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병명이었으나 의외로 아는 건 없었다.
소록도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출장소에 딸린 섬이라 소개된다. 상당히 긴 소록도에 대한 글 속에서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이섬에는 나병 요양소인 갱생원이 있고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시설이 완비되었으며 넓은 부비는 병동 지대와 건강지대로 나뉘어 있다는 말을 찾을 수 있었다 비록 초판서문에서 이청준도 소설의 이야기와 섬의 실제느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밝혀 두고 있지만 소설과일치점을 발견하며 새삼 가슴속의 잔잔한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한 것 같다.
문득 소록도라는 곳에 가고 싶다.
소설의 내용과는 무관한 것일지라도 아직도 수많은 외로운 영혼들의 불굴의 투병 생활을 하고 있던 섬에 부임한 당시 조원장에게 커다란 착각을 안겨준 아름다운 조경이 있는 소록도라는 곳에 가보고 싶어졌다.
난 사실 아직도 이 소설에 대해 많은 걸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순간 순간의 감동보다 더 큰 감동으로 나에게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게 하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난 독후감을 쓰면서 상당부분의 내용을 빠뜨렸는데, 그것을 그 내용에 대하여 내가 느낀 그대로를 표현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덮어두고 싶다.
소록도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출장소에 딸린 섬이라 소개된다. 상당히 긴 소록도에 대한 글 속에서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이섬에는 나병 요양소인 갱생원이 있고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시설이 완비되었으며 넓은 부비는 병동 지대와 건강지대로 나뉘어 있다는 말을 찾을 수 있었다 비록 초판서문에서 이청준도 소설의 이야기와 섬의 실제느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밝혀 두고 있지만 소설과일치점을 발견하며 새삼 가슴속의 잔잔한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한 것 같다.
문득 소록도라는 곳에 가고 싶다.
소설의 내용과는 무관한 것일지라도 아직도 수많은 외로운 영혼들의 불굴의 투병 생활을 하고 있던 섬에 부임한 당시 조원장에게 커다란 착각을 안겨준 아름다운 조경이 있는 소록도라는 곳에 가보고 싶어졌다.
난 사실 아직도 이 소설에 대해 많은 걸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순간 순간의 감동보다 더 큰 감동으로 나에게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게 하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난 독후감을 쓰면서 상당부분의 내용을 빠뜨렸는데, 그것을 그 내용에 대하여 내가 느낀 그대로를 표현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덮어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