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테마
2.조사의 개요
3.카네만과 트라베스키의 이론바탕
4.가설
5.조사항목
6.조사설문지
7.조사분석
8.결론
2.조사의 개요
3.카네만과 트라베스키의 이론바탕
4.가설
5.조사항목
6.조사설문지
7.조사분석
8.결론
본문내용
금과 엔젤복권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누적되고 있는 로또수익금은 과학기술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10여개 기관에 배분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중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분받아 엔젤복권 수익금과 합쳐 총 515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기초생활급여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장애인 이동차량, 가정폭력 피해 여성, 노인복지시설 등의 지원에 쓰이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월부터 공동모금회 분과위원과 외부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된 복권기금운용위원회에서 사회복지 현안들과 여론을 수렴해 기획했다. 특히 일반시민과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 과정을 거쳤으며 정부의 보건복지사업에 대한 자료연구를 토대로 구성됐다.
정무성 복권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숭실대 사회사업학과 교수)은 복권수익금 지원사업은 복권이 갖는 사회적인 특성상 복권을 주로 구입하는 서민들에게 복권의 수익을 되돌려주는데 많은 위원들이 공감하고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 구체적인 방법을 기획했다 라고 말했다.
# 인생역전 에서 인생공존 으로 80억 로또 공익재단 설립
인생역전에서 인생공존으로. 로또 복권의 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엘에스는 27~28일 제주시 제주대학교에서 행복 공동체 만들기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10월 말까지 로또 복권을 5장 이상 사거나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액면가 1천원짜리 기부상품권을 공짜로 나눠준다고 28일 밝혔다. 또 케이엘에스는 기업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고 로또 복권의 공익성도 살린다는 취지로 모두 80억원을 출연해 로또공익재단 을 설립한다.
케이엘에스는 행복 공동체 만들기 캠페인의 수익금과 캠페인 기간에 모인 기부상품권 액수만큼을 모두 로또공익재단에 출연한다.
기부상품권을 받은 사람은 캠페인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 장애인, 노인을 각각 뜻하는 꿈 , 희망 , 사랑 상자에 상품권을 넣어 한 곳을 지원할 수 있다.
또 10월1~2일에는 수해지역 노인 돕기, 10~11일에는 불우이웃 돕기, 17~18에는 불우 영화인 돕기, 24~25일에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를 주제로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옷 바자회도 연다.
이밖에 로또공익재단은 올해 안에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모두 100대의 차량을 공짜로 지원하고, 불우 이웃에게 자립지원비와 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겨례9-28>
# 로또 수익금 불우이웃돕기에 43%
"국민주택건설에" 23%
"당첨금 현행 유지를" 61%
로또복권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다소 완화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행정학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로또복권이 있어 좋은가 라는 문항에 그렇다 는 응답이 44.1%, 그렇지 않다 는 응답이 42%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지난 2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로또를 좋지 않게 본다 는 응답 비율이 78.1%였던데 비해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완화된 것이어서, 로또의 이미지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행정학회는 분석했다.
또 조사 대상자의 52.4%가 로또를 구입한 경험이 있으며, 로또 판매가격과 1등 당첨금 비율 등 현행 게임방식에 대해 57.3%가 현행 방식 유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등 당첨금 비율에 대해서는 현행제도 유지 의견이 61.8%로, 당첨금 비율을 30%로 낮추자는 의견(33.1%)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밖에 로또 수익금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불우이웃돕기가 43.6%로 가장 높았고, 국민주택건설(23.9%), 교통망 확충(7.9%), 지방재정 확충(7.2%) 등의 차례였다.
조성한 교수(중앙대 행정학)는 이번 조사는 로또 도입 7개월동안 잇따른 제도 변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복권소비자와 국민들은 잦은 제도 변경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겨례8-7>
# 꿈의숫자
지난 6년 간 주택복권과 또또복권 1억 원 이상 고액복권 당첨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하여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체 364명의 당첨자 가운데 33.5%인 122명이 당첨과 관련된 꿈을 꾸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통계수치를 볼 때, 꿈과 복권 당첨에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고 치부하기에는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 조상과 관련된 꿈을 꾼 당첨자가 조사대상 122명 중 19.7%인 2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돼지꿈이 17.2%인 21명으로 조사되어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라!"는 말이 사실로 나타났다.
그 밖에 재물과 관련된 꿈이라고 알려진 인분 및 불, 그리고 동물과 관련 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00년도에는 대통령과 관련된 꿈을 꾸고 복권을 구입하여 당첨된 사례가 다섯 명이나 되어 관심을 끈다.
복권 당첨자들이 꾼 꿈의 종류
구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계
조상
5
4
5
5
3
2
24
19.7%
돼지
4
2
2
2
5
6
21
17.2%
인분
2
2
4
4
1
4
17
14.0%
기타 동물
6
5
0
1
3
1
16
13.1%
불
2
1
4
1
2
0
10
8.1%
대통령
1
1
0
5
0
2
9
7.4%
자연현상
2
1
1
0
0
2
6
4.9%
돈
0
1
2
0
1
2
6
4.9%
시체
3
0
0
0
2
0
5
4.1%
식물
2
0
0
1
1
1
5
4.1%
친구
0
0
0
1
0
1
2
1.6%
수녀
0
0
0
0
1
0
1
1.0%
계
27
17
18
20
19
21
122
100.0%
이런 통계는 2002년 12월에 출시된 로또복권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2회 2등 당첨자나 제3회 1등 당첨자는 모두 돌아가신 부모님이 나타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우리 꿈과 복권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각자 다양한 의견이나 견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각자의 주관적 생각 또한 우리가 복권을 구입하고 생활 속의 건전한 오락으로 즐기게 되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국민은행에 누적되고 있는 로또수익금은 과학기술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10여개 기관에 배분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중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분받아 엔젤복권 수익금과 합쳐 총 515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기초생활급여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장애인 이동차량, 가정폭력 피해 여성, 노인복지시설 등의 지원에 쓰이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월부터 공동모금회 분과위원과 외부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된 복권기금운용위원회에서 사회복지 현안들과 여론을 수렴해 기획했다. 특히 일반시민과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 과정을 거쳤으며 정부의 보건복지사업에 대한 자료연구를 토대로 구성됐다.
