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분야에서의 삼성전자의 기술혁신

소개글

반도체분야에서의 삼성전자의 기술혁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삼성전자의 연혁
2. 반도체산업의 특징과 삼성전자의 진입
3. 삼성전자의 성장과정
4.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성공요인
5. 반도체 시장 판도변화에 따른 삼성전자의 문제점
6. 삼성전자의 대응전략
7. 삼성전자가 구축할 수 있는 핵심역량

Ⅲ. 결 과
1. 삼성전자의 미래
2. 삼성전자의 21C 밀레니움 전략방향
3. 삼성전자의 경영권방어와 전자소그룹방향

본문내용

하는 등 1등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혁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의 전자부문이 그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자세로 사업재구축과 경영혁신에 모범을 보여 주기 바란다.
1. 삼성전자의 21 C 밀레니움 전략방향
1999년 10월7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렸던 「99 한국 전자 전」. 1백50평 규모의 삼성전자 부스가 내건 슬로건은 「디지털 세 상에 모든 사람을 초대합니다」였다.
「디지털 가정관」에서는 65인치 디지털 TV, 차세대 벽걸이형 TV 인 55인치 PDP, 가정용 극장 시스템 등이, 「디지털 통신관」에서 는 IMT-2000, MP3 플레이어 복합 휴대폰 등이, 「디지털 소자관」에서는 1기가 D램과 고선명 24인치 TFT-LCD 등이, 「디지털 오피스관」에서는 다양한 컴퓨터와 액정 및 완전 평면 모터 프린터 등이 선보였다. 디지털 세상으로 사람들을 초대하며 대접하기 위해 내놓을 삼성전자의 미래가 담긴 제품들이다.
세계적으로도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서 TFT-LCD와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전자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 바로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2003년까지 VCR(Video Cassette Recorder)과 컴퓨터 프린터, 디지털 TV,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버) 등 4개 품목을 세계 1위 품목으로 추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확보했던 6개의 1위 품목과 합하면 큰 것만 따져도 총 10개 분야에서 세계 1등을 차지하겠다는 생각이다. 삼성전자는 2000년대 가장 큰 승부처 중 하나로 보고 있는 디지털 TV를 위해서도 세계에서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디지털 TV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또 반도체에만 전적으로 의존해 왔던 「돈줄」도 다양화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삼성 전자 매출의 절반을 반도체가 담당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반도체 매출 비중이 35%로 줄어든 대신 그 자리를 휴대폰(25%) 등이 메운 상태이다.
삼성전자가 2000년대 초반 내세우는 간판은 정보통신과 반도체, 디지털 TV 등 세 가지. 삼성은 이들 제품의 매출잠재력이 1천억 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휴대폰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앞으로는 휴대폰이 인터넷 등 컴퓨터의 기능을 상당부분 대신할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휴대폰에는 非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등의 연계 매출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5년쯤에는 전세계 휴대폰 수요 5억개 내외 중 1억개를 삼성전자가 공급해보겠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야망이다.
2.. 삼성전자의 경영권방어와 전자소그룹방향
삼성전자의 걱정거리는 외국인에 의한 경영권 위협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은 40% 내외. IMF 이후 급증한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윤종룡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외국인 주주들이 나가라고 하면 옷 벗고 나갈 수밖에 없다" 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어떤 형태로 존재하게 될까? 윤종룡 사장은 지 난 9월 호주에서 있었던 올림픽 마케팅 Launching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언급을 했다.
"지주회사가 법인세를 내고 또 배당세를 내는 이중과세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삼성전자도 지主회사를 만들 용의가 있다"
"삼성전자도 장기적으로 삼성전관, 삼성전기, 삼성 코닝, 삼성 SDS 등 전자 그룹 지주회사 구실을 할 것으로 본다" 는 언급을 한 바 있다. 「삼성전자그룹」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런 삼성전자그룹화가 실현된 다면 전자와 전관, 코닝 등을 수직 계열화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삼성전자측은 보고 있다. 이를테면 삼성전관은 전지, 삼성전기는 박막 제품, 삼성 코닝은 표시장치 유리에서 세계 1 위가 쉬워진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미래를 위해 투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태세이다. 현재 8 백여명인 박사급 인력을 1천5백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인력뿐 아니라 미국, 일본, 영국, 러시아 등에서도 인력을 충원한다. 무선통신 분야로 따낸 올림픽 스폰서십을 이용, 전세계적으로 65%선인 브랜드 인지도를 내년까지 73%선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25억 달러 정도(1997년 현재)로 평가되는 삼성의 상표 가치를 2001년까지 2백억 달러, 2005년까지 5백억 달러 수준으로 높여 세계 10대 상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세계 전자 시장의 최고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진검 승부는 지금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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