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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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일본의 전통신앙 신도

제2장 일본의 불교

제3장 일본의 기독교

제4장 제종교

맺음말

본문내용

록 하고 있다.
일본 기독교단, 일본성공회 이외의 프로테스탄트계열의 교단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루터파에는 일본복음루터교회가 최대의 규모이며 일본루터교단, 일본루터동포교단 등이 있다. 칼뱅파에는 일본기독교회, 일본기독개혁파교회, 캔버랜드장로그리스도교회 일본중회등이 있다. 회중파는 일본기독교단에 통합되어 있다. 메소지스트파 교회는 일본자유메소지스트교단 등이 있으나, 대부분은 일본 기독교단에 통합되어 있다. 밥테스트파에는 많은 교단이 있으며 그중에는 일본밥테스트연맹, 일본밥테스트동맹, 일본밥테스트바이블펠로십, 일본밥테스트교회연합 등이 있다. 호리네스계로서는 일본호리네스교단, 기독형제단, 임마누엘종합전도단, 도쿄선교회 기요메교회 등이 있다.
제4장 제종교
제종교란 무엇인가?
제종교라 함은 신도계, 불교계, 그리스도교계 등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종교집단을 말한다. 이중에는 신도와 불교 혹은 신도와 불교와 기독교의 내용을 혼합하여 종지를 내세운 종교도 있고, 또 어떤 것은 이들 종교의 어느 것과도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창시된 종교도 있다.
전전(戰前) 공인된 종교는 신도, 불교, 기독교의 3교뿐이었으며 비공인 종교단체는 행정상 「유사종교(類似宗敎)」로 취급되었다. 종교단체법에서는 교파, 종파, 교단, 사찰, 교회 이외는 종교단체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이들 종교단체 이외에 교의를 선포하고 의식의 집행을 실행하는 조직에 대하여는 종교결사로서 신고하도록 했다. 다이쇼(大正) 말기부터 쇼와(昭和)기에 걸쳐 많은 신흥종교가 출현하여 공인된 종교단체에 소속하여 활동하기도 하고 비공인 종교단체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종교단체법 하에서는 종교결사로 활동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종전 후 종교법인령에 의해 종교법인의 설립이 신고제가 되자 소위 신흥종교도 각각 종교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다. 전후(戰後) 얼마 동안을 '신(神)들의 러시아워'라고 부른 것은 이와 같은 사실을 잘 알려 주는 증거라고 하겠다. 이러한 대부분의 신흥종교 교단이 제교의 교단으로 발전된 것이다.
또한 텐리교(天理敎)는 원래 신도교파 13라 중의 하나였으나 교단 스스로가 신도가 아님을 표명함으로써 현재는 독자적으로 제종교로 활동하고 있다. 텐리교계(天理敎系)의 혼미치도 원래는 교파신도로 평가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제종교로 분류되고 있다
제종교의 주요한 교단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텐리교(天理敎) - 1838년 친신(親神) 텐리 오노미코토(天理王命)가 교조 나카야마 미키(1798년∼1887년)를 그의 신사(神社)로 세상에 현재화(顯在化)시켜 교조의 입을 통하여 계시하였다.
2) 엔노교(円노敎) - 1919년에 후카타 치요코(深田千代子:1887년∼1925년)가 영감(靈感)을 얻어 창시하였다.
3) 성장(成長)의 집(家) - 1929년에 다니구치 마사하루(谷口雅春)가 「생명의 실상을 알라」,「인간신(人間神)의 아들」, 「천지일체의 것과 화해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아 다음 해 3월에 결성하였다.
4) 세계구세교(世界救世敎) - 교조 오카다 모키치(1882년∼1955년)가 1934년 다이혼교(大本敎)로부터 독립하여 창시하였다.
5) 퍼펙트리버티교단 - 미키 토쿠치카 전교주(1900년∼1983년)가 토쿠미쓰교(德光敎) 개교자(開敎者)인 가나다 토쿠미쓰(金田德光), 히토노미치교단 개교자인 미키 토쿠하루(1871년∼1938년)의 계시(啓示)에 의해 오도체득(悟道體得)한 교의를 바탕으로 1946년 「인생은 예술이다」라는 사상 위에 설립하였다.
6) 젠린교(善隣敎) - 리키히사 다쓰사부로가 1905년에 영감(靈感)에 의한 투시를 발휘해 지도, 포교를 시작하였다.
7) 텐쇼고타이진구敎y(1900년∼1967년)가 1945년 8월에 텐쇼고타이진이 교조의 육체에 강림하여 신인합일(神人合一)을 체험하여 지상에 신의 나라를 건설, 세계평화의 달성을 위해 신교(神敎)를 수교(垂敎), 포교활동을 전개하였다.
맺음말
이제까진 일본의 신도, 불교, 기독교, 제종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본의 종교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국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라 중에 일본처럼 기독교전파가 안 되어있는 나라도 드물지 않나 싶었다. 일본은 기독교인이 전 국민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일본에서 교회나 성당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주택가 한가운데, 심지어 고층빌딩 숲 사이에 홀로 씩씩하게 위치하고 있는 신사와는 너무 대조적이었다. 처음에 말했듯이 '일본인의 종교는 무엇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태어나서는 신사에 가서 인사를 하고, 결혼은 교회에서 하고, 죽으면 화장을 해서 절에 모시는 일본인 자신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묘한 종교관을 생활속에서 시기적절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그들을 보며...
일본에는 무수히 많은 종교가 존재한다. 대부분 그들의 토속종교에 불교가 가미된 형태이다. 개중에는 '옴진리교'와 같이 사회적물의를 일으키는 사이비종교도 적지 않다. 이네들에게 종교는 생활속에 잔잔히 흐르는 냇물과 같단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요란스럽지 않게, 그냥 매일매일의 생활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있는 그런 존재.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마음가짐과 행동의 지침이 되어주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계기, 그게 일본에서의 종교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종교가 무엇이던 설날이 되면 신사로 하츠모오데를 드리러 가고, 아침저녁으로 집안에 설치되어있는 조상을 모셔놓은 불단에 향을 피우고 종을 울린다. 종교라고 특별히 두드러지기보단 그냥 생활과 함께 흘러간다.
그러므로, 일본인들에게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건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것이다.
뭐든 받아들여 자기식으로 바꿔 사용하는데 천부적인 기질을 가진 일본인답지 않은가.
가끔 우리는 뭐가 主고, 뭐가 副 인지를 헷갈리는 것 같다.
종교가 나의 삶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나의 삶이 종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종교에 모든 것이 얽매어져버린 사람들을 종종 보면서 인간존재의 나약함을 뼈져리게 느낀다.
레포트를 마치면서 자신에게 좋은 거라면, 자신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거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여 자기들식으로 바꿔버리는 일본인들의 실리주의를 우리도 조금은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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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9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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