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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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자유시의 형성기(1910~1919)

2.1920년대의 시
(1)낭만파의 시(1920~1925)
(2)신경향파의 시와 시조 부흥운동(1925~1930)

3.1930년대의 시
(1)시문학파의 시
(2)주지주의 시
(3)전원파의시
(4)생명파와 청록파의 시

4.암흑기의 저항시

5.해방후 혼란기의 시(1945~1950)

6.전후의 시

7.1960년대 이후의 시

본문내용

시인들을 만나게 된다. 신동집은 존재론적 관점에서 사물의 의미를 탐구했고, 전봉건은 감각적 이미지를 중시하는 시를 썼다. 김춘수는 <꽃>,<꽃을 위한 서시>등을 통하여 사물의 지적 인식을 꾀하였다.
송욱도 특유의 기지와 야유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 풍자적 주지시인 '하여지향'을 발표하였다. 그 외에도 정한모는 상실된 인간성을 옹호하는 시를 썼고, 김현승은 고독의 세계를 김남조는 인간적 사랑의 고뇌를 형상화하려고 했다.
7.1960년대 이후의 시
60년대 이후의 시를 한마디로 규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인들도 많을뿐더러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적 경향을 네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참여시를 들 수 있다. 4.19와 5.16의 정치적 소용돌이와 민중에 대한 탄압 속에서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고발한 시들이 이에 속한다. 조지훈의 <역사 앞에서>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등은 민중의 한과 역사 의식을 형상화 한 것이며, 김수영의 풀도 억압에 대한 민중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 준 것이다. 김수영과 신동엽은 60년대 한국시의 쌍두 마차라 할 수 있다. 김수영은 모더니즘 속에서 자라난 모더니즘의 비판자로서 4.19를 계기로 강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둔 참여시를 썼다 그는 현실을 냉정하게 살피는 지적 인식의 정직성을 추구한 시인으로서 사회적 실천성을 중시했다. 신동엽은 투철한 역사 인식과 건강한 민중성을 보였다. 민중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70년대 민중문학이 출발하게 되었다. 김지하의 <오적>, 신경림의<농무>등은 70년대의 참여시로 치열성을 보여준 것이다. 이성부,이시영, 조태일, 정희성은 70년대 민중 문학의 기틀을 닦았다.
둘째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인간 소외 현상과 좌절을 표출하려는 인생파적인 것이다. 특히, 60년대 후반부터 일기 시작한 근대화에 따르는 개발의 문제점은 많은 시인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가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는 현실과는 무관하게 순수 서정을 노래한 전통파의 시가 있다. 박재삼의<울음이 타는 가을 강>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황동규의 <삼남에 내리는 눈>을 발표하여 한국적 정서의 개발에 주력하였다.
넷째는 주지주의적 경향의 시 내지 실험시를 들 수 있다. 30년대부터 시작된 모더니즘은 50년대를 거치면서 이 땅의 시단에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여러 각도에서 지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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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28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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