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목차

1. 서론 - 사이버교육의 필요성

2. 결론
2-1 사이버교육의 긍정적 사례
2-2 부정적 사례

3. 사이버교육의 방향과 목표정리

본문내용

전통적 학교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콘텐츠개발도 중요하다. 그러나 전통적 학교교육을 받을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사람을 위한 부분이나, 아니면 평생교육이나 직장인의 재교육을 위한 부분도 반드시 고루 개발되고 운영돼야 한다.
초창기 사이버 교육시장을 주도하던 배움닷컴·아이빌소프트 등 교육 포털사이트들이 최근 초·중·고교생 대상의 유료 온라인 강좌들을 대폭 축소하거나 사업을 접고 ‘돈이 되는’기업대상 사이버교육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1999년 국민회의 `21세기 지식·정보사회 정책기획단'은 직장인대상 평생 사이버교육 실시를 핵심과제에 포함시킨 바 있다. 사이버교육이 원래의 목표와 방향을 잘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는 과목과 교육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미디어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 개발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둘째, 사이버교육은 종류에 따라서는 반드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잘 통합해서 시행해야한다.
교육인적자원부의 2001년도 교육기본통계에 의하면 2003년에는 고졸자가 대학입학정원보다 7만2153명이 적은 64만2888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7만여명이 적다고 하는 것은 입학정원 5000명인 대학 14개가 폐교되거나 입학정원 2000명인 대학 36개가 폐교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대학은 재정 확보를 위해 사이버교육과 같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러나 사이버대학에서 기존 과목을 대체하려할 때는 엄밀한 분석을 통해 교육효과를 검증해야 한다．물론 사이버교육에 많은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인터넷의 어떤 기능을 사이버교육에서 활용하여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 지금까지 개발된 많은 사이버클래스가 단지 강의노트를 인터넷상에 올려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웹기반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랄 수 있는 상호 대화성과 멀티미디어 기법이 적극 활용되는 물론이고, 특히나 대학이라는 공간이라면 그 밖의 오프라인에서 배워야할 인성의 부분이라던가 지식인으로서의 사회참여와 같은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고려해서 교육과정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셋째, 사이버교육은 사회구성원들의 평생교육사이버클래스의 개발주체는 그 분야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강의경험과 방법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또한 사이버클래스는 개발자의 열의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점도 인식돼야 한다． 사이버클래스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발전돼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현재 사이버교육의 장래성과 수익성이 때문에 많은 사업자들이 사이버교육에 손을 댄 상태이다. 그러나 사이버란 화두보다 교육이란 개념에 초점이 맞추어 수익성보다는 당연 지적자본의 성장과 개인 및 조직의 성과 실현이라는 차원에서 사이버 교육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사이버클래스 개발능력과 열의를 가진 교육자들을 구분해 지원해주는 제도가 더욱 활성화돼야 할 것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정보화사회에서 제3의 물결은 기존의 교육, 가족, 법률, 정치체계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고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이 불가능하다’ 고 지적하면서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 과정에 적응하는데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교육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사이버교육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사례들을 검토해 합당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본 결과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사이버교육의 활성화가 있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사이버교육을 효과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체제와 적극적 지원이 따르길 바란다.
추신 :
전체적으로 사이버교육 찬성의 입장에서 글을 전개했습니다.

키워드

교육학,   교직,   사이버교육,   대중매체,   인터넷,   현대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