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유교

소개글

기독교와 유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유교의 기본적 윤리

3. 기독교와 유교의 차이점

4. 기독교와 유교의 유사점

5.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유교 제사
(1) 성서에서 말하는 우상 숭배
(2) 신학적 측면에서의 우상 숭배

6.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유교 제사의 평가
(1)조상 제사가 갖는 전통문화로서의 중요성과 평가
(2) 기독교 복음적 측면에서의 조상 제사 평가

7. 나오는 말

본문내용

으로써 인간을 구원하는 뜻을 성취하셨다. 구약의 제사는 신약에 이르러 완성된다. 신약에서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새 계약으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새 공동체요 구약의 모든 제사의 완성이다. 또한 이것은 복음의 완성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빛 아래서 죽음은 삶과 연결되어 죽음은 삶에 방향을 지어준다. 여기선 산 자와 죽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생명줄에 묶인 하나의 공동체이다. 산 자와 죽은 자의 복음적 만남의 비밀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약속된 부활을 믿는 희망의 공동체 의식의 상징적 표현 양태로써의 제사의식을 이해하는 하나의 길을 여기서 발견하게 된다. 이제 여기서 조상 제사의 전통을 갖고 있는 한국 교회는 교회적인 차원에서 조상 제사에 대한 이해를 산 자와 죽은 자의 관계 이해를 통하여 재조명해야 할 것이다.
7. 나오는 말
지금까지 유교의 기본적 윤리와, 기독교와 유교의 유사점과 차이점 그리고 제사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평가하였다.
앞에서도 계속 언급되었던 것이지만 우리는 조상 제사를 기독교 신앙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전통의 계승 및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연구해야 할 것이다. 조상 제사를 단지 막연한 선입견으로 제하여 버린다면 전통의 상당 부분을 잃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토착화에도 많은 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다.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조상 제사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편협한 시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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