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할리우드 영화속 이데올로기
1)현실에 대한 페인트칠: 비범한 사람들의 비일상적 이야기
2)창조성의 기계화에 의한 현실미화의 조장
3)관객에게 현실으로부터의 도피처 제공
4)아메리카 드림의 영속화
5)개인주의의 찬양
6)자본주의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의 욕구불만을 감추는 대신 그들이 현실에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표현한다.
7)이념적 모호성
8)감정의 조작
9)역사의 날조
10)기만적인 미학의 창조
11)가부장적 이데올로기: 남성은 늘 지배적이며 우선적인 반면 여성은 항상부차적이다.
12)인종적 편견
13)폭력의 정당화
14)이야기의 임의성과 허위
15)문제의 제기와 결론의 불일치
2> 헐리우드 영화가 대중의 세계화에 미치는 영향
1)현실에 대한 페인트칠: 비범한 사람들의 비일상적 이야기
2)창조성의 기계화에 의한 현실미화의 조장
3)관객에게 현실으로부터의 도피처 제공
4)아메리카 드림의 영속화
5)개인주의의 찬양
6)자본주의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의 욕구불만을 감추는 대신 그들이 현실에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표현한다.
7)이념적 모호성
8)감정의 조작
9)역사의 날조
10)기만적인 미학의 창조
11)가부장적 이데올로기: 남성은 늘 지배적이며 우선적인 반면 여성은 항상부차적이다.
12)인종적 편견
13)폭력의 정당화
14)이야기의 임의성과 허위
15)문제의 제기와 결론의 불일치
2> 헐리우드 영화가 대중의 세계화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화 내내 그를 표현하는 데 부담을 느꼈다.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모두 어려웠고모든 것을 정밀한 시각 효과로표현할 수 없었다. 이를 불식시켜 줄 수 있는 배우로 '아폴로 13호'에서 무중력 상태와 심한 멀미를 참아가며 열연했던 케빈베이컨이 낙점됐다.
케빈은 투명인간이 되기 위해 온몸에 파랑, 검정, 녹색으로 페인트칠을하고 얼굴에 유액 마스크를 쓰고 벗는 작업을 반복해야 했다. 또 눈 전체에 콘텍트 렌즈를 끼고 가발, 치아 보철기, 타이즈 까지 착용했다.
결국 폴 감독과 제작진들은 치밀한 인물의 동작 연구, 생리학, 애니메이션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복잡한 560개의 시각효과장면을 연출했고, 인간 생리학을 재창조한 디지털 인간을 완성했다.
1938년 7월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라이덴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그 후 군에 입대하여 군홍보용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영화경력을 시작하였다. 군대에서 제대한 다음 해 텔레비전 방송국에 입사하여 몇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그는 69년 중세 기사도 이야기인 텔레비전 시리즈 「플로리스」의 인기로 주목을 모았으며 주인공이었던 룻거 하우어와 함께 그의 초기 영화를 찍어나가기 시작했다. 71년 <나는 무엇을 보는가?>로 장편영화 데뷰를 한 그는 2년 후 두번째 영화 <사랑을 위한 죽음>을 완성한다. 룻거 하우어와이후 <원초적 본능>을 제외한 그의 전작을 촬영한 촬영감독 얀 드봉과 함께 완성한 <사랑을 위한 죽음>은 네덜란드의 사실주의적 회화의 전통과 다큐멘터리 경력에서 출발한 리얼리즘적 경향, 무정부주의, 부르주아에 대한 경멸, 카톨리시즘에 근거를 두고 성상파괴에 이르는 섹스와 폭력 씬 등 그의 전작을 관통하는 주제와 스타일의 원형을 이루었다. 이 영화는 네덜란드 내 최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으며 국제적으로도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남성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받기도 했다. 세번째 영화 <캐시 티펠>(75)로 자신의 팀을 확실히 구성한 폴 버호벤은 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점령 치하의 네덜란드를 다룬 전쟁영화 <오렌지 군인>(77)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80년에 완성한 기괴한 틴에이지 무비 <스페터스>는 일상에 대한 극사실주의적 묘사의 정점을 보여주었으며 여전히 넘쳐나는 섹스 씬은 계속 흥행에 성공을 거두게하였다.
