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쓰기 통합 지도 방안

소개글

읽기 쓰기 통합 지도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통합언어(Whole language) 교육
1) 통합언어의 개념과 성격
(1) 개념
(2) 성격
2) 통합언어 교육의 필요성
2. 읽기와 쓰기의 관련성
1) 읽기/쓰기와 사고력
(문자언어 음성언어 비교 표로 제시)
2) 읽기 과정과 쓰기 과정의 공통점
(1) 독자와 필자의 상호 작용 과정
(2) 읽기와 쓰기의 과정 관련성
3. 읽기와 쓰기의 통합지도 필요성
4. 읽기와 쓰기의 통합 지도 방안
1) 간단한 비평문 쓰기
2) 다른 장르로 바꿔 쓰기
3) 주인공(지은이)에게 편지 쓰기
4) 광고문 쓰기
5) 내용 끝맺기
6)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일기 쓰기
7) 요약하기
8)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에 새로운 가정하기
5. 지도의 실제
1) 다른 장르로 바꿔쓰기
2)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3) 내용 끝맺기
4) 요약하기

Ⅲ. 결론

본문내용

짝.'
그러자 금간 항아리 가슴에 달빛이 가득 담겼습니다. 금간 항아리는 달빛을 꼬옥 껴안았습니다.
'아, 난 달빛을 담을 수 있구나! 별빛도, 햇살도, 하늘도 담을 수 있구나!"
금간 항아리는 기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밝은 달 아래, 순이네 집 옥상에는 희망의 노
래가 은은히 울려 퍼져 나갔습니다.
⊙ 고추장 항아리와 소금항아리는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바람을 만나기 전에 금간 항아리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해 왔습니까?
바람을 만난 후, 금간 항아리의 자신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인물들에게 해주고 싶은 내 생각을 담아 등장인물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봅시다.
3) 내용 끝맺기
♠ 시를 읽고, 이어질 내용을 상상하여 써 봅시다.
금달걀
옛날 옛날 먼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 살고 계신 그 댁에
얼룩 날개 암탉이
알을 하나 낳았는데
보통 알이 아니고
번쩍번쩍 빛나는 금달걀이라네.
할머니가 톡톡 건드려도 안 깨지고,
할아버지 툭툭 두드려도 안 깨지고.
그러던 어느 날,
..........
⊙ 왜 동시 제목이 금달걀인가요?
⊙ 근데 그 금달걀이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 일반 달걀이라면 어떻게 되지요?
⊙ 그러던 어느 날이라는 표현은 어떨 때 나오는 것 같아요?
⊙ 금달걀이 부화가 되었다면 금달걀에서 무엇이 나와 어떻게 되었을까요?
⊙ 금달걀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되었을까요?
♠ 조식이 임금에게 올린 단성소라고 불리는 상소문의 일부를 읽고 이어질 내용을 상상하여 써 봅시다.
임금님께서는 지금 나라를 잘못 다스리고 계십니다. 나라는 이미 근본부터 망해 가고 ,하늘 또한 임금님을 버렸습니다.
백성들의 마음도 이미 임금님을 떠났습니다. 회오리바람과 사나운 폭우가 언제 닥쳐올지 모른 들판의 썩어버린 고목. 우리나라가 이런 나무 꼴이 된 지 오래입니다.
벼슬이 낮은 사람은 술 마시고 즐기는 일에 정신이 팔려 있고, 조정의 높은 벼슬아치들은 패거리를 만들어 싸움을 일삼으면서 백성의 재물을 긁어모으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될 까닭이 없습니다. 수렴청정을 하는 대비께서는 생각이 깊은 분이지만, 선왕께서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한 여인에 불과하시며, 깊은 궁궐 속에서 정치를 잘못 이끌고 계십니다. 그리고 전하께서는 아버지를 읽은 고아에 불과합니다. 이런 나라의 형편을 바로잡는 길은 오직 임금님의 마음 하나에 달려 있습니다.
((원하옵건대, 하룻밤 사이에 깜짝 놀라 새 사람이 되듯 깨달으십시오. 지금부터라도 학문에 힘써 덕을 밝히시고, 백성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게 하십시오. 착함과 덕을 펴는 정치를 하면 흩어진 마음도 다시 임금님 곁으로 돌아오고, 나라가 발전할 것입니다.))
⊙ 조식 선비 님은 왜 이런 상소를 임금님께 올렸을까요?
⊙ 앞에 나라기강이 무너진 모습을 조목조목 잘 짚으시고 계신데 그럼 이런 위태한 나라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 임금님께 무슨 부탁과 조언을 하시려고 하시는 걸까요?
