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설을 읽고 교육사회학적 관점에서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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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사설을 읽고 교육사회학적 관점에서 평가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설1]교육부총리가 책임질 일이다

[사설2] 학원단속에 낭비하는 세금이 아깝다

[사설3] `웃을 때까지 때린다`니…

[사설4] 이런 수능을 믿어야 하나

[사설5] 교육부는 대학입시에서 손을 떼라

[사설6]농어촌교육 이대로는 안된다

[사설7] 13조원 넘어선 연간 사교육비

[사설8] 청소년들의 반시장경제 인식

[사설9] 난데없는`강남학원과의 전쟁`

[사설10] 교육을 생각하자

[사설11] 대입 수능 횟수 늘려야 한다

[사설12] 평준화 틀 안깨면 미래 없다

[사설13] (27일자) 교육, 교육부 전유물 아니다

[사설14] 특목고·자립고 확대 반대말라

[사설15] 학원 스포츠, 이대론 안된다

[사설16]사교육비 경감은 공교육 내실화에서

[사설17] 대학 맞춤형 인재 길러야

[사설18] 청년층 왜 한국탈출 꿈꾸나

[사설19]부끄러운 ‘한국학교’ 위기

[사설20] 학원단지로 교육문제 해결되나

본문내용

동떨어진 사변적인 지식에 치우치거나 외국어 시험에서 는 만점 가까운 점수를 얻고도 실제로는 외국인 앞에서 벙어리가 되는 졸업자 들을 쏟아내고 있다.
지금처럼 병역과 대학 과정은 물론 취업 재수나 대학원까지 마칠 동안 실질적 인 직업교육을 받을 기회가 사실상 전무하다면 맞춤형 인재를 키울 수 없다. 대학 전 과정을 사실상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으로 전환하기 어렵다면 우선 학 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직업훈련 과정을 크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 주입식 이론교육에 치우친 정규 교과과정을 줄이고 일단 취업을 한 다음 적성 과 필요에 따라 재교육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
⇒ 틀에 박힌 고학력자는 넘쳐나도 글로벌 기업경쟁 시대에 적합한 인재가 드문 것은 단순히 교과목 몇 가지를 고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대학이 기업 수요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것과 함께 보다 다양하고 유연한 학제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1차적으로 대학과 교육부의 과감한 자기혁신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는 그들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범정부 차원에서 재계 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문제다.
[사설18] 청년층 왜 한국탈출 꿈꾸나
[속보, 사설/칼럼] 2003년 08월 31일 (일)
한 TV홈쇼핑업체가 캐나다 이민 알선 서비스를 상품으로 내놓자 단 80분 만에 983명의 신청자가 몰려 매출액이 175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홈쇼핑 사상 최고 대박이라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민 서비스 신청자의 62%가 20대와 30대 청/장년층이라는 점이다. 요즘 이민을 생각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으리라는 점은 누구나 짐작 했겠지만 한창 일할 나이의 청/장년층이 이처럼 앞다투어 한국을 떠나려 한다 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는 떠나는 젊은이들을 야속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그들 이 왜 한국 탈출을 꿈꾸는지 곰곰이 반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전쟁이나 지진 도 없는 나라에서 젊은이들의 해외 탈출 러시가 나타나는 것은 사회 내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한국 탈출 행렬에 뛰어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 땅의 정치/사회적 혼란에 염증과 불안을 느끼고, 경쟁력 없는 교육시스템에 절망하고, 지나친 집단이기주의로 경제적 기회가 막히고 있는 데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의 한국 탈출 행렬이 갈수록 길어지는 것을 보면 우리는 이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정부와 정치 지도자들은 역동적인 지식기 반경제의 주축이 될 젊은이들이 이 땅에서 보람과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야 한다.
⇒ 교육이 제 기능을 하고있다면 이른바 국가유학은 크게 줄게 너무도 분명하다. 하지만 사교육비는 엄청나고 입시에 찌들대로 찌든뒤 대학에 가봐야 그 교육의 질은 기대수준이하이고 보면 자녀교육 때문에 이민간다는 이들이 줄을 잇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사설19]부끄러운 ‘한국학교’ 위기
[속보, 사설/칼럼] 2003년 08월 29일 (금)
서울대 재외동포교육연구팀이 엊그제 발표한 해외동포 교육 실태는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정부의 지원 부족과 해외동포들의 외면으로 재외동포 교육기관들이 고사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재외동포는 5백60여만명에 이르지만 국가가 설치·운영하는 한국학교와 한국교육원은 모두 60여개에 불과하다. 정부의 연간 지원도 3백만달러에 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정 부족에 따른 파행운영으로 설 땅을 잃고 있다니 안타까운 소식이다. 동북아 경제중심국가를 꿈꾸는 우리로서는 낯 뜨거운 현실이다.
이번에 재외동포 교육기관의 실태가 파악된 만큼 정부는 보다 체계적인 제도 마련과 예산 확충으로 해외동포 교육을 살려나가야 할 것이다. 가능한 한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우리의 국가역량도 괄목할 만큼 성장했고,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요구이기 때문이다. 재외교포 사회에서 운영되는 한글학교들에 대한 지원도 마찬가지이다.
⇒ 우리의 교육 정책만 탓할게 아니라 이 기회에 국가의 교육에 대한 투자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서 만이 획기적인 교육 개혁이 일어날 수 있다.
[사설20] 학원단지로 교육문제 해결되나
[속보, 사설/칼럼] 2003년 09월 08일 (월)
[중앙일보]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이유는 무엇보다 자녀를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려 제한된 주거공간에 몰리기 때문이다. 강남은 과거 강북의 우수교교가 대거 이전해 좋은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학생을 상위권 대학에 많이 입학시키는 유수한 학원들이 즐비한 교육특구다.
자녀 교육에서 희망을 잃은 가정이 나라를 등지고, 강남 아파트 값이 미쳐 돌아가는 것이 결국은 공교육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학교 공부로는 수능시험 문제를 풀기 힘들고, 예.체능 재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니 학생들이 학원으로 몰리고 외국을 찾는 게 아닌가.
따라서 수요자가 교육비를 부담하고 교육과정에 자율성을 갖는 자립형 고교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대신 사립고에 투입하는 교육예산을 공립학교로 돌려 공교육 수준을 사교육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학생의 능력과 자질을 인정하지 않는 평준화정책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교육에서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강남 대체용으로 판교 신도시를 세우며 강남의 교육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수단으로 학원단지를 조성한다고 한다. 강남으로 집중되는 사교육 대책을 세우고자 고작 이런 발상을 하다니 정말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강남의 학원들이 물좋은 시장을 두고 떠날 리도 없거니와 나중에 판교가 제2의 강남이 되면 또 다른 곳에 학원단지를 만들것인가. 정부는 대증적인 요법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교육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정부가 이 시점에서 가장 급하게 해야 할 일은 공교육을 정상화해 비뚤어진 교육 풍토를 바로잡는 것이다. 없는 살림을 짜내 과외를 시켜야 하는 사교육 위주의 교육체계를 깨뜨려야 하는 것이다. 교육 개혁도 좋지만 우리 사회의 풍토를 바로잡는 교육을 먼저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신문,   사설,   교육,   사회학,   관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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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3.11.30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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