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의 모든 것

소개글

인터뷰의 모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인터뷰의 정의

Ⅲ.인터뷰의 유형과 특성
1. 단독,대면 인터뷰
2. 전화인터뷰
3. 서면 인터뷰

Ⅳ.인터뷰 방법
1. 인터뷰 준비
2. 인터뷰 대상
3.인터뷰 질문구성
4. 인터뷰 준비물
5.인터뷰 실시현장
6. 인터뷰 기사 쓰기
7. 인터뷰의 사후처리

Ⅴ.실제 인터뷰의 사례

Ⅵ.결론

본문내용

있었는데요. 200 명 이상이 입장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작품 상영후 질의 응답 시간이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죠. 좋은 경험이 되셨는지요.
-통역이 잘못 되어서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고, 난리였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바로 그런 것이 민주주의가 아닌가 ? 영화제는 그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 나는 한국에 관해 별다른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그저 파시스트적 정권이 있고, 보다 통제되다보니 사람들이 수동적이고 등등. 그렇지만 지금은 다르다. 사람들은 미디어, 그리고 어떤 변화에 대한 열의를 지니고 있었다. 다른 한편, 어느 정도 민주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정부는 아직도 과민반응을 하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신문에서 두 사람의 대학생이 구속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시점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어머님께서 편찮으셨는데 얼마전 돌아 가셨다. 어떤 의미에서 나는 이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동안 어머니와 함께 계속 지내왔기 때문에 아직은 멍한 상태이다. 일단 1년동안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영화 강의를 할 생각이고, 여행도 많이 하고 싶고, 안좋아진 건강을 회복하고 싶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 모든 조직이 과도기에 있기 때문에, 고민할 것이 많다. 사실 재정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EP는 기재 대여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한데, 사무실을 이전한 후 그 수익이 줄었으니까. 당장은 시카고 영화제에 참석해야 하는데, 그 후 집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짜봐야 할 것 같다.
* 작업 계획은 있으 신지요.
-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지는 않다. 몇 가지 나를 끌어당기는 소재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내가 지역 운동가로서 활동해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활동의 연장선속에서 살아갈 것이라는 사실이다.
인터뷰 김명준 디베이스 실장
정리 이종은 기자
) http://www.lnp89.org/alter/trent.hwp
Ⅵ.결론
지금까지 인터뷰란 무엇이며, 인터뷰의 유형과 특성, 인터뷰의 대상. 인터뷰를 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질문 구성, 인터뷰 실시 할 때에 준비해야 할 준비물, 인터뷰 실시 현장. 인터뷰를 마친 후 기사쓰기. 인터뷰의 사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더불어 내용 속에서 인터뷰가 신문이나 방송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기자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인터뷰의 단계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 보자.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려면 준비단계에서부터 주제와 인터뷰에 대해서 조사를 충분히 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묻는다든가. 또는 인사록, 기타 대상자가 소개된 것이면 무엇이든지 모으고 상대방의 지위, 특징을 똑똑히 머리에 넣어두며 상대의 이름을 사전에 미리 외워서 그 이름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인터뷰의 제 1단계에서는 기자가 무엇을 쓸 것인가를 솔직히 말하는 게 좋다. 말을 마칠 때 마다 상대의 이름을 부르도록 해야 하며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고, 수첩을 꺼낼 때도 수첩을 보아서는 안 된다. 상대가 말하는 어떠한 것에든지 흥미를 가지는 태도를 취해야 하며 또한 흥미를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
인터뷰 제 1단계에서 기자가 너무 말을 많이 해서도 안 되는데 기자의 주목적은 상대로 하여금 생각대로 열심히 말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 해 두고 기자는 상대방에게서 시선을 떼지 말고 문제가 될만한 내용을 파악하도록 해야한다. 기자가 상대방으로부터 어떠한 기사를 얻느냐, 어떠한 기사라면 취재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윤곽이 잡혔을 대 인터뷰의 제 1단계는 끝난다. 제 2단계에서는 본격 기사를 취재하는 것이다.
인터뷰의 제2 단계에서는 그 문제에 있어서 가장 재미있는 대목을 끄집어내는 것인데 기자로서 우수한 기사를 쓰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요점이나 흥미 있는 점이 구비됐다고 느껴질 때 제 2단계는 끝이 나는 것이다.
인터뷰의 제 3단계에서는 즉, 최종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물어 취재한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말한 것, 들은 것을 빠뜨리지 않기 위하여 인터뷰에서 화제가 됐던 것을 다시 반복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인터뷰 상대방에게는 무척 지루한 일이지만 기자는 이런 경우 “이것은 신문에 발표될 것이니까 당신도 내가 오해하고 있는 점이 없길 바랄 것입니다.”것입니다 라고 한다.
인터뷰가 이 단계에 이르면 기자는 상대방 앞에 수첩을 펼쳐놓고 자기가 받아 쓴 이야기의 내용을 상대방에게 보여서 “틀린 데는 없습니까”라며 확인을 한다. 만일 잘못 된 데나 부족한 데가 있으면 기록을 첨삭하고, 날짜, 시간, 숫자, 고유명사 등을 특히 주의한다.
또다시 지금 막 취재한 문제 이외에도 기타 분야에서 상대로부터 자료를 얻을 수 있는 문제는 없는지 머릿속으로 가늠해 보고 인터뷰를 끝마침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상대방의 이름을 재확인 해본다.
) J.P.존슨 지음, 오소백 옮김, 집현전, 1987, pp.68∼70.
이로써 모든 인터뷰는 마친 것이다.
인터뷰에 관해 알아보는 동안 인터뷰가 기자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또 우리가 단지 읽어 넘기는 인터뷰 기사를 하나 쓰기 위해서 준비단계에서부터 인터뷰 현장, 인터뷰 기사쓰기, 사후 처리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지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 할 수 있었다.
『참고문헌』
·J.P. 존슨 지음, 오소백 옮김, 집현전, 1987
·신동립, 임종성, 강미미, 이래도 기자할래?, 반도기획, 1996
·변영애, 매스컴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들불, 1993
·이은택, 김창룡 공저, 취재보도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1
·우병동, 강형철 공저, 언론문장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2
·김숙현, 기사, 취재에서 작성까지, 범우사, 1994
『참고 사이트』
·http://www.lnp89.org/alter/trent.hwp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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