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으로본 리멤버타이탄

목차

1.서론

2.본론
2-1.영화적인 면
2-2.리더쉽 면

3.맺음말

본문내용

만 감독이 아이들에게 서로의 취미와 가족 사항에 대해 조사해올 것을 명하는 에피소드 역시 마찬가지이다. 리멤버 타이탄의 흑백 화합은 재빨리 그리고 구호적인 합일을 이룬다. 흑인들이 백인 레스토랑에 출입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이들은 소울을 부르는 모습등은 별 의미가 없이 묻혀 버린다.
결국은 백인 위주의 미식축구팀에 대항하는 타이탄은 흡사 미국의 인종 차별주의 자체와 싸움한다는 이야기인데 정작 흑인들의 가난함을 이루는 사회적 배경과 현실은 영화의 배경으로조차 잘 등장하지 않는다. 단순하게 사회전반적이지 않더라도 현실의 인종차별주의 적인 모습을 풋볼이라는 경기를 통해서 가볍게 표현한것이고 보여지니 시간이 지남에따라 빠른 흐름을 통해 영화속에 빠져들 수는 있었지만
처음 생각하고 들었던 내용들, 시대를 비판한다던지 명작의 계보를 잇는 다는 생각에는 실망감이 들기도 하였다.
여전히 리멤버 타이탄또한 디즈니의 선한 사람들이 만든 애니 기븐 스쿨 데이에
관한 동화모음집의 구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풋볼경기 자체의 호기심과 과격한 몸짓 서로 대립이라는 모습이지만 실타래처럼 꼬이지않고 쉽게쉽게 풀려가는 흐름등이 "시원하고 재밌다"라는 감탄사
하나로 끝낼 수 있을정도의 편한 영화였지만 보고 있는 그대로 느끼는 영화감상이
아닌 뭔가 구조를 만들어내야 하고 문제를 꼬집어 내야 하는 분석적인 면으로 영화를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감상문을 쓰는 내내 추억속의 은사님의 말씀이 머리속에 맴돌았다.
"모든 만물을 머리로 생각하려 들지 말고 마음으로 느끼고 읽어라"는 말이 귓가를 맴돈다.

키워드

리멤버타이탄,   조직행동론,   리더쉽,   경영영화,   조직관리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