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

목차

1. McGregor의 X이론과 Y이론

2. Z 이 론

3. Maslow의 욕구5단계 이론

4. Alderfer의 ERG이론

5. Argyris의 악순환모형과 미성숙-성숙이론

6. Herzberg의 2요인이론(동기위생이론)

7. 리커트의 관리체제이론

8. Schein의 인간관이론

9. McClelland의 성취동기이론

10. Vroom의 선호기대이론(VIE이론)

11. Porter와 Lawler의 성과만족이론

12. Adams의 공정성이론

본문내용

③ 개인행동이 자기자신에게 가져올 결과에 대한 주관적 확률에 관한 믿음인 기대(Expectancy)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2) 특징
따라서 개인의 능력이 실제 성과를 거두리라고 기대하고 실제 성과가 승진이나 보상 등 개인이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가져오리라고 기대할수록 개인의 동기는 강하게 작용하고 그 반면에 거둘 수 있는 성과에 의심이 많고 개인의 성과와 원하는 보상간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믿을수록 개인의 동기는 낮게 나타난다.
예컨대 개인이 더 많은 봉급을 받으려고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동기(봉급인상은 주택 마련, 생활수준 향상 등의 가치와 관련될 수 있다)가 있는 경우 이러한 가치를 중요시할수록 봉급인상이나 높은 봉급을 받는 상위직으로 승진하려는 동기가 강해진다. 그런데 직무수행에 대한 동기는 열심히 일하면 봉급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 즉 주관적 신념에 의하여 좌우된다.
(3) 평가
이 이론은 동기선택을 밝히는데 유용하지만, 동기결정요인의 복잡성 때문에 유인가·수단성·기대 검증이 어렵고, 복잡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려운 수리적 계산을 지나치게 중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1. Porter와 Lawler의 성과만족이론
Porter와 Lawler는 개인은 과거에 습득한 바 있는 경험이나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의하여 동기를 부여받는다고 보고 있다. 이들의 동기부여이론은 노력(Effort)·성과(Performance)·보상(Reward)·만족(Satisfaction)이라는 틀을 중시하므로 EPRS이론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즉 그들은 성취, 곧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조직원들의 만족이나 사기보다는 오히려 노력이라는 요인을 중시해 직원의 노력이 성취를 낳고 그 같은 성취에 따른 보상을 지급할 때 직원의 만족은 보장된다는 주장을 함으로써 '만족 → 사기앙양 → 성과'라는 전통적인 틀보다는 '노력 → 성과 → 보상 → 만족 → 환류'라는 새로운 체계를 주장했다.
이 이론은 두 단계로 구분될 수 있는데, 첫째 단계, 업적달성과정을 보면 달성된 업적과 여기에 주어지는 보상에 대한 평가와, 노력이 보상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업적 달성 노력을 결정하고 이 결과로 업적이 달성된다. 둘째 단계, 즉 만족은 업적이 달성되어 이를 통하여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내재적·외재적 보상에 대한 기대 또는 가능성으로부터 오는데, 보상이 공평하다는 지작이 전제되어야 한다.
인간이 그들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쾌락주의적 계산은 한다는 성과만족이론의 가정에 대해서 인간의 행동은 기대이론에서 가정하는 것과 같이 복잡하며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이므로 간단히 다룰 수 없다는 비판이 있다.
12. Adams의 공정성이론
내용이론과 Vroom의 이론이 주로 사람의 욕구와 이를 충족시켜 주는 유인으로부터 행위유발요인을 찾고자 하는 반면, 형평성이론은 사람의 호혜주의 규범이나 인지 일관성 정향으로부터 행위유발요인을 찾고자 한다.
Adams의 형평성이론은 인간의 행위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형평성·공정성을 유지하는 쪽으로 동기가 부여된다고 보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개인의 투입(노력·성과·기술·생산량·제품과 서비스의 질 등)에 대한 결과(보수·승진·인정·칭찬·지위 등)의 비율을 동일한 직무상황에 있는 준거인(referent person)의 투입에 대한 결과의 비율과 비교하여 이 두 비율이 동일할 때 공정성이 있고, 이 두 비율간에 어느 한쪽이 크다거나 작을 때 불공정성이 지각되어 이로부터 느낀 '불공정성'이 동기를 유발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투입의 변경, 결과의 변경, 투입이나 결과의 의식적 왜곡, 이직 등을 강조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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