쳐서 소리낸다. 음역은 12율(十二律) 4청성(四淸聲)으로 문묘악 ·종묘악 같은 제향악은 말할 것도 없고, 낙양춘 ·보허자 ·해령(解令) ·만(慢) ·본령(本令) 등에 편성된다.
〈편경〉 편종(編鐘)과 마찬가지로 고려 때 전래된 악기로, 조선 세종 때에는 박연(朴堧)이 남양(南陽:수원 부근의 화성군) 근처에서 나온 경석(磬石)으로 많은 편경을 만들었다. ㄱ자 모양으로 깎은 16개의 경석을 편종과 마찬가지로 8개씩 2단으로 나누어 달고 각퇴로 쳐서 소리낸다. 음색이 청아하고, 음높이가 변동이 없어 모든 악기 조율의 표준이 된다. 용도는 편종과 같다.
〈꽹과리〉 꽹매기 또는 깽쇠라고도 한다. 작고 둥근 놋쇠판에 끈을 달아 나무공이가 달린 채로 쳐서 소리내는데, 종묘제례악에 쓰일 때는 소금(小金)이라 하고, 농악 ·불교음악 ·무속음악에 쓰일 때는 꽹과리라 한다.
〈박〉 얇고 긴 화리(華梨)나 황상(黃桑)의 나무판을 6쪽으로 이어, 한 끝을 매고 폈다가 힘을 주어 접어서 소리내는 악기로, 음악의 시종(始終)과 춤사위의 변화를 지시한다. 박(拍)은 통일신라 이후부터 사용되어 왔다.
〈장구〉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었는데, 이보다 작은 모양의 그림이 고구려 고분벽화와 신라 범종에서 발견되고 있다. 2개의 오동나무 통을 가느다란 조롱목으로 연결하고, 지름이 45 cm 되는 쇠로 된 테[圓鐵]에 가죽을 매고, 테의 군데군데에 걸겅쇠[釣鐵]를 걸어 3 mm 굵기의 줄로 된 숫바[縮繩]로 얽어 맨 악기로 허리가 가늘다 하여 세요고(細腰鼓)라고도 한다. 연주법은 오른손으로는 대나무로 만든 채를 들고 채편을 치며, 왼손은 손바닥이나 가는 대에 밤톨만한 나무공이가 달린 궁글채로 북편을 친다. 이 중 손바닥으로 치는 것은 정악(正樂)에서이고, 궁글채를 들고 치는 것은 농악과 무악에서이다.
〈용고〉 북통 양편에 고리를 박고 끈을 매어, 어깨에 메고 방망이로 치는 악기이다. 양 손에 북채를 쥐고 친다.
〈건고〉 십자형(十字形)의 발 가운데 기둥이 꽂혀 있고, 그 기둥이 큰북을 꿰어 버티게 하며, 북 위에는 방개(方蓋)가 2층으로 올려졌다. 방개에는 각각 홍색(紅色)과 녹색(綠色)의 비단 휘장이 둘려 있고, 아래층 방개의 네 모퉁이에는 용간(龍竿)이 각각 하나씩 꽂혀 있으며, 그 입에는 색실유소[色絲流蘇]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국악기의 북종류 중에서 가장 큰데,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이래 조회(朝會)와 연향(宴享)에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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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31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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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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