83년, 바이섹슈얼이자 작가이며 카톨릭교도인 한 남자가 사로잡히는 강박관념에 대한 이야기 <포스맨>은 수많은 상징들로 난무하는 카톨릭과 여성성이라는 폴 버호벤 고유의 두 억압기제에 대한 매우 개인적인 고백과 같은 영화였다. <포스맨>(83)의 상업적 성공 이후 폴 버호벤이 이듬해 처음으로 헐리우드와 손잡고 네덜란드, 미국 합작으로 완성한 <육체와 피>(85)는 유럽의 기원에서부터 다시 사유하고자 하는 그의 계속되는중세 시대에 대한 탐구극이었다(폴 버호벤 필생의 프로젝트는 십자군 전쟁의 영화화이다). 폴 버호벤 자신의 시나리오로 완성된 이 영화 이후 87년 두번째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 <로보캅>은 80년대 SF 영화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다. 특히 이 영화는 SFX 하이 테크를 과시하는 대신에 묵시록적인 비전으로 피로 세례하는 폭력을 통해 인간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기억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90년 필립 K 딕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토탈 리콜>은 7천만불의 제작비로 원작이 벌이는 기억여행의 퍼즐 미로를 포기하는 대신 바로크 양식으로 미래를 재구성하였다. 그러나 이 영화는 잔혹한 장면들 때문에 MPAA와 NC-17등급 논쟁을 벌여야했다. 92년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서 조 에스터하스의 시나리오로 사도마조히즘 느와르 <원초적 본능>을 마치 네덜란드 시절의 영화로 돌아간듯한 농염한 에로티시즘과 피의 제전으로 완성하였다. 이 영화로 샤론 스톤은 단숨에 마돈나에 버금가는 스타가 되었고, 1억불이 넘는 흥행성공이 뒤따랐다. 95년 폴 버호벤은 놀라운 성공을 거둔 <원초적 본능>에 대한 스스로의 패로디극 <쇼걸>로 비평가와 관객들 양쪽으로부터 완전히 무시당하거나, 끊임없는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그러나 <쇼걸>은 버호벤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뉴욕 서브 컬처 내의 가장 인기있는컬트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실패' 이후 폴 버호벤은 우주에서 펼쳐지는 중세 십자군 이야기 <스타쉽 트루퍼즈>를 찍고 있는 중이다. 항상 극단을 오가며 보수적 영화관객과 MPAA의 '퍼블릭 에너미' 폴 버호벤의 다음 작품 <스타쉽 트루퍼즈>에서 그가 펼칠 세상은 아무도예상할 수 없다.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모두 어려웠고모든 것을 정밀한 시각 효과로표현할 수 없었다. 이를 불식시켜 줄 수 있는 배우로 '아폴로 13호'에서 무중력 상태와 심한 멀미를 참아가며 열연했던 케빈베이컨이 낙점됐다.
케빈은 투명인간이 되기 위해 온몸에 파랑, 검정, 녹색으로 페인트칠을하고 얼굴에 유액 마스크를 쓰고 벗는 작업을 반복해야 했다. 또 눈 전체에 콘텍트 렌즈를 끼고 가발, 치아 보철기, 타이즈 까지 착용했다.
결국 폴 감독과 제작진들은 치밀한 인물의 동작 연구, 생리학, 애니메이션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복잡한 560개의 시각효과장면을 연출했고, 인간 생리학을 재창조한 디지털 인간을 완성했다.
