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리 영혼을 바로잡아 주셨음을 기억하시오. 우리들에 대한 하느님의 자비와 애정을 찬미합니다."
또한, 자기 자신이 거세를 당한 것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훈계로 여기며, 인정하고 있다.
"우리들이 받은 형벌은 일시적인 것이었을 뿐 영구적인 것이 아니었소. 정화를 위한 것이었지 저주 때문이 아니었소."
슬퍼하고 좌절하고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운명을, 그들 자신은 순응하고 그 속에서 만족해하며, 행복을 찾고 있었다. 절망과 고통에서부터 진정한 행복의 빛을 찾았던 것이다. 자기들이 갖고 있는 부와 권력 속에서, 또한 모든 사람들이 축복해 주는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그 어떤 연인보다도,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는 서로를 오갔던 편지 속에서 영적인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누린 것이다.
이제 "아벨라르" 와 "엘로이즈" 는 중세 프랑스에 살았던 성직자만은 아니다. 인간적인 애정이 흘러 넘치는 편지를 쓴 따뜻한 존재이고, 사랑과 그 속에서의 만족·행복을 가르쳐준 존재이다. 갓 20세를 넘긴 나의 가슴에 아벨라르의 엘로이즈에 대한 사랑, 엘로이즈의 아벨라르에 대한 사랑은 불타는 장작불을 던지었고, 사랑의 고통과 행복을 속삭이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이 거세를 당한 것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훈계로 여기며, 인정하고 있다.
"우리들이 받은 형벌은 일시적인 것이었을 뿐 영구적인 것이 아니었소. 정화를 위한 것이었지 저주 때문이 아니었소."
슬퍼하고 좌절하고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운명을, 그들 자신은 순응하고 그 속에서 만족해하며, 행복을 찾고 있었다. 절망과 고통에서부터 진정한 행복의 빛을 찾았던 것이다. 자기들이 갖고 있는 부와 권력 속에서, 또한 모든 사람들이 축복해 주는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그 어떤 연인보다도,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는 서로를 오갔던 편지 속에서 영적인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누린 것이다.
이제 "아벨라르" 와 "엘로이즈" 는 중세 프랑스에 살았던 성직자만은 아니다. 인간적인 애정이 흘러 넘치는 편지를 쓴 따뜻한 존재이고, 사랑과 그 속에서의 만족·행복을 가르쳐준 존재이다. 갓 20세를 넘긴 나의 가슴에 아벨라르의 엘로이즈에 대한 사랑, 엘로이즈의 아벨라르에 대한 사랑은 불타는 장작불을 던지었고, 사랑의 고통과 행복을 속삭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