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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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 N세대의 의식구조와 문화적 특성
1. N세대의 정의 및 특징
1) 정의
2) 특징
2. N세대의 의식구조
1) 정치의식
2) 경제의식
3) 사회의식
4) 문화의식
3. N세대의 문화
1) 놀이문화
2) 언어문화
3) 소비문화
4. N세대들의 문제점

Ⅲ. N세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1) N세대의 라이프 사이클
2) N세대의 통계자료
3) N세대의 특징과 마케팅 활용
4) 마케팅 활용사례

Ⅳ. N세대를 위한 사회적 과제
1. 정보 불평등해소
2. 네트(Net)세대를 넘어 혁신(New)으로

본문내용

을 가진 사람들만이 이용 가능하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이러한 불평등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방치되어서는 곤란하다.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정보기술로부터 배제되는 계층이 있어서는 안 된다.산업화 과정에서는 정보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이 확대되고, 전화의 보편적 서비스(universal service)라는 제도가 출현했다. 마찬가지로 여러 나라에서는 정보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접근의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전산망(community network) 운동이 일어나고, 공공도서관이나 마을회관이 앞장서서 정보기술과 정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 정보기술의 최대 수요자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다. 예컨대 미국이나 캐나다의 공공도서관을 방문해보면 컴퓨터 사용에 몰두하고 있는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을 설치한 공공도서관, 우체국, 혹은 동사무소가 늘고 있다. 그러나 도시의 저소득층이나 벽지의 아이들이 마음 놓고 정보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정보전송 단계에서 발견되는 심각한 정보 불평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N세대는 운 좋은 엘리트 계층의 아이들을 지칭하는 용어에 그치고 말 것이다.정보수용 단계에서 불평등은 사람에 따라 정보를 수용할 준비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가라는 문제이다. 정보생산과 정보전송에서의 불평등이 해소되더라도 정보수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평등 요인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수용자가 정보를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는가에 따라 정보수용의 양과 질에서 커다란 격차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재발명도(degree of reinvention)가 높다는 특성 때문에 컴퓨터의 이용은 수용자의 심리적 상태와 문화적 능력, 혹은 기능적 욕구에 따라 크게 다르게 된다. 재발명도란 하나의 혁신이 채택과 실행과정에서 사용자들에 의해 수정되거나 변화되는 정도를 말한다. 이 문제의 심각성은 교육부가 1997년에 발표한 '초 증등학교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것은 2000년부터 시행될 교과과정으로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정보기술에 관한 교과지침을 보면 거의 컴퓨터의 조작법과 활용교육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그 외에는 기껏해야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컴퓨터의 역할을 이해하며'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N세대에게 과연 그러한 교육이 필요할까? 아마도 그것은 오히려 교사들에게나 필요한 교과과정일 것이다. 그렇다면 N세대에게 요구되는 정보기술 교육은 어떤 것인가? 도구적 능력이 뛰어난 N세대들에게는 정보기술 자체를 하나의 탐구대상으로 삼는 교육, 정보기술에 대한 비판적 태도(critical attitude)를 길러주는 교육, 즉 정보기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을 도와주는 성찰교육이 필요하다. 정보기술의 성찰교육은 정보기술에 관한 학생들의 문화적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거기에서 학생들은 정보기술이 심리적 습관, 사회관계, 정치적 의식, 그리고 도덕적 감각을 어떻게 재질서 짓고 있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학생들에게는 정보기술이 인간으로 하여금 무엇을 가능하게 하고, 무엇을 할 수 없게 하는지, 정보기술이 과거에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고,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N세대가 아무리 뛰어난 도구적 능력을 갖추었더라도 성찰적 태도를 지니지 못한다면 그들이 주인공이 되는 사회는 결코 밝을 수 없다. 우리가 희망하는 미래사회는 풍요로우면서도 '인간적인 사회'라는 사실이 잊혀져서는 안 된다. 교사와 부모들이 N세대에게 정보기술의 사용법을 가르칠 수는 없겠지만, 성찰력을 기르는 데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학교나 가정 혹은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 믿음직한 N세대의 출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2. 네트(Net)세대를 넘어 혁신(New)으로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히 네트워크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앞으로 2~3년 사이에 인터넷 빅뱅이 일어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그 동안 인터넷 보급의 장애가 되었던 단말기 보급, 접속속도, 우리 말 컨텐츠 문제가 단시일 내에 해결될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네트워크 환경이라는 측면에서 N세대의 출현 조건이 몇 년 안에 갖추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정보 불평등 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N세대는 제대로 싹도 틔우지 못하고 질식하고 말 것이다.N세대를 단순한 네트(Net)세대에서 혁신(New)세대로 발돋움시키려면 우리 기성세대가 권위의 역전을 맞이할 마음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주의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권위주의적 사회일수록 세대 교체에는 심각한 아픔이 수반된다. 기성세대는 이미 사라진 권위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를 인생의 파트너로서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과거에도 세대간의 화해가 필요치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매우 어린 나이에서부터 세대교체가 발생하는 새로운 정보환경에서는 어느 때보다 세대간의 조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세대간에 상호존중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 그러나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 할 당사자는 N세대가 아니라 기성세대이다. 기성세대가 나이와 지위를 의식하지 않고 N세대를 신뢰하고 존중해줄 때 N세대도 기성세대를 투쟁과 조롱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대우하게 될 것이다.
※ 참고 자료
- 허윤정,「 세대를 움직이는 마케팅의 귀재들」, 시공사, 2000
- 삼성복지재단,「신세대의 이해 - 그들의 의식과 유형-」,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 연구소, 1996
- 황정규, "한국 청소년 문화의 개념과 특성의 개량적 분석" 「한국인의 청소년기 사회화 과정 연구」, 한국 정신 문화 연구원, 1992
- 임천순, 정태화, 이광호,「청소년 경제 가치관 조사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1990
- 도종수 외, 「청소년의 생활실태 및 의식 조사연구」,청소년 연구원 ,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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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03.11.13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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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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