1938년 7월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라이덴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그 후 군에 입대하여 군홍보용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영화경력을 시작하였다. 군대에서 제대한 다음 해 텔레비전 방송국에 입사하여 몇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그는 69년 중세 기사도 이야기인 텔레비전 시리즈 「플로리스」의 인기로 주목을 모았으며 주인공이었던 룻거 하우어와 함께 그의 초기 영화를 찍어나가기 시작했다. 71년 <나는 무엇을 보는가?>로 장편영화 데뷰를 한 그는 2년 후 두번째 영화 <사랑을 위한 죽음>을 완성한다. 룻거 하우어와이후 <원초적 본능>을 제외한 그의 전작을 촬영한 촬영감독 얀 드봉과 함께 완성한 <사랑을 위한 죽음>은 네덜란드의 사실주의적 회화의 전통과 다큐멘터리 경력에서 출발한 리얼리즘적 경향, 무정부주의, 부르주아에 대한 경멸, 카톨리시즘에 근거를 두고 성상파괴에 이르는 섹스와 폭력 씬 등 그의 전작을 관통하는 주제와 스타일의 원형을 이루었다. 이 영화는 네덜란드 내 최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으며 국제적으로도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남성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받기도 했다. 세번째 영화 <캐시 티펠>(75)로 자신의 팀을 확실히 구성한 폴 버호벤은 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점령 치하의 네덜란드를 다룬 전쟁영화 <오렌지 군인>(77)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80년에 완성한 기괴한 틴에이지 무비 <스페터스>는 일상에 대한 극사실주의적 묘사의 정점을 보여주었으며 여전히 넘쳐나는 섹스 씬은 계속 흥행에 성공을 거두게하였다.
83년, 바이섹슈얼이자 작가이며 카톨릭교도인 한 남자가 사로잡히는 강박관념에 대한 이야기 <포스맨>은 수많은 상징들로 난무하는 카톨릭과 여성성이라는 폴 버호벤 고유의 두 억압기제에 대한 매우 개인적인 고백과 같은 영화였다. <포스맨>(83)의 상업적 성공 이후 폴 버호벤이 이듬해 처음으로 헐리우드와 손잡고 네덜란드, 미국 합작으로 완성한 <육체와 피>(85)는 유럽의 기원에서부터 다시 사유하고자 하는 그의 계속되는중세 시대에 대한 탐구극이었다(폴 버호벤 필생의 프로젝트는 십자군 전쟁의 영화화이다). 폴 버호벤 자신의 시나리오로 완성된 이 영화 이후 87년 두번째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 <로보캅>은 80년대 SF 영화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다. 특히 이 영화는 SFX 하이 테크를 과시하는 대신에 묵시록적인 비전으로 피로 세례하는 폭력을 통해 인간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기억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90년 필립 K 딕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토탈 리콜>은 7천만불의 제작비로 원작이 벌이는 기억여행의 퍼즐 미로를 포기하는 대신 바로크 양식으로 미래를 재구성하였다. 그러나 이 영화는 잔혹한 장면들 때문에 MPAA와 NC-17등급 논쟁을 벌여야했다. 92년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서 조 에스터하스의 시나리오로 사도마조히즘 느와르 <원초적 본능>을 마치 네덜란드 시절의 영화로 돌아간듯한 농염한 에로티시즘과 피의 제전으로 완성하였다. 이 영화로 샤론 스톤은 단숨에 마돈나에 버금가는 스타가 되었고, 1억불이 넘는 흥행성공이 뒤따랐다. 95년 폴 버호벤은 놀라운 성공을 거둔 <원초적 본능>에 대한 스스로의 패로디극 <쇼걸>로 비평가와 관객들 양쪽으로부터 완전히 무시당하거나, 끊임없는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그러나 <쇼걸>은 버호벤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뉴욕 서브 컬처 내의 가장 인기있는컬트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실패' 이후 폴 버호벤은 우주에서 펼쳐지는 중세 십자군 이야기 <스타쉽 트루퍼즈>를 찍고 있는 중이다. 항상 극단을 오가며 보수적 영화관객과 MPAA의 '퍼블릭 에너미' 폴 버호벤의 다음 작품 <스타쉽 트루퍼즈>에서 그가 펼칠 세상은 아무도예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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