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Ⅲ 분석

소개글

논스톱Ⅲ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기

Ⅱ.“논스톱Ⅲ”에 대한 설명

Ⅲ.“논스톱Ⅲ”분석

Ⅳ. 결론

본문내용

야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최근의 최민용과 정다빈의 경우를 보더라도 둘의 커플관계가 깨지고 서로 갈등구조를 가지는 이야기가 일회에 그치지 않고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2002년에 방영된 "논스톱Ⅲ"에서는 김정화와 조한선의 고백 에피소드만 하더라도 장장 5개월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또한, 드라마의 경우처럼 전회에 갈등을 극대화하고 다음 회에 전회의 장면을 삽입하고 장면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인물도 고정출연이지만 처음 "논스톱Ⅲ"와 비교하면 지금의 출연진들과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장면의 50%이상이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아도 세트고정 제약도 없다.
2. 현실과 다른 대학모습
대학생들의 삶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시트콤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 "논스톱Ⅲ"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성적·취업에 대한 걱정, 토익·토플점수같은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내용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뿐이다.
또한, "논스톱Ⅲ"에서 그려지는 교수의 모습은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다. 일례도 태우가 교수님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세요, 교수님 개 어디있어요?"라고 친구 대하듯이 말한다. 교수님이 어디 있다고 하니까 바로 전화를 끊는다. 학생증을 분실했는데 교수가 찾아주고, 과방청소를 학생들에게 지시하고, 세미나 준비를 학부생에게 시키고, 연애상담을 해준다. 교권의 권위를 풍자하면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유발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논스톱Ⅲ"에서 보여주는 현실에 대한 왜곡된 모습으로 인해 청소년층에게 그릇된 대학 생활을 심어줄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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