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표준어 규정,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로마자 표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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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 표준어 규정,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로마자 표기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들어가며

1. 북한의 언어관과 언어 정책
1) 북한의 언어관
2) 북한의 언어 정책

2. 북한의 언어규범(남북한 비교를 통하여)
1) 남북한의 맞춤법 규정 비교
2) 남북한 띄어쓰기 규정 비교
3) 남북한 외래어 표기법 규정 비교
4) 남북한 로마자 표기법의 비교

3. 나오며

본문내용

표기
도, 시, 군, 구, 동 등의 행정구역 단위는 'do, shi, gun, gu, dong'으로 적는다.
무성음 뒤에서는 'to, si, kun, ku, tong'으로 적는다.
자연,
문화재명 표기
' '없이 붙여 쓴다.
예) 대동강 - Tasdonggang
불국사 - Pulguksa
'산, 강'등의 로씨야어를 앞에 놓는다.
예) 대동강 - river Taidong
불국사 - temple Pulguk
여타의 어문규범과는 달리 '로마자 표기법'은 국제표준화기구의 요청으로 남과 북의 합의 하에 1991년 통일안이 제정되었으나, 이후 남측에서 2000년 7월 새로운 로마자 표기법을 제정함으로써 현재까지 분화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남북한이 대체적으로 표음주의를 원칙으로 로마자 표기를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으므로 전사법을 원칙으로 하되, 정보화 시대에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에 유리하도록 전자법을 절충하여 남북 단일안을 제정해야 할 것이다.
) 전사법 : 문자를 발음기호처럼 사용하여 실제발음에 따라 적는 음성표기의 방법.
(국민-kungmin)
전자법 : 원래 그 언어를 표기하는 표음문자 하나 하나에 다른 문자를 1대 1로 대응시켜 철자법에 따라 표기하는 음소표기 방법. (국민 - kukmin)
(http://www.korean.go.kr 국립국어 연구원 참조)
< 나오며 >
이상으로 북한의 언어 규범 중 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을 남한의 규정과 비교해서 알아보았다. 이밖에도 북한의 한글전용 문제, 표준 발음 문제, 한자 문제 등 남한과 비교하여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은 남북한의 언어생활의 이질화가 생각보다 많이 진행되었음을 증명 해 준다.
우리말의 언어인구는 세계 12위며, 수출고도 역시 이와 같은 순위로 최근 집계되었다고 한다. 이 인구수는 물론 남북을 합한 통계이며 이렇게 볼 때 우리말의 국제적 지위는 생각보다 훨씬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새삼 통감할 것은 세계 12위의 역량이 남북을 하나로 통합한 집계라는 사실이며, 따라서 우리에게 중차대하고 긴급한 것은 남북통일이다. 남북통일은 분단된 단일민족의 복원을 위한 민족적 동질성의 회복을 뜻하기 때문에, 그것은 본질적으로 민족통일, 즉 언어의 통일을 말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언어의 통일을 위해서는 우선 각종 언어 규범을 한 그릇에 담아 동질성을 확인하고 이질성을 극복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작업이 서로의 관점에서 시도되어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양측을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어문학자들이 한자리에 앉아서 각각 마련한 통일안을 절충하여 통일안을 제정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에 앞서 남북의 어문학자들은 나라 안팎에서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끊임없이 서로 얼굴을 마주대고 의견교환을 하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
분단 반세기는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어문문제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 걸친 그동안의 이질화를 극복해 내는 일은 민족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일이며, 특히 언어의 분야가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앞으로 통일 시대의 언어통합은 우리 국문과 학생들이 이루어 내야할 국가적인 의무이며 민족의 정체성을 통합하는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 참고문헌 >
고영근『북한의 언어문화』(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통일시대의 語文問題』(길벗, 1994)
고영근 편『북한 및 재외교민의 철자법 집성』(도서출판 역락, 2000)
김민수『남북의 언어 어떻게 통일할 것인가』(국학자료원, 2002)
김응모, 최호철『통일대비 남북한어 이해』(세종출판사, 1999)
김하수『남북한 통일 맞춤법에 대한 구상』(태학사, 1997)
남성우,정재영『북한의 언어생활』(고려원, 1990)
이은정『남북한 어문규범 고찰』(백산출판사, 1996)
임홍빈『북한의 문법론 연구』(한국문화사, 1997)
전수태, 최호철『남북한 언어비교』(도서출판 녹진, 1989)
하치근『남북한 문법 비교 연구』(한국문화사, 1993)
< 참고 site >
http://www.korean.go.kr 국립국어 연구원
http://www.hangeul.or.kr 한글학회 누리집
- 부록 -
< 재미로 보는 북한의 속담 >
·물은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교양이 깊고 수양이 잘 된 사람일수록 겸손해 진다는 의미로 사상 교육이 잘 된 사람은 불만이나 불평없이 김일성 부자에게 충성을 다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을 가지고도 시장멈춤을 한다.
서로 마음이 맞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말로 식량난과 강제노동에 대한 인민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한다.
·입에 들어가는 밥술도 제가 떠넣어야 한다.
북한 인민의 노동 선동용으로 해석하여 민족의 주체의식을 강조하는 해석이다.
·자루 속에 든 송곳은 감추지 못한다.
미국,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본성을 잘 나타내는 말로 해석함으로써 미국과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물위의 기름
집단주의가 강조되고 있는 북한 공산주의 사회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반동적인 사람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말로 해석된다.
·생감 등때기같다.
몹시 뻔뻔스럽고 염치없음을 생감의 껍질에 비겨 이르는 말.
·젊어서 소타보지 않은 령감 없다.
흔히 젊은 시절에 힘깨나 썼다는 영감들은 자기 힘을 자랑할 때 어떤 씨름판에서 소를 상으로 탔다고 우쭐대기를 잘한다는데서 나온 말.
·정어리 굽는 냄새에 나가던 며느리가 돌아선다.
정어리가 아주 맛있고 그 굽는 냄새가 썩 좋다는 것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중이 고기맛 들이면 부처님 계률도 안중에 없다.
나쁜일에 일단 발을 들여 놓고 재미를 붙이면 법도 규율도 아랑곳하지 않고 덤비게 된다는 것을 비겨 이르는 말.
·팔자도망은 못한다.
숙명론적 관념에서 팔자라는 것은 피할 길이 없다는 뜻
·하늘천 하면 가물현 한다.
두 수, 세 수 앞을 내다보고 능숙하게 처리해감을 비겨 이르는 말.
·떼가 사촌보다 낫다.
짖굿게 달라붙어 또를 쓰고 사정을 하면 인정에 못이겨 요구를 들어주기 일쑤라는 것을 비겨 이르는 말.
·입안의 혀바닥 같다.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모양을 비겨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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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3.12.09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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