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의의 기저와 교수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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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성주의의 기저와 교수원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구성주의 기저 패러다임

2. 교육공학의 차기 패러다임

3. 구성주의의 의미

4. 구성주의 활용

5. 구성주의 교수 원리
1) 학습자에게 의미 있는 과제를 제시한다
2) 학습자들이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을 보조한다
3) 교사가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4) 학습의 환경은 실제환경의 복잡함을 그대로 반영하여야 한다
5) 학습자들이 실제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6)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7) 주제에 대한 실제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8) 학습과정에 대해 반추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6. 구성주의 학습이론과 학교환경

본문내용

습자들은 의미를 스스로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이러한 학습자의 능동적 의미구성이 가능하도록, 학습환경은 학습자들이 단순히 조작하는 것을 넘어서, 스스로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기 위해 그 학습환경을 재조직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습환경이 특정의 형태로 미리 조직되어 학습자들의 조작이 불가능할 경우, 학습자들은 스스로 의미를 창출하기 보다 그것을 조직한 개발자가 부여한 의미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6)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협동학습은 '지식이 사회적인 협상에 의해 형성된다'라는 가정을 충족시키는데 가장 적절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협동학습이 구성주의의 학습원리를 적용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보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협동학습은 실제 상황에서 과제가 수행되는 것과 일치한다는 점이다. 실제 상황에서 문제 해결을 독자적으로 하기보다 여러 사람의 공동 참여와 작업을 통해 수행함으로써, 개인에게 맡겨진 문제해결에 대한 인지적 부담의 정도를 줄일 수 있다.
둘째로 학습자들은 다양한 시각들을 접함으로써 자신의 구성한 지식의 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동료학습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의 고정된 시각이나 관점이 다른 여러 관점과 시각에 노출됨으로 인해 더욱 그 시각과 지식의 범주를 넓힐 수 있게 되고, 보다 깊은 사고와 학습을 하게 된다. 서로 다른 의견의 조율을 통해 일치된 의견을 이루려는 것과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간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시각과 위치를 규명해 봄으로써 자신에게 고유한 지식의 구성에서 벗어나 사회에서 구성원들이 상호 인정하는 지식을 구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협동학습에서는 학습자간의 의사소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이 의사소통이라고 할 때, 전통적인 교육과 협동학습의 차이점은 그 의사소통의 유형에서 찾을 수 있다. 전통적인 교육에서는 주로 교사와 학습자간의 수직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졌으며, 동료학습자간의 수평적인 의사소통은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비해, 구성주의에서는 교사를 포함한 동료 학습자들과의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 노출되고, 또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여 검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구성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협동학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습자들이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필요로 한다.
7) 주제에 대한 실제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 원리는 구성주의의 인지적 도제 학습이론의 근간이 된다. 구성주의에 따르면 학습은 실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과제를 그 상황에서 전문가의 인도아래 수행함으로써 이루어질 때 가장 효과적이다. 이때, 전문가를 교사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습자들에게 교사는 여전히 전문가의 대리인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또한 학습자들은 교사로부터 자신이 구성한 지식이 현재 그 분야의 상호 인정된 지식임을 확신할 수 없다. 따라서 교사 외에 실제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환경이 필요하다.
산업사회이래 학교는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이 단절된 고립된 섬으로 운영되어 왔다. 교실은 외부로부터 학습자들을 보호하는 벽인 동시에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장애물이 된 것이다. 학습자들이 구성된 지식을 실제 전문가로부터 검증 받기 위해서는 학교벽밖에 있는 전문가들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하여야 한다. 또 학습자들은 실제 전문가로부터 가장 최신의 정보들을 습득함으로 과제에 대해 보다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8) 학습과정에 대해 반추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Savery 와 Duffy(1994)가 지적한 학습에 대한 반추는 Schon(1988)의 반추적 사고에 기초하고 있다. 학습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그것을 습득한 과정에서 사용한 전략 등을 반추함으로써 초인지적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의미를 구성하게 된다.
의미구성 과정에서 반추할 내용의 핵심이 되는 것은 학습자들의 오류이다. 구성주의에서 학습의 오류는 전통적인 학습에서의 오류와 상이한 의미를 가진다. 즉, 의미가 구성된다는 견지에서 학습자들이 구성한 의미는 단지 그 영역에서 상호 인정되고 있는 지식의 의미와 불일치 한다는 점에서의 오류이다. 따라서 이러한 오류는 학습을 방해하기 보다, 보다 나은 의미의 구성으로 학습자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습자들이 자신의 지식이 어떻게 구성되어 왔는지에 대한 반추는 학습자가 내적으로 행하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때, 개발자는 학습자의 이러한 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 학습자의 반추를 촉진하는 한 가지 방법은 학습자가 의미를 형성하게 된 과정에 대한 기록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6. 구성주의 학습이론과 학교환경
지금까지 제시한 8가지 학습 원리는 기존의 연구자들이 제시한 것을 구성주의의 세 가지 가정에 근거로 종합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그런데 이상의 8가지 학습원리가 기존의 교육환경 또는 교육매체로써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가능한가? 현재 교실 수업에서는 1인의 교사와 다수의 학습자들로 구성된다. 만약 이 상황에서 학습자들에게 적절한 맥락 안에서 과제를 부여하고 그것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는 것은 큰 혼란을 야기할 뿐, 그것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학습자들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자료들을 찾는 것이 힘들뿐만 아니라, 그 자료를 사용 가능하더라도 단지 소수의 제한된 사람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실제 전문가들과 접촉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교사도 개개의 학습자들과 의사소통을 나누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들은 무엇보다도 현재 교수학습에서 사용되고 있는 매체의 한계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고립된 교실에서 인쇄물 형태의 교과서와 참고서적 등의 교수매체들로써는 구성주의에서 요구하는 맥락적 수업, 전문가들과 같이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인지적 도제 학습 등은 힘들다는 것이다. 이점에서 구성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매체나 모형을 찾을 필요가 있다. 최근 등장한 뉴미디어는 바로 이러한 점에서 그 교육적 효용성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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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10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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