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의 문제점 해결

소개글

골프에서의 문제점 해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그립 잡은 손힘, 일정하게

2.훅샷과 풀훅은 왜 생기나

3.슬라이스가 날때 대처요령

4.풀(PULL)샷 예방하는 방법

5.최경주 프로의 스윙 비밀

6.`슈퍼땅콩` 김미현의 스윙 (1)

7.`슈퍼땅콩` 김미현의 스윙 (2)

본문내용

는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김미현 선수의 스윙의 연속동작을 분석해 보겠다.
김미현의 드라이버 평균거리는 244.8야드로 LPGA 중간순위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세계2위를 지키고 있다. 11살의 어린 나이에 골프를 시작해 현재까지 끝없는 도전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김미현의 현재 스윙은 전체적으로 봐서 겉으론 조금 불안한 자세다. 하지만 철저히 물리학의 기본원리를 따라 스윙의 큰 반지름을 이용하는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가속도 개념으로 스윙을 힘차게 가져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진처럼 어드레스 때 김미현의 자세는 매우 정교하고 안정감이 있다. 자신의 키에 비해 더 넓게 벌린 스탠스는 거리에 욕심을 내는 듯하다. 백스윙의 초기 과정에서는 자신의 키에 비해서 긴 클럽을 약간의 손목 꺾임을 통해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GA 프로들은 백스윙 시에 왼팔을 펴서 오른팔은 백스윙이 진행됨에 따라 팔꿈치를 접어서 진행하지만, 김미현은 작은 키를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 오른팔의 접힘을 허락하지 않는다.
사진②의 모습을 보면 왼팔이 9시 방향을 가리키는 백스윙의 두번째 단계에서도 코킹을 만들지 않고 스윙의 반지름을 가장 크게 가져가고 있다. 높이 쳐 올린 톱 동작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큰 스윙을 만들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 스윙을 이처럼 크게 만들면서도 하체를 강하게 버티면서 코일의 축을 만들고 있는 것이 그만의 숨은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완성된 톱의 모습인 사진③에서는 마치 어린 아이가 아버지의 긴 클럽을 사용한 듯 불안하다.
하지만 김미현의 톱 완성을 보면서 더 많은 정감을 느끼는 것이 김미현의 상징이 아닌가 싶다. 금방이라도 클럽의 헤드를 땅 아래로 놓칠 것 같은 모습에서 용솟음치는 역동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미현으로 인해 많은 골퍼들은 희망을 갖는다. 하지만 김미현에게서 배울 수 있는 몇 가지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으며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성실성과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는 철인 같은 정신력이다.
'슈퍼땅콩' 김미현의 스윙 (2)
단신 불구 시원한 드라이버샷, 강한 자신감에서 출발
골프에서의 자신감은 스윙에서 처음 드러난다. 그 가운데 드라이버 샷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단신임에도 불구, 시원스레 뿜어져 나오는 김미현의 드라이버 샷 역시 자신감에서 출발하는 스윙이라 할 수 있다.
김미현의 드라이버 샷에서 다운스윙은 홈런왕이 홈런을 치기 위해 보여주는 동작과 흡사하다.
사진①처럼 허리의 강력한 회전을 이용해 왼팔로 클럽을 끌고 내려오는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다. 몸의 체중도 왼발로 옮겨 놓으면서 몸의 회전과 체중이동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현재 드라이버의 페어웨이 안착률에서 2위를 지키고 있는 숨은 비밀은 바로 사진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팩트 후 오른팔을 목표 방향으로 길게 뻗어내면서 볼을 정확히 멀리 보내고 있다.
사진③에서는 엉덩이의 회전을 완성하면서 어깨는 빠른 회전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하지만 스윙의 축을 형성해야할 왼발이 약간 버티는 모습은 스윙에서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마무리 동작인 피니시의 완성은 오른쪽 어깨가 목표로 이동하면서 왼쪽 어깨는 처음보다 180도 위치변화를 이루었다. 몸의 유연성과 힘을 충분히 반영한 모습이다.
김미현의 연속 스윙을 자세히 살펴보면 장타를 쳐낼 수밖에 없는 모습들이 곳곳에 발견된다. 자신의 머릿속에 잘 저장된 스윙의 기억들을 근육이 잘 받아들이고 있어 흔들림 없이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골프는 학문에 가깝다. 충분히 연구하되 근육이 소화할 수 있는 논리를 겸비하고 연습량이 있을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

키워드

골프,   그립의 방법,   풀PULL샷,   슬라이스,   훅샷,   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