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분석

소개글

맥도날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맥도날도 소개

맥도날드 역사

맥도날드 경영이념

맥도날드화

맥도날드 조직구성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의 QSC&V

지속적인 지역화의 추진

맥도날드의 이점

맥도날드의 영향

맥도날드화에 대한 비판

맺음말

본문내용

모든 측면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다. 프랑스의 한 정치가는 유로 디즈니의 개장에 대해 "패스트푸드가 미각에 해독을 끼치는 것처럼, 그것은 뿌리 없는 창조물로 프랑스를 폭 격하여 문화에 해독을 끼칠 것"이라고 개탄했다.
인구의 증가, 기술변화의 가속화, 점차 바빠지는 생활 등이 집에서 만든 음식, 전통 음식점에서의 저녁식사, 고급음식, 감탄을 자아내는 요리, 자신의 창의성을 유감 없이 발휘하는 주방장이 있는 식당 등이 존재하는 합리화되지 않은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맥도날드화에 대한 비판은 한편으로는 과거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기서 의미하는 미래란 맥도날드화된 체계의 구속에서 벗어난, 인간의 잠재력으로 정의된다. 이런 식의 비판은 우리 인간이 지금보다 더 사려 깊고, 유능하며, 창조적이고, 다재다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맺음말..
맥도날드의 기업 문화
맥도날드(McDonald's) 신화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레이 크록(1902-1984)이다. 그는 맥도날드사의 회장직을 30년간 역임했으며, 그 동안 작은 햄버거 가게에서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맥도날드를 발전시켰다. 현재의 맥도날드를 가능하게 한 크록 회장의 경영비법중 핵심은 QSC&V 즉,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 및 가치(value)로 요약되는 맥도날드의 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정신이 제품개발, 프랜차이지의 평가, 납품관계, 교육훈련 등 경영전반에 침투되고 실천되었으며 오늘날에도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품질(quality)을 위한 기술향상과 신제품개발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프렌치프라이의 개발이다. 프렌치프라이를 개발하기 위해 10년 동안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10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우선 감자의 최적 저장방법을 개발해 냈고, 최고의 품질을 갖는 감자를 얻기 위해 전 미국을 돌아다녔으며, 튀김방법에 대한 세밀한 실험과 튀김용 기름의 개발을 시도하였다. 또한 품질향상을 위해 맥도날드는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자와의 신뢰관계를 존중한다. 맥도날드는 업자와의 친분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업자 자신들도 경영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엄격한 구매기준을 지켜주는 업자에게는 성실했으나 그렇지 못한 업자에게는 냉정한 태도를 취했다. 납품업자를 신용함으로써 맥도날드는 도약의 시기에 귀중한 시간을 절약했다. 다른 많은 업체들이 시간의 90%를 구매를 위해 소비한 데 비해 맥도날드는 경영에 전념할 수가 있었다. 맥도날드는 비교적 숫자가 적은 충실한 납품업자들에게 의존했기 때문에 상품개발에 전력을 기우릴수가 있었다. 맥도날드는 또한 철저한 청결(cleanliness)을 생명으로 삼았다. 점포 경영주는 개업하는 날부터 '가는 곳마다 깨끗이 하라'는 가르침을 받게 된다. 가게바닥을 걸레질하고 카운터를 닦는 일은 수시로 해야할 작업이고, 그러기 위해서 전 종업원은 항상 청소용 행주를 휴대하고 있어야만 했다. 크록 자신도 청결을 철저히 지키기 위하여 디스플레인스 점포에 나오면 주말에는 직접 청소부가 되어 쓰레기를 치우고 주차장을 씻어내고 가게 앞의 시멘트바닥에 붙은 껌을 긁어내었다. 크록은 자신이 강조한 가치(QSC&V)를 되풀이하여 위반한 사람은 용서하지 않았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핵심가치를 맥도날드 특유의 햄버거 대학에서 철저히 학습시키고 있다. 맥도날드의 비전은 '세계최고의 퀵서비스레스토랑'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QSC&V'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비전은 5 가지 글로벌전략(인적자원 개발, 혁신추구, 글로벌 사고의 확대, 사업 및 성장기회의 개발, 변화의 성공적 추진)에 의해 실천되고 있다. 업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이에 근거한 뚜렷한 목표와 철학의 제안, 그리고 이의 실천을 위한 크록의 솔선수범 및 상징적 리더십은 오늘날 맥도날드에 생생하게 살아 있고, 많은 다른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사실상 작금의 시대는 급변하는 환경과 넘치는 정보 속에서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자칫 경외시될 수 있는 상황에 있다. 특히 넘쳐나는 벤처기업 속에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스탠딩 회의를 하고 개개인의 독창성을 중시하여 개인공간을 엄격히 보호해 주고, 리더와의 충돌은 당연시되면서 리더 자체도 강한 리더십으로 조직구성원을 자기 밑, 자기 결론 하에 묶어두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 21세기 기업경영관리의 특색이다. 그러나 상황이 변한다고 해서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마치 웅크리고 앉아 시기를 옅보는 사자와 같아 어떤 시대적 여건이 이를 불러내면 살며시 머리를 들어 그 위세를 떨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 돈독한 조직관리이며, 이는 경쟁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해야 할 관리자들의 책임인 것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아직도 전통적인 권위적 리더십 아래 경영을 관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전통이라는 면에서 그 부정적인 측면이 조금 작아지긴 하지만 구성원들의 직무만족과 동조성, 조직의 적응성과 같은 조직유효성이 낮아지며 구성원의 소속집단에 대한 일체감도 줄어드는 것이 문제이다. 하지만 IMF이래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도 조직 자체의 변혁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실정에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다. 조직문화는 구성원의 행위에 대한 일관성을 증대시키고, 조직구조나 계획 및 공식적 통제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조직문화가 강해질수록 개인이 설 자리가 없고 변화의 길목이 좁아지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활동에 대한 조직에 대한 신념이 중요하다 하겠다. 또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십의 존재가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더욱 더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관리하기보다는 민주적이고 독창성과 변화를 앞세우는 리더십으로서 조직문화를 이끌어 조직의 성과를 낳는 결과를 도출하는 동시에 나아가서는 한 사회나 국가의 문화를 이루어내는 데 그 역할을 함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키워드

맥도날드,   패밀리 레스토랑,   햄버거,   외식사업,   외식산업,   패스트푸드