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릭스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아스테릭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머리말: 프랑스 문화의 자존심

1. 아스테릭스란?
1> 아스테릭스란?
2> 작가 르네 고시니와 알베르 우데르조
3> 등장인물소개
4> 책의 구성(Album)

2. 황금알을 낳아주는 아스테릭스
1> 영화 아스테릭스
2> 아스테릭스 테마파크

3. 아스테릭스가 인기있는 이유

4. 조사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규모로 지난 98년에는 170만명이 관람했다. 기원전 50년의 골루아 족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건축물에서 시작하여, 1세기의 로마군의 생활상, 그리고 오늘날까지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시간을 초월하는재미있는 세계를 경험하는 색다른 테마를 제공한다. 만화에서 보여주는 코믹하고 기발한 장면이 축제행사 퍼레이드로 벌어지기도 한다. 골루아 마을을 지나는 선돌로 만들어진 특급기차, 영리한 세자르의 첩보활동을 보여주는 세자르의 집, 달타냥의 펜싱 싸움과 로마 황제, 군대의 행렬, 그리고 그리스 신들의 행진과 20세기 도둑이 모나리자 그림을 훔쳐서 달아나는 것을 추적하는 경찰의 스릴있는 장면 등을 스펙타클하게 느낄 수 있다. 호텔 등의 편의시설 역시 숲 속의 골루아 마을 분위기를 내는 12개의 대형 방갈로를 이용했으며, 나무로 된 실내 장식을 통해 기원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영화 아스테릭스
줄거리
줄리어스 시저의 로마군들이 전 유럽을 함락시키며 승승장구할 때, 작은 갈리아 마을이 그들의 행진을 막는다. 체구는 왜소하지만 영리한 아스테릭스 (크리스티앙 클라비에)는 갈리아 마을의 대소사를 모두 해결하는 만능 재주꾼. 그의 절친한 친구이며 어릴적 도사의 신비한 묘약솥에 빠져 천하장사의 힘을 발휘하는 오벨릭스(제라르 드빠르디유)는 멧돼지를 좋아하는 미식가이자 아름다운 팔발라(레티시아 카스타)를 짝사랑하는 로맨티스트이다.
갈리아 마을과 대치하고 있던 로마군 막사에 시저와 그의 부하 데트리투스
(로베르토 베니니)가 찾아 온다. 데트리투스는 갈리아 마을의 마법사가 만
든 묘약을 마시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시저를 몰아내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찬 음모를 꾸민다.
어느날, 도사 파라믹스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보호를 받으며 도사의 숲에서 열리는 정기 모임에 참석한다. 이곳에서 데트리투스의 함정에 빠진 파라믹스는 로마군들에 의해 납치되고, 어쩔 수 없이 묘약을 만들어 주고 만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는 변장을 하고 로마군 진영으로 침입하지만, 아스테릭스는 데트리투스에 의해 잡혀 포로가 되고, 오벨릭스는 엉뚱하게도 그의 친위대장이 되면서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지혜와 용기로 도사를 겨우 구출하고 마을로 돌아 오지만, 묘약을 손에 넣은 데트리투스 부대에 의해 마을이 점령당할 위기에 처한다. 절대절명의 순간에 놓인 마을을 구하기 위해 도사는 이제껏 시도해 보지 않은 유니콘묘약을 제조하고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에게 마시게 한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 아스테릭스는 프랑스 안에서만 1500만의 관객을 동원하여 7주간 연속 1위를 하는 등 프랑스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했다.
일본인 역사 에세이스트 사오노 나나미는 그의 역작 '로마인 이야기 4'에서, '아스테릭스'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프랑스에서 출판된 연작 만화 <아스테릭스>가 성공한 것도 로마의 우등생이었던 조상을 풍자적으로 희화화했기 때문이다.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천하의 카이사르한테도 굴복하지 않은 마을이 하나 있었다. 이 마을의 사제가 약초를 넣어 만든 술을 마시면, 마치 시금치를 먹은 뽀빠이처럼 힘이 세져 로마 군단을 여지없이 무찔러 버렸다. 덕분에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도 완성되지 못했다. 용은 그렸으되 가장 중요한 눈을 그리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본 것이다."
"프랑스인들이 중국의 중화사상과 비슷한 우월감을 내세우는 면은 있어도, '이성적인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 이성적인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아스테릭스> 에는 피지배 민족의 한이나 원망, 또는 피해의식에서 생기는 음습함 따위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 유쾌한 아스테릭스 이야기를 지배자 로마에 대한 피지배자 갈리아인의 저항정신을 나타낸 것으로 이해하면 작가 두 사람이 우선 놀랄테고, 이 연작 만화를 즐기는 프랑스인들도 실소를 금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피지배자의 저항으로 읽으면 ..... 실소를 금하지 못할 것이다.'란 말이 씁쓸하게 와 닿는 것은 피지배의 역사를 가진 나라의 '감정적'인 백성이기 때문일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그의 분석은 충분한 설득력을 갖는다.
어쨌든 프랑스인들에게 있어서 '아스테릭스'는 단순한 만화 이상의 것이 아니다.
아니, 그 이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미국인들이 미키마우스에 대해 갖고 있는 근원적 애정처럼 '아스테릭스'를 읽으며 자란 어린 시절의 꿈과 환상, 그리고 만화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절에 대한 역사적 감회가 겹쳐지면서 복합적인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3. 아스테릭스가 인기있는 이유
아스테릭스가 그들의 자존심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이 만화 시리즈에 유럽적 문화와 역사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세계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전 세계 90여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개성적인 등장인물과 기발한 유머, 그리고 "하느님 맙소사"를 희랍식으로 "주피터 맙소사"로 바꾼다든지, "피라미드에서는 4,000년의 세월이 우릴 내려다보고 있다"는 나폴레옹의 유명한 말을 비튼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2000년의 세월이 내려다보고 있다"는 식의 기발한 언어의 유희와 화려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은 짧은 역사를 지닌 미국 문화로서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문화의 깊이를 보여준다.
4. 조사를 마치면서..
'만화를 통한 민족적 자존심 회복'이라는 꿈을 성취한 '아스테릭스' 시리즈는 이제 유럽 유수 대학들의 교재로 채택되고 있다.
이제는 한국의 차례다. 한국에도 아스테릭스와 같은 문화적 골족이 탄생될 수 있는 유구한 역사와 해학적 언어가 있지 않은가. 짧은 역사의 미국 문화로서는 감히 어림할 수 없는 역사적 깊이와 문화적 향기를 담은 한민족의 아스테릭스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 참고자료 **
- 아스테릭스 한국어판
- <로마인 이야기 4> / 시오노 나나미
- 영화잡지 Cine21 (2002년 10월호)
- www.france.co.kr (Club France)
- www.asterix.tm.fr (아스테릭스 공식 홈페이지)
- www.cineline.net (Cine Line)
  • 가격1,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12.10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732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