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에 대하여...

목차

1. 시작하며..

2.
(1)리모델링의 필요성
(2)리모델링 대상
(3)용도별 리모델링과 그 효과
(4)리모델링 영향
(5)리모델링 장점 및 고려사항
(6)관련법규
(7)리모델링 시장전망


3. 맺으며..

본문내용

전)
일정규모이상의 공작물의 축조.
1) 바닥면적합계 85㎡ 이내의 증축, 개축, 재축 (99.02.08 개정 - 시행)
2) 대수선 (99.0208 개정)
3) 국토 이용관리법에 의한 준도시 지역안의 건축물로서 연면적
100㎡이하인 것
4) 소규모 건축물
- 연면적 합계 50㎡이하 건축물 (95.12.30개정)
- 건축물 높이 3m이하의 범위 안에서 증축하는 건축물 - 표준설계도서에 의하여 건축하는 건축물로서 그 용도규모가 주위환경, 미관상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여 건축조례로 정하는 건축물.
- 준도시 지역 중 산업 촉진지구안에서 건축하는 2층이하인 건축물로서 연면적 합계가 500㎡이하인 공장 (98.05.23개정)
(7) 리모델링 시장 전망
21세기 산업구도의 변화속에서 건설산업의 환경도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세기 건설시장의 중요한 트랜드 중 하나는 신축시장의 성장이 일정한 한계에 이를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선진국의 예를 보듯이 경제성장이 안정궤도에 이르면 신규 건설수요의 성 장세는 둔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건축물 또는 사회간접자본의 재고가 축적되는 한편으로 새로운 건설 수요는 크게 늘지 않기 때문이다. 21세기초 우리나라의 사회, 경제 구조도 선진국 형태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규 건설 수요의 성장세 역시 과거와 달리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건설 수요의 성장세가 줄어든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유지, 보수, 해야 할 기존 건축물의 증가를 의미한다. 21세기 건설시장의 가장 큰 수요는 리모델링 수요라는 것이다. 유럽 선진국의 경우 이미 리모델링 시장이 가장 중요한 건설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동향을 분석해 보면 유럽 선진국의 경우 전체 건설시장중 평균 30%~40%를 차지하고 이들 나라에서는 리모델링 시장이 신규 주택시장이 25% 내외 토목시장이 21%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리모델링 시장이 어느 정도의 비중과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리모델링 시장 비율이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는 50% 프랑스 영국 등은 40%를 넘고 있다. 1980 연대 이후 리모델링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미국과 일본은 30%대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장세에 있어서도 신축시장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2000 연대 건설수요는 이러한 방향으로 급격하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리모델링은 건설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국내 리모델링 시장 전망을 보면, 1995년 우리나라 리모델링 규모는 약 6조 8200역 시장이었고 2000년에는 11조 3900억 시장 2005년에 이르면 19조 200억 시장이 되리라 예상하고 또한 연평균 증가율은 10.8%로 예상하고 있다.(한국 건설 산업 연구원 99.6 발표)
우리나라는 건축물의 라이트사이클에 준해 건물의 개보수를 수행해야 하는 건축물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60년대이후 도시화와 급속한 건축물증가로 리모델링 대상 건물이 증가했으며 또한 IMF로 인한 에너지 비용의 증대로 에너지의 고효율화 요구증대, 공실률 급증으로 용도변경을 하는 건축물이 많아졌고, 첨단 정보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건축물의 기능변화요구, 도시개발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 등의 요인으로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3. 맺으며..
건설시장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분야의 부상은 건설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관심사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리모델링의 초기단계에 있다고 하겠다.
우선 사회가 성숙된 유럽의 경우 주요 15개국의 리모델링시장 규모는 1997년 2천 5백10억ECUs으로 추정되며 전체 건설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35%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리모델링 사업은 유럽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건설사업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1990년대 리모델링 사업이 급격히 성장하였다. 1998년 미국의 리노베이션 건설사업 투자액은 1천9백80억 달러로 건축시장의 3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경우는 58.6%에 이르고 리노베이션 시장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점유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은 80년대 말부터 설비와 내진보강에 중심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거품경제가 붕괴되어 민간건축 수요 및 공공건설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대형 건설업체가 리노베이션 건설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어 1995 년에는 전체 건설시장의 25.2%를 점유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외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인 주택의 짧은 수명, 재건축의 폐해 등에 기초한 주택 리모델링의 필요성에 대해 어느 누구도 반대할 명분을 찾기는 어렵다. 더구나 각종 시장예측이나 외국의 선례를 참고해 보아도 리모델링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우리나라가 외국과 같이 리모델링을 발전, 도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제가 뒤따른다고 하겠다.
첫째, 오픈빌딩(Open Building)제 도입이다. 현재의 건물들은 구조재와 설비재가 분리되지 않아 리모델링을 했을 때 복잡한 과정과 비용, 시간 등이 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콘크리트의 수명을 약 100년이라고 잡았을 때 20년만 되면 재건축을 하는 것은 설비재의 수명영향이 크므로 설비재를 골조와 분리 시공하면 콘크리트를 뜯어내고 설비재를 다시 교체해야하는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초기건축비가 더 들더라도 건축폐기물, 환경파괴, 비용낭비 등을 고려하여 신축건축물에 적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에 따른 건축자재 개발이 시급하다.
둘째, 현재 리모델링 시장이 초기 단계라 체계적인 수주, 발주 및 사업관리방안, 공기단축, 입주자의 불편사항방안, 리모델링 후 경제적가치 상승의 실제분석 등 많은 노하우 축척이 필요하다.
셋째, 공동주택의 경우, 국가적인 차원에서 리모델링을 권장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나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는 자기 돈이 들어가는 것과 안 들어가는 엄청난 차이가 있으므로 넘어야 될 산들이 많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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