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먼 쇼`가 보여주는 매스미디어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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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트루먼 쇼`의 줄거리

2. 서론

3. 매스미디어의 비인간화 경향

4. 매스미디어의 오락성에 대한 대중의 집착

5. 대중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권력으로서의 매스미디어

6. 결론

본문내용

매스미디어의 권력화 경향은 매스미디어가 직접적인 권력 행사를 한다고 이해하기 보다는 '권력자들의 매스미디어를 이용한 대중의 지배와 통제'라고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대부분의 선진산업사회에서 매스미디어에 대한 통제와 접근은 경제권력 및 정치권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거의 모든 매스미디어를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다른 대부분의 산업사회에서는 인쇄매체는 사기업 소유이고, 전자매체는 사기업과 공기업의 공동소유 형태를 취하고 있다.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유럽에는 영국을 제외하고는 상업텔레비전방송국이 없었다. 유럽 및 제 3세계국가 대부분에서 텔레비전 방송국을 국가가 독점했고, 방송프로그램의 정치적 통제가 정당화되었다. 하지만 1980년대에 이르면서 전자매체를 상업화하고 사유화하는 나라가 많이 생겨났다. 중국, 쿠바, 북한처럼 다소 권위주의적이고 독재적인 국민국가, 군사독재 또는 준군사독재 상태에 있는 나라들, 그리고 이슬람근본주의 국가에서는 매스미디어가 엄격한 통제와 검열을 받는다. 이들 체제에서는 여론이 공공 정책에 거의 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누가 미디어를 통제하는가 그리고 보통 대중에게 미디어가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당연히 권력구조에 대한 질문이다. 이상적으로는, 모든 대중은 발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법적 권리를 가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같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은 바로 미디어를 통제하는 사람 - 기업경영엘리트, 정치엘리트, 문화엘리트, 정부엘리트, 유명인사엘리트, 미디어엘리트 - 이다. 파렌티(Parenti)는 「언론의 자유는 언론소유자에게 귀속된다」고 주장했다. 대다수의 대중은 어떤 매스미디어에도 접근하거나 통제하지 못한다.
이렇듯 소수의 엘리트 권력자들의 매스미디어의 통제와 접근에 의해 대중의 지배가 이루질 수 있으며 있으며 영화 '트루먼 쇼'는 바로 이러한 위험성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고 있다.
6. 결론
지금까지 영화 '트루먼 쇼'가 보여주는 매스미디어에 대한 비판에 대해 알아보았다. 매스미디어의 비인간화 경향, 매스미디어의 오락성에 대한 대중의 집착, 대중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권력으로서의 매스미디어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매일매일 원하든 원치않든간에 쏟아지는 정보와 뉴미디어의 현실 속에서 매스미디어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와 수용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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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10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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