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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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자동차의 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현대 자동차 서론

(2)기업 개요

(3)경영철학

(4)기업이미지

(5)현대자동차의 연혁

(6)현대자동차의 경영전략

(7)정몽주회장의 기업철학

(8)현대차 주요 추진 사업

(9)해외진출-국내 기업의 경향

(10)현대자동차의 중국 진출

(11)협력업체

(12)판매 실적

(13)인력부문 구조

(14)지분구조

(15)현대자동차의 미래

(16) 최근 현대자동차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현대차 남양연구소측은 엔진 설계 등 10여개 부문에 대해 국내 특허를 신청했으며 유럽 중국 일본에도 특허출원을 추진 중이다. 일본의 경우 도요타 등 자동차 업체들이 2005년 1월을 목표로 액상분사방식 LPG엔진을 개발 중이다.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 국내 택시·버스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김찬희기자 [국민일보] 2003. 6. 09
‘상용차 다임러 합작’ /현대차 노사 협상재개
현대자동차 노사가 현대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상용차부문 합작문제를 다루기 위한 접촉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9일 노동조합의 협상결렬 선언 이후 표류해 온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 전주공장 담당 임원진과 노조 간부들은 5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합작과 관련한 양쪽의 이견을 조율했다. 이번 접촉은 지난 3일 김동진 사장이 이헌구 노조위원장에게 임단협 진행과 별도로 합작과 관련한 논의를 재개할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양쪽이 접촉을 재개한 것은 양쪽 모두 합작법인 출범 지연이 부담이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합작동의의 전제조건으로 67개의 요구사항을 내걸었던 노조는 27개 미합의 사항 가운데 전직 종업원 격려금 지급 등 금전적 부분이 부각되고 있는 데 대해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합작법인 출범 지연은 회사와 다임러의 내부 사정에도 원인이 있는 데도 노사합의 부분만 문제되고 있다”면서도 “출범이 계속 지연되면 (노조가) 대중들로부터 고립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대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각각 전주 상용차 공장과 현금 4억유로(5천여억원)를 출자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1일까지 다임러현대상용차를 출범시키기로 했으나, 노사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미뤄지고 있다.
양쪽이 합의를 보지 못한 중요 부분은 노조대표자의 이사회 참석 매각·양도·자본철수 때 노조와 합의 사원채용 때 노조와 협의 우리사주조합 신주인수권 부여 매년 순익 5% 이상 사내 근로복지기금 출연 임금총액 2% 고용안정기금 적립 등이다.
김정수 기자 [한 겨 레] 2003-06-06
[비즈니스] 포스코·현대차, 다시 손잡나
현대하이스코 설립으로 2년여 틈새…관계개선 위한 물밑 접촉 활발
포스코는 현대자동차를 가리켜 ‘삼십년지기’라고 한다. 지난 1973년부터 현대차와 포스코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우리나라 산업화의 역사를 함께 한 동반자일 뿐만 아니라 포항과 울산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기 때문이다. 서로가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주역으로 자긍심과 경쟁의식도 남다르다. 하지만 2000년에 접어들면서 두 회사 사이에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3년이 흐른 지금, 현대차는 포스코에 화해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삼십년지기의 틈이 벌어지기 시작한 빌미는 현대차가 먼저 제공했다. 1990년대 후반, 현대차가 자동차생산에 필요한 자동차용 강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대하이스코를 세운 것이 발단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포스코에 주문하던 강판 거래량을 갑자기 절반으로 줄여 버렸다. 당황한 포스코는 2000년 12월 현대하이스코에 공급하던 자동차용 내연강판의 원료인 열연코일의 공급을 중단하는 것으로 맞대응했다. 다분히 감정이 섞인 조처였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포스코에 대해 “지위남용에 해당한다”며 과징금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포스코는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고등법원에서 포스코는 패소했고 현재 사건은 올해 말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현대하이스코의 모기업인 현대차도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물론 포스코도 고등법원의 판결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법원 판결이 있기 전에 해결책을 찾고 싶어 하는 눈치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올해 4월24일 현대차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포스코 임직원들을 초대한 것이다. 이 세미나에는 포스코 황황규 상무를 비롯해 자동차강판과 관련한 판매·연구개발·생산 담당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에서 포스코는 자동차용 강판 생산 및 연구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현대차는 자동차용 강판 사용 패턴 현황과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차는 포스코에 자동차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과 기초연구 분야를 강화할 것을 부탁했다. 포스코도 주요 사항에 대해 양쪽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제안했다. 비록 이 세미나에서 파트너십에 대한 문서상의 협약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30년지기의 우정을 다시 찾으려는 듯 세미나는 내내 밝은 분위기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이구택 회장이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한 직후에 열렸다는 점에서 현대차와 포스코가 새로운 관계정립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실 현대하이스코 분쟁은 유상부 전 포스코 회장 시절에 진행된 일이다. 따라서 현대차에서는 이구택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껄끄러운 관계를 바꿔보자는 시도를 했을 법하다. 특히 정몽구 현대차 회장도 최근 포스코와 현대차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적이 있어 두 회사의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물론 포스코와 현대하이스코 양쪽 모두가 분쟁과 관련해서는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는 감정이 없지만 현대하이스코는 별개 문제”라고 잘라 말한다. 하지만 비공식적인 만남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 4월초 이구택 포스코 회장과 윤명중 현대하이스코 회장은 비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양쪽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비공식적인 협상은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양기인 수석연구원도 “양사의 협력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대차와 포스코도 서로 불편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화해의 필요성이 크다”고 얘기한다.
현대차가 화해 손짓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은 아무래도 포스코로 넘어온 것처럼 보인다. 30년을 함께 지내온 ‘현대자동차’라는 친구가 청하는 악수를 ‘포스코’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2003년 05월 09일
류현기 기자 (hector@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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