정무성 복권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숭실대 사회사업학과 교수)은 복권수익금 지원사업은 복권이 갖는 사회적인 특성상 복권을 주로 구입하는 서민들에게 복권의 수익을 되돌려주는데 많은 위원들이 공감하고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 구체적인 방법을 기획했다 라고 말했다.
# 인생역전 에서 인생공존 으로 80억 로또 공익재단 설립
인생역전에서 인생공존으로. 로또 복권의 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엘에스는 27~28일 제주시 제주대학교에서 행복 공동체 만들기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10월 말까지 로또 복권을 5장 이상 사거나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액면가 1천원짜리 기부상품권을 공짜로 나눠준다고 28일 밝혔다. 또 케이엘에스는 기업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고 로또 복권의 공익성도 살린다는 취지로 모두 80억원을 출연해 로또공익재단 을 설립한다.
케이엘에스는 행복 공동체 만들기 캠페인의 수익금과 캠페인 기간에 모인 기부상품권 액수만큼을 모두 로또공익재단에 출연한다.
기부상품권을 받은 사람은 캠페인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 장애인, 노인을 각각 뜻하는 꿈 , 희망 , 사랑 상자에 상품권을 넣어 한 곳을 지원할 수 있다.
또 10월1~2일에는 수해지역 노인 돕기, 10~11일에는 불우이웃 돕기, 17~18에는 불우 영화인 돕기, 24~25일에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를 주제로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옷 바자회도 연다.
이밖에 로또공익재단은 올해 안에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모두 100대의 차량을 공짜로 지원하고, 불우 이웃에게 자립지원비와 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겨례9-28>
# 로또 수익금 불우이웃돕기에 43%
"국민주택건설에" 23%
"당첨금 현행 유지를" 61%
로또복권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다소 완화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행정학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로또복권이 있어 좋은가 라는 문항에 그렇다 는 응답이 44.1%, 그렇지 않다 는 응답이 42%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지난 2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로또를 좋지 않게 본다 는 응답 비율이 78.1%였던데 비해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완화된 것이어서, 로또의 이미지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행정학회는 분석했다.
또 조사 대상자의 52.4%가 로또를 구입한 경험이 있으며, 로또 판매가격과 1등 당첨금 비율 등 현행 게임방식에 대해 57.3%가 현행 방식 유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등 당첨금 비율에 대해서는 현행제도 유지 의견이 61.8%로, 당첨금 비율을 30%로 낮추자는 의견(33.1%)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밖에 로또 수익금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불우이웃돕기가 43.6%로 가장 높았고, 국민주택건설(23.9%), 교통망 확충(7.9%), 지방재정 확충(7.2%) 등의 차례였다.
조성한 교수(중앙대 행정학)는 이번 조사는 로또 도입 7개월동안 잇따른 제도 변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복권소비자와 국민들은 잦은 제도 변경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겨례8-7>
# 꿈의숫자
지난 6년 간 주택복권과 또또복권 1억 원 이상 고액복권 당첨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하여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체 364명의 당첨자 가운데 33.5%인 122명이 당첨과 관련된 꿈을 꾸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통계수치를 볼 때, 꿈과 복권 당첨에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고 치부하기에는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 조상과 관련된 꿈을 꾼 당첨자가 조사대상 122명 중 19.7%인 2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돼지꿈이 17.2%인 21명으로 조사되어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라!"는 말이 사실로 나타났다.
그 밖에 재물과 관련된 꿈이라고 알려진 인분 및 불, 그리고 동물과 관련 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00년도에는 대통령과 관련된 꿈을 꾸고 복권을 구입하여 당첨된 사례가 다섯 명이나 되어 관심을 끈다.
복권 당첨자들이 꾼 꿈의 종류
구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계
조상
5
4
5
5
3
2
24
19.7%
돼지
4
2
2
2
5
6
21
17.2%
인분
2
2
4
4
1
4
17
14.0%
기타 동물
6
5
0
1
3
1
16
13.1%
불
2
1
4
1
2
0
10
8.1%
대통령
1
1
0
5
0
2
9
7.4%
자연현상
2
1
1
0
0
2
6
4.9%
돈
0
1
2
0
1
2
6
4.9%
시체
3
0
0
0
2
0
5
4.1%
식물
2
0
0
1
1
1
5
4.1%
친구
0
0
0
1
0
1
2
1.6%
수녀
0
0
0
0
1
0
1
1.0%
계
27
17
18
20
19
21
122
100.0%
이런 통계는 2002년 12월에 출시된 로또복권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2회 2등 당첨자나 제3회 1등 당첨자는 모두 돌아가신 부모님이 나타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우리 꿈과 복권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각자 다양한 의견이나 견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각자의 주관적 생각 또한 우리가 복권을 구입하고 생활 속의 건전한 오락으로 즐기게 되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