4) 요약하기
♠ 다음 글을 읽고 간단하게 간추려 봅시다.
우리의 질그릇
우리는 여러 용도의 질그릇에서 선조들의 해박한 고한 지식과 위생 관념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질그릇 밥통부터 살펴보자. 현대 문명의 산물인 전기 밥통은 보온은 되나 시간이 지나면 밥이 누렇게 변색되고 냄새도 난다. 그러나 질그릇 밥통은 통속에 서려있는 김을 그릇 자체가 흡수하여 신선한 밥맛을 보존하는 위생적인 그릇이다.
시루도 마찬가지이다. 알루미늄 시루는 그 벽에 김이 서려, 벽면에 붙은 떡은 물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질그릇 시루에 찐 떡은 고슬고슬하여 떡의 고유한 맛이 살아 있다.
또한 옛날에 우리 가정의 필수품으로 쓰였던 질그릇의 하나로 질화로가 있다.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깃들어 있는 이 질화로는 지금은 사라져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겨울에 방 안의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해 주는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그것은 열전도가 잘 되지 않는 질그릇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물독에서도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일면을 확인할 수 있다. 물독은 물 속에 섰어 있는 해로운 물질을 흡수하여 악취를 제거하고, 불순물을 가라앉혀 식수 위생에 기여하였다.
이처럼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널리 사용한 질그릇은 오랜 세월을 통하여 얻어진 경험에서 나온 생활 과학의 산물이다.
Ⅲ. 결론
국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영역이 나뉘어 진 것은 개별적인 영역의 능력 향상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국어 교육이 지나치게 개별적인 영역별 지도로 편향되는 탓에 아동들의 실제적이고 총체적인 국어사용능력의 신장은 실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고력과 과정면에서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읽기와 쓰기 영역간의 통합방안을 제시하였다. 간단한 비평문 쓰기, 요약하기, 다른 장르로 바꿔 쓰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내용 끝맺기, 광고문 쓰기,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에 새로운 사실 가정하기,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일기쓰기가 그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지도 방안은 전략적인 활동을 소개 한 것에 불과하므로, 이를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지도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연구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 현장연구와 학술연구가 병행하여 해결하기를 바란다.
참고 문헌
1. 김용원(2002), "컴퓨터를 활용한 읽기와 쓰기의 통합지도 방안 연구", 한국교원대 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2. 김정숙(1996), "문자언어 기능신장을 위한 읽기와 쓰기 통합지도 방안 연구", 한국교원대 대학 원 석사학위논문.
3. 박주영(1993), "읽기와 쓰기의 통합 지도 방법 연구", 한국교원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4. 윤정옥(1997), "읽기와 쓰기의 통합에 의한 설명적 글 지도 방법 연구", 한국교원대 대학원 석 사학위논문.
5. 정석범(2001), "학습자 중심의 국어교육 방법 연구-언어 기능 영역의 통합을 중심으로", 인천 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6. 허남술(1999), "읽기와 쓰기의 통합 교육에 의한 창의적 사고력 신장 연구", 울산대 교육대학 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읽기,   통합,   쓰기,   통합언어,   읽기쓰기,   통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