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赤潮)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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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적조(赤潮)에 대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WiFS는 적절하나 LandSat이나 SPOT은 적절하지 못하다. 인공위성 센서자료는 광역에 대한 주기적 관측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매우 저렴한 비용이 든다는 장점이 있으나, 구름이나 안개가 끼면 관측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항공기에 쓰이는 대개의 다채널 주사기(multispectral scanner)는 가시영역에서 임의의 위치에 밴드를 설정하고 감도 조정이 가능하므로 해양관측에 적용이 쉽다. 그러나 장기저인 연일관측은 qldydans제가 따르게 된다. LIDAR는 엽록소, phycoerythrin, 용존 유기물 등이, 여기 파장(excitation wavelength)과 형광 파장이 다르므로 연안역에서 이들의 양을 정확히 측정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
해색 원격탐사의 원리는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수중에서 올라온 빛 즉 해색의 정보를 포함한 빛이 인공위성의 센서에 도달하기까지 대기
산란에 의해 왜곡되는데 이를 보정하는 대기보정(atmospheric correction)이 첫 과정이다.
한편 해색(ocean color)에서 해수에 포함된 식물플랑크톤과 같은 구성입자의 종류와 양을 추산하는 문제인 수중 알고리듬(in-water algorithm)이 두 번째 과정이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가시영역의 광량은 미미하므로 해색 센서에 감지되는 광량의 80-90% 이상이 대기효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기보정은 특히 해색의 분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수중 알고리듬이나 대기효과는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현장에 맞는 지역적 알고리듬의 개발이 필요하게 된다.
라. 전망
⊙새로운 센서
1996년 현재의 해색 센서는 가시영역에서 6채널(SeaWiFS, OCTS)이며 공간 해상력도
-1km이다. 1999년까지 전세계적으로 계획되어 있는 해색 센서는 11기가 넘으며 한국에서도 1999년 발사 예정인 KOMSAT에 SeaWiFS와 유사한 해색 센서 LSC가 실리게 된다. GLI, MODIS와 같은 차세대 해색 센서는 가시영역 채널 수는 15개 이상, 공간 해상력도 250m 까지 향상된다. 늘어난 측정 파장대는 두 가지 가능성을 의미한다.
즉, 다양한 해수 성분 때문에 광학적으로 복잡한 해역에 정밀한 알고리듬을 쓸 수 있다는 것과 식물플랑크톤 분류 그룹 수준에서의 식별 가능성이다.
기존의 해색 센서보다 높은 공간 해상력은 특히 연안 역의 관측에 유용할 것이다.
여러 개의 센서가 동시에 작동될 때의 장점은 하루에도 여러 번 양질의 관측이 기능하며 여러 가지 공간 해상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Coupled physics-biology 모형에 의한 예측
원격탐사는 적조생물의 현존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적조의 조기 발견이나 공간적 전파과정을 관측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나 좀 더 효율적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모형과 결합하여 적조의 발달과정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적조와 관련된 수치모형으로는 크게 두 가지 종류를 생각할 수 있다.
적조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과 적조가 발생한 상태에서 적조가 진행되는 과정을 예측하는 모형이다. 첫 번째 종류에 해당하는 모형 중 실용 가능한 것은 현재로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모형은 개념모형을 수치화하는 것으로 현재로는 적조 발생기작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로는 두 번째 유형의 모형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의 모형은 현재까지는 부분적으로 시도된 적이 있다. 이러한 모형에서는 해수의 순환이 토대가 되며 본격적인 모형이 되기 위해서는 해상풍, 열 플럭스, 일사량, 저층지형, 조류, 담수 유입 등 물리·해양학적, 기상학적 변수가 고려되어야 한다. 원격탐사 자료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물리순환-생물 모형과 결합하는 것이다. Data assimilation기술을 써서 해색 원격탐사 자료를 물리순환-생물 모형에 assimilate 하고 역계산(ionverse method)을 하면 패취 경계면에서의 확산계수, 증식율과 같은 주요 매개변수의 추정이 가능하며 이를 토대로 단기적인 전파경로나 확산 양상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마. 결론
원격 탐사는 두 가지 점에서 적조문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즉 적절한 알고리듬이 구해졌을 경우 일람적(synoptic)관측으로 조기발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적조생물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므로 패치가 커지고 나서는 어떠한 방제방법도 쓸모 없게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방제방법이 효과 없을 경우에도 정확한 경로예측을 함으로써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조생물의 증식율 등의 생물학적 매개변수를 추정하고 공간적 확산 형태 등을 이해함으로써 적조의 발생 기작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7) 적조예보
국립수산진흥원과 수산연구소에서는 적조현상이 발생하여 그 세력이 크거나 유독종이 출현하여 어업피해 발생위험이 있을 때는 적조예보를 발령한다. 적조예보에는 "적조주의보, 적조경보, 적조속보, 적조해제"가 있으며 적조주의보는 적조 발생 면적이 12km2이상이고 적조생물밀도가 1ml당 규조유는 105개체 이상일 때, 편조류는 104개체 이상일 때, 그리고 Cochlodinium은 1,000개체 이상으로서 어업피해가 발생 할 위험이 있을 때 발령한다.
적조생물의 밀도가 크면 피해도 클 것으로 생각되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고 주로 적조 원인 생물의 종류에 따라서 피해가 달라진다. 따라서 적조예보 발령 시 유독성 적조생물의 출현 여부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대량 폐사 이외에 마비성패독이나 설사성패독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적조예보발령요령과 기준]
⊙적조예보를 발령하면 즉시 관계 유관기관, 수산단체, 어민에게 통보한다. ⊙적조예보는 적조발생상황과 적조생물의 유독성, 피해 및 발생규모를 분석 평가하여 적조예보발령기준에 따라 발령여부와 예보의 종류를 결정한다.
⊙적조발령해역은 적조가 발생한 해역과 피해발생예상해역으로 한다.
-적조예방 및 복구체계-
환경리포트 1995년 9-10월호{통권 제 14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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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5.10.10
  • 저작시기2004.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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