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상파 편성동향과 분석

목차

1. 방송 조직과 내용

2. 지상파 방송 편성현황

3. 2003~2004 프랑스 방송 개편 방향

4. 프랑스 방송과 국내방송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애인 프로그램연구 . 성욱재
4.프랑스 방송과 국내방송
지금까지의 내용을 통해서 프랑스 역시 민영방송의 경우는 시청률에 의한 방송 편성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비단 일반적인 시장주의 국가의 나라라면 당연한 것 일 수도 있다. 시장경제에 방송은 예외라고 보지 않는다. 하지만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의 책임부분을 지키려는 모습과 각 방송상에 부족한 부분의 경우는 의무적으로 편성시간이나 제작시간을 규정화 해둠으써 보완해 가는 모습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과연 국내의 방송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공영방송인 KBS의 경우 KBS2의 경우는 과연 이것이 공영방송일까 하는 의심마저 들기도 한다. 물론 정책상 KBS1과 KBS2의 정보중심과 오락중심의 구분적인 편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민영방송인 SBS의경우와 비단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오로지 연예인들의 말장난과 리얼리티 쑈만으로 채워지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쉽게 청소년 놀이문화 부재에대해서 듣곤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이 보여주는 책임정신이 더 필요하지 않는지 생각된다.
최근의 국내 방송의 개편에 따른 보도 내용을 보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MC에의한 방송의 영향에 대해서 볼 수 있었다.
현대 사회는 엔터테인먼트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방송 편성의 방향이 시청자의 공익과 오락의 문화로써 보여질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프랑스 방송보다는 어떠한 질책과 눈총이 있더라도 인기있는 MC섭외가 가장 큰 요소이고 이것이야 말로 우리나라 방송국 편성정책의 가장 큰 중심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한동안 어떤 방송국의 채널을 돌리던지 같은 시간대에 같은 사람을 보게 될 것이다. 어린이에서 연세 많으신 노인분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청자층이 있듯이 방송은 각 시청자층에 맞는 정보전달과 오락의 문화를 편향되지 않는 시각으로 편성할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시작이 방송의 작은부분(방송인)으로 해결하려는 근시안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방송문화와 국내 전반의 문화를 한층 더 성숙시키는 선도자의 입장에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5.참고문헌
◎ La Lettre du CSA 8/9월호(해외방송정보 11월호)
◎ Media data 2003년 11월호 83P
◎ 해외방송정보 2003년 10월호 143P
◎ 어린이.장애인 프로그램연구 . 성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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