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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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 영혼을 바로잡아 주셨음을 기억하시오. 우리들에 대한 하느님의 자비와 애정을 찬미합니다."
또한, 자기 자신이 거세를 당한 것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훈계로 여기며, 인정하고 있다.
"우리들이 받은 형벌은 일시적인 것이었을 뿐 영구적인 것이 아니었소. 정화를 위한 것이었지 저주 때문이 아니었소."
슬퍼하고 좌절하고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운명을, 그들 자신은 순응하고 그 속에서 만족해하며, 행복을 찾고 있었다. 절망과 고통에서부터 진정한 행복의 빛을 찾았던 것이다. 자기들이 갖고 있는 부와 권력 속에서, 또한 모든 사람들이 축복해 주는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그 어떤 연인보다도,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는 서로를 오갔던 편지 속에서 영적인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누린 것이다.
이제 "아벨라르" 와 "엘로이즈" 는 중세 프랑스에 살았던 성직자만은 아니다. 인간적인 애정이 흘러 넘치는 편지를 쓴 따뜻한 존재이고, 사랑과 그 속에서의 만족·행복을 가르쳐준 존재이다. 갓 20세를 넘긴 나의 가슴에 아벨라르의 엘로이즈에 대한 사랑, 엘로이즈의 아벨라르에 대한 사랑은 불타는 장작불을 던지었고, 사랑의 고통과 행복을 속삭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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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25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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