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의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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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지오웰의 1984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인 `제 3의 물결`에서 미래사회는 과거와는 달리 급격하고 동시 다발적인 변화의 양상을 띌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미래사회에서는 지식 기술이 가치창출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미 우리 사회는 이러한 정보화 사회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개가 그렇듯이 밝고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강조하고 부각시키지만, 그렇지 않고 부정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감추고 쉬쉬하는 경향이 있음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었다. 과연 정보화 사회가 우리들에게 긍정적인 부분들만을 가져다 줄 것인가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사회의 지배구조에 대해서 잠시나마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조지 오웰의 `1984년`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나서 자꾸만 비교되어지는 책이 있다면 그것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이다. 두 책 모두 미래 사회를 예견한 예언적 소설이지만 두 책에서 그려내고 있는 미래 사회의 이미지는 상당히 대조적인 것 같다고 느꼈다. 잘못 생각한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멋진 신세계`를 읽고 나서 미래 사회 성원들이 추구하는 정신적인 부분들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들에 대해서 강하게 인상을 받았다면, `1984년`을 통해서는 이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목표와 정신적인 욕구들을 이루어가고 유지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모습들이 상대적으로 깊게 다가왔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책에서 말하고 있는 미래 사회가 이제는 현재가 되어버린 것처럼 나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했다.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그리고 이스트아시아 단 세 개의 나라만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나라는 끝이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이야기는 오세아니아를 무대로 펼쳐진다. 오세아니아는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매우 역설적인 이데올로기 안에 유지되어져 가는 사회이다. 오세아니아가 얼마나 역설적인가에 대해서는 이 슬로건말고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조직을 봐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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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1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23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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