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벤처기업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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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 벤처기업 단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
■ 새로운 벤처 기업의 메카 『테헤란밸리』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덕연구단지(대덕밸리)의 TST힐>
-대덕연구단지(대덕밸리)의 역할과 발전방향-

2. 미국
■ 미국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실리콘밸리』
■ 기타지역

3. 대만
■ 21세기 중국의 힘 『신주 과학산업 단지』

4. 인도
■ 인도의『방갈로드』

5. 영국
■ 영국의 『캠브리지』연구단지

6. 프랑스
■ 실리콘셍띠에르 (SiliconSentier)
■ 프랑스의『소피아 앙티폴리스』

7. 이스라엘
■ 이스라엘의『텔아비브』

8.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의 『사이버자야』

9. 일본
■ 일본의 『시부야 비트(Beat)밸리』

본문내용

구성된 「유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8)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사이버자야』
말레이시아의 꿈 `사이버자야(Cyberjaya)'는 실현될 수 있을까? 사이버자야는 `말레이시아판 실리콘밸리'로 마하티르 총리가 말레이시아를 아시아의 하이테크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사이버자야는 국가차원의 정보통신망구축 사업인 `멀티미디어 수퍼 코리도'의 일부분으로 말레이시아정부가 40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마하티르 총리의 계획대로라면 수도 콸라룸푸르외곽에 위치한 사이버자야는 2020년부터 세계최고 수준의 컴퓨터관련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가들의 이상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마하티르총리가 앞으로 헤쳐나갈 장애물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이버자야의 건설은 말레이시아 역사상 가장 거대한 프로제트를 완성한다는 의미는 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고서는 곤란하다. 우선 그 첫단계로 자유로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방해야한다. 수퍼 코리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너무도 많다.
예를 들어 외국노동자에 관한 문제를 보자. 말레이시아는 현재 숙련된 노동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코리도 사업에는 네트워크디자인에서 프로그램밍에 이르기까지 3만명의 외국노동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엄격한 회교사회인 말레이시아는 기존 전통가치를 파괴한다며 인도와 필리핀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을 통제하고 있다.
이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프로젝트와 관련된 의식의 문제다. 말레이시아는 각종 규제가 많아 `실리콘밸리'에 반드시 필요한 창조성이 올바로 배양될 수 있을까 의문시된다. 말레이시아는 언론,TV,영화에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흘러들어 가는 것을 제지하고 있다. 상징적인 예로 유력 미디어업체인 아스트로는 외국 TV쇼와 영화를 검열하는 방을 따로 두고 있다.
정부에 대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는다. 마하티르 총리는 신기술과 외국자본에 대해서도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는 일본투자자들에게 "사이버분야에서 미·유럽의 주도를 견제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한편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나 선마이크로시스템스등 미국기업들에게도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그는 지난 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때는 외환시장에서 외국자본가가 통화가치를 떨어뜨렸다며 이를 `투기'와 `죄악'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말레이시아는 컴퓨터 등 첨단제품을 수입할 때 규제를 받는다. 수입통관에 필요한 특별라이선스를 받기위해 반나절동안 정보통신부와 공항을 들락거려야 한다. 이러한 번거로움이 존재하는 한 말레이시아의 꿈은 한낱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9) 일본
시부야 비트(Beat)밸리
“출항하는 배를 놓치지 말라. 일본은 지금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최대 격변기를 맞고 있다."이는 인터넷 황제로 통하는 손 마사요시(한국 명 손정의·42) 소프트뱅크 회장이 2000년 2월 2일 쿄(東京)시내 디스코클럽 벨파르에서 수천명의 일본 젊은이들에게 던진 화두다.
130여년 전 메이지유신 당시 수천 명의 비즈니스맨들이 국가현대화 사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달려들었듯이 오늘날 20, 30대 젊은이들이 구 (舊)경제의 상징인 은행과 무역상사에서 인터넷 벤처산업으로 몰려들고 있다.
한국의 대학가와 비슷한 도쿄의 시부야 지역에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을 무기로 한 젊은 창업자들이 95년부터 하나 둘 모여들어 벤처타운 `비트밸리'를 만들었다. 도쿄의 시내 한복판인 시부야역(驛)을 중심으로 길게 늘어선 ‘비트 밸리’의 소규모 사무실에서 ‘손의 아들들(Son’s sons·손정의와 같은 벤처기업인 지칭)’이 24시간 불을 밝히며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인터넷을 종교로 숭배하며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인터넷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인터넷기업들을 ‘게이레츠 (系列)’라고 부른다. 하지만 손정의, 히카리 추신의 창립자 시게타야 수미추 사장(35) 등 당사자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종적을 감췄던 가족 중심의 기업과 비슷한 ‘자이바츠(財閥)’라고 지칭하고 있다.
자이바츠는 20세기 초반 소매유통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몸집을 키우며 새 영역인 무역, 보험, 해운업계까지 진출한 가족중심의 기업체로 미군 (美軍)이 점령하면서 사라졌지만 게이레츠로 다시 태어났다. 손 회장은 “새로운 자이바츠가 일본을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변화는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영역에서 ‘왕국’을 건설할 만큼 성공을 거둘 기업으론 소프트뱅크와 소니, NTT정도로 손꼽히고 있다(인터넷 리서치센터 분석). 이는 무엇보다 인터넷기업 대부분이 경험이 부족하고 급변하는 넷환경에 대응해 경영을 총괄할 능력있는 경영자들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여전히 규제가 심해 인터넷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에너지 및 정보통신 비용이 낮춰지지 않고 있다.
일본 국민들은 미국과 유럽보다 부풀려진 비용을 내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일본의 인터넷을 선도하는 인물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시게타 야 수미추 히카리추신 사장(35), 고키 오쿠다 투랜스 코스모스 사장(63), 구마가이 마사토시 인터Q 사장(36) 등이다.
손 회장은 미국과 일본, 유럽의 인터넷기업 300개에 지분을 가지고 있고 현재 40억달러의 벤처 투자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시게타 사장은 70여개의 웹과 이동통신 벤 처에 투자하고 있다. 오쿠다 사장은 리얼 네트워크, 리퀴드 오디오, 더블클릭 등에 전략적 투자를 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닛코증권사와 1억달러의 벤처자금을 조성했다. 고등학교 중퇴자인 구마가이 사장은 떠오르는 스타로 지난 95년 인터Q를 상장했고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일본은 모리타 아키오와 이부카 마사루가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소니 를 창업한 이후 50년만에, 폭넓게 본다면 지난 125년 동안 경험해 보 지 못한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과연 일본이 80년대 ‘팍스-자포니카(Pax-Japonica)’로 미국 등 세계를 조롱했던 영광을 되찾을 것인지 여부는 벤처기업인의 어깨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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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1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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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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