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첫 번째 조각 : 시나리오
두 번째 조각 : 촬영과 편집, 그리고 조명
세 번째 조각 : 음악과 연기
마지막 조각 : 나의 마음
두 번째 조각 : 촬영과 편집, 그리고 조명
세 번째 조각 : 음악과 연기
마지막 조각 : 나의 마음
본문내용
벽한 영화란 내 마음을 울리는 영화가 되어야 한다. 러브레터는 추억에 대한 소중한 기억으로 내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다. 96년에 처음으로 불법비디오로 봤던 것을 시작으로 한국 개봉당시 혹은 여러 영화제들을 통해서 몇 번이나 보았던 작품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보게 되어서 좋았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두 번, 세 번 보았을 때, 허점이 더 보이지만 그래도 정이 가는 것 같다. 러브레터 또한 그러해서 비디오 테크에 넣었던 숫자만큼 이 영화에 대한 내 애정도 쌓여만 간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감독의 <피크닉>이라는 작품을 더 좋아하지만 러브레터는 피크닉보다 더 안정적이고 유연한 매력이 있다.
어쨌든 좋은 영화는 언제나 내 마음을 기준으로 삼는다. 내 마음안에 들어온 그 영화가 내게는 가장 좋은 영화다.
어쨌든 좋은 영화는 언제나 내 마음을 기준으로 삼는다. 내 마음안에 들어온 그 영화가 내게는 가장